진각문화전승원 상량불사 봉행
진각종(통리원장 혜정 정사)은 10월 1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공사현장에서 새로운 천년의 미래를 담아낼 진각문화전승원 상량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도흔 총인예하를 비롯해 일정, 경혜, 성초, 일각, 현봉, 휴명 정사와 지회심, 일성화, 영안행, 지명혜 전수 등 원로스승 및 통리원장 혜정 정사, 교육원장 경정 정사, 종의회의장 혜명 정사, 회당학원 이사장 효운 정사, 전 통리원장(밀각심인당 주교) 회정 정사, 배도순 위덕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개식사, 오불예참, 정공, 강도발원, 개회예참, 경과보고, 폐회예참, 격려금전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교육원장 경정 정사는 강도발원문을 통해 "진각문화전승원이 진각종단의 교화발전을 위한 큰 터전이 되어 불법이 흥왕하고 종단 새 역사의 기풍이 진작되기를 바란다"고 서원했다.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진각문화전승원은 우리나라 밀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줄 수 있는 도량"이라며 "이번 상량식을 통해 전...
2010-10-14 16:4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