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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전법단 출범식 봉행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 스님)은 10월 6일 오후 4시 광주 무각사 대웅전에서 조계종 광주ㆍ전남전법단 출범식을 봉행했다. 이날 출범식은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 전 교육원장 암도 스님, 송광사 주지 영조 스님, 대흥사 주지 범각 스님, 무각사 주지 청학 스님, 광주사암연합회장 성오 스님과 50여명의 지도법사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불문, 전법단 사업 및 활동계획, 출범사, 지도법사단 위촉, 치사, 포교원장 법문, 전도선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ㆍ전남전법단은 포교원과 함께 포교활동 분야별로 모임을 갖고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며 분야별 포교종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1팀, 2팀, 3팀으로 나눈 영역별 전법단을 구성해 관할 지역 내 포교지도 활동을 전담하면서 특성화된 포교사업을 선정해 종단차원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조계종 포교원은 현재 활동비 1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향후 전법단의 활동에 대해 행정적 지원과 포교자료 지원은 물론 법회 현장활동에 대해서도 지원할 계...
2010-10-14 13:29:07
상임대표 현고 스님 선출
생태지평 공동 이사장 현고 스님이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에 선출됐다. 불교환경연대는 10월 11일 37차 집행위원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현고 스님을 상임대표로, 비상대책위원장 지관(김포불교환경연대 대표) 스님을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현고 스님은 “갑작스럽게 소임을 맡게돼 구체적인 생각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TF팀을 구성해 조직을 안정화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인 만큼 기존 회원을 독려하고, 새로운 불교환경운동가와 불자들을 이끌어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님은 특히 “삼보일배가 전 세계적인 운동방식으로 자리잡은 데에는 수경 스님의 생명평화정신 때문”이라며 “불교적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 것이 수경 스님의 환경운동이었고, 이러한 정신이 퇴색되지 않게 할 것”이라고 했다. 현고 스님은 또 “수경 스님의 그간 활동에 대해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면서 “수경 스님이 빠지면서 불교환경운동이 위기를 맞았는가...
2010-10-14 13:26:13
인천포교결집대회 10월 17일 개최
지난해 인천시장과 인천 중구청장의 ‘성시화’ 발언으로 종교편향 논란이 불거진 인천에서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 스님)은 10월 17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엄볼룸에서 인천지역 포교결집대회를 개최한다. 포교원은 “인천강화지역의 포교신도단체 및 대중들의 포교역량을 결집하고 불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결집대회를 열게 됐다”면서 “지역 사암연합회를 중심으로 결집대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포교활성화 거점구축 등의 과제를 선포함으로써 인천지역 불교의 조직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집대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50여 개의 사찰 및 포교신도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2천여 명의 불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불자독송법회에서는 한글 금강경 독송이 진행되며, 2부 결집대회에서는 지역전법단 발족을 위한 준비위원회와 사회복지자원봉사 준비위원회가 발족된다. 또 3부 문화마당에서는 인천지역연합합창...
2010-10-14 13:22:07
월정사, 승가교육기금 2천만원 전달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승가교육진흥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정념 스님은 10월 7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승가교육진흥위원장 자승(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에게 승가교육진흥기금 2천만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정념 스님은 “적은 액수라 큰 보탬은 되지 않겠지만 종단의 교육문제가 시급하다는 생각에 약소하나마 기금을 모았다”며 “월정사에도 전통 강원이나 학림을 설치하라는 주위 권유도 있었지만 교육은 분산되면 효율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미래지향적 교육을 위해서는 제도 속에서 제대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이렇게 승가교육진흥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자승 스님은 “마음과 정성이 십시일반 담긴 것이니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월정사는 지역복지와 포교활동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고맙고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전달식에는 승가교육진흥위원회 부위원장 현응(조계종 교육원장) 스님과 교육부장 법인 스님 등이 배석했다. 김보배 기자 84...
2010-10-14 13:21:36
조계종 첫 종단 장학생 5명 선정
조계종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종단 장학생 5명을 선정했다. 조계종 장학위원회(위원장 보광 스님)는 10월 6일 제2차 회의를 갖고 일안(고려대), 석중(영남대), 명준(동국대), 선나(중앙승가대), 일혜(북경대학) 스님을 장학승으로 선발했다. 장학위원회는 전공분야와 수학계획서, 자기소개서, 종단 기여 가능성 등 7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 고려대 석사과정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는 일안 스님은 종단의 취약분야인 ‘불교윤리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연구계획이 수립되어 있는데 호평을 받았다. 영남대 박사과정에서 한국근현대불교사를 전공한 석중 스님은 근현대 조계종사에 대한 전공자가 취약한 현실에서 종단적으로 필요한 인재라는 평가를 받았다. 동국대 중어중문 석사과정의 명준 스님은 당송 속어와 관용어 연구를 바탕으로 선종언어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불전언어분야의 필요한 인재로 판단해 선정됐으며, 중앙승가대 박사과정에서 계율을 전공하는 선나 스님은 종단에서 계율을 강의할 인재...
2010-10-14 13:18:27
봉원사 땅 '태고종 봉원사'로 등기
올해 초 조계종과의 소유권 분쟁이 종식된 봉원사(서울 서대문구 봉원동)에 대한 토지등기가 완료됐다. 태고종 봉원사(주지 일운 스님)는 10월 12일 "봉원사 소유분으로 확정된 토지 260,660㎡의 토지등기가 9월 28일자로 '한국불교태고종 봉원사' 명의로 완료됐다"면서 "이에 따라 봉원사 중흥불사가 본격궤도에 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분쟁 타결 직후 태고종 봉원사 토지의 등기 명의를 '봉원사'로 한다는 풍문도 나돌았으나 '한국불교태고종 봉원사'로 함으로써 이 같은 우려도 불식되게 됐다. 이번에 등기를 마친 토지는 봉원사 법당, 요사채, 사찰 유지를 위한 후사면, 주차장 부지, 비림 등이다. 봉원사측은 이날 등기가 완료됨에 따라 향후 봉원사가 명실상부한 태고종 총본산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원력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신도회를 포함해 봉원사중흥불사위원회를 구성해 그동안 소유권 분쟁으로 침체된 불사를 다시 일으키고 세계문화유산인 영산재를 중심...
2010-10-13 13:50:32
"봉은사 직영사찰 지정돼야"
"봉은사는 종단 입장을 존중해 직영사찰 지정을 받아들이고, 총무원은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취지에 부응하도록 인사를 진행해야 한다."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 스님)는 10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봉은사소위원회(위원장 지홍 스님)가 제출한 이 같은 내용의 '직영사찰제도 종합적 개선방안 및 봉은사 운영과 문제해결 방안'(이하 해결방안)을 채택했다. 화쟁위는 회의 직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봉은사측에 '해결방안'을 전달했다.화쟁위가 밝힌 해결방안은 △포용과 화쟁의 종단운영, 포용과 덧셈의 인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함 △후임 인사문제는 봉은사가 종단의 인사권을 존중하고, 종단은 징계문제 등에 대해 봉은사의 입장을 배려하여 합리적으로 정리함 △상호 예의와 격식을 갖춰 종도 앞에 그동안의 부족한 점을 참회하고 화합할 것을 다짐하는 것 등 세 가지 기준을 제시했다.화쟁위는 이와 함께 봉은사는 원로회의, 총무원, 중앙종회, 본사주지회의 등 종단 입장을 존중...
2010-10-13 11:18:46
제4회 불교문화상품 공모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 스님)이 제4회 불교문화상품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 기간은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며, 총 1천800만 원의 상금(대상 300만원)이 수여된다. 응모방법은 템플스테이 사이트 (www.templestay.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작품은 한국불교문화와 템플스테이를 주제로 자유소재(도자, 섬유, 목공, 금속 등)를 선택하되 문화상품디자인과 템플스테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어야 한다. 출품작은 시제품(Mock-Up)을 제작하거나 패널로 제작해 제출하여야 한다.문화사업단측은 "이번 제4회 공모전은 일반인들이 직접 구매하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상품을 적극 발굴해 활용하고자 한다"면서 "문화사업단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신진문화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031-2032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0-10-13 11:16:07
미국에 불교문화 우수성 알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스님)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국 LA 한인타운 내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LA한인축제'에 참가해 한국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렸다.2010년 한국문화체험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종단협의회 사무국은 남가주사원연합회(회장 만성 스님)와 포교사단 LA지회 등과 연대해 연등만들기, 연꽃만들기, 서각 시연, 탁본체험, 소망불탑 그리기 등을 시연하고 한국불교홍보책자, 탬플스테이 자료, 연등축제 자료 등을 배포했다.이상규 사무차장은 "LA한인축제가 그동안 기독교적이고 상업적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왔으나 이번 한국불교 홍보사업을 통해 지역의 한인들에게는 불교문화를 통한 한민족의 정체성과 지역 불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본회에서는 향후에도 LA지역 불교계와 연계해 지속적인 한국불교 포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0-10-13 11:15:22
사명대사 열반 400주기 추모법회
조계종 표충사(주지 재경 스님·경남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는 10월 10일 오전 11시 경내 표충사당에서 사명대사(1544-1610) 열반 400주기 추모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추모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 스님, 김두관 경상남도지사와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엄용수 밀양시장, 손진곤 밀양시의회 의장 등 사부대중 3천여 명이 참석해 사명대사의 업적을 기렸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사명성사 400주기를 맞아 임란전쟁의 기록에서 묻혀버린 의승군사를 연구 편찬하고 호법불교, 호국불교, 구국불교, 민족불교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사명성사의 영정을 모시거나 관련이 있는 전국 35개 사찰과 학술단체, 사회단체와 연대해 사명성사의 구국사상을 선양하는 범국민운동을 출범시켜 민족 정신문화를 계승하는 국민적 추모대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원명 스님은 ...
2010-10-11 16:21:50
원폭피해 환우 격려 평화의 집 방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0월 9일 오후 3시 경남 합천에 위치한 원폭피해 환우들의 쉼터인 평화의 집을 방문해 그들을 격려했다. 자승 스님은 이 자리에서 "최근에 원폭피해자들의 사연을 알게 됐다"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아름다운동행과 복지재단 등 종단에서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자승 스님은 또 평화의 집 윤여준 원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2011년도에 들어서는 요양시설 건립을 위한 땅 한 평 사기 운동에 함께 하겠다"며 '100평 동참'을 약속하기도 했다. 자승 스님은 이어 "몇 해 전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월남전 당시 고엽제로 고생하는 피해자들과 후손들을 만나 그들의 고통에 마음이 아팠던 적이 있다"며 "용기를 잃지 말라"고 원폭피해자 2ㆍ3세들을 격려했다. 이에 윤여준 원장과 운영위원장 혜진 스님은 "총무원장스님의 방문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는데 보시까지 해주어 감사 드린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평화...
2010-10-11 16:19:15
KTX 울산역 '통도사' 부기도 빠져
대구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이 기독교계에 의해 백지화된 것에 이어 KTX 울산역의 '통도사' 부기도 울산지역 기독교계의 반발로 제외됐다. 조계종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정우 스님)는 10월 6일 영축총림 임회와 말사주지회의를 통해 KTX 울산역(통도사)과 관련한 철도청 행정처리 결과에 대한 규탄을 결의했다.11월 개통예정인 울주군 삼남면에 위치한 KTX 역사의 명칭은 지방자치단체간의 의견조율과 각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국토해양부의 승인과 행정자치부의 공고에 의해 울산역에 '통도사'로 부기할 것을 8월 26일 전자관보를 통해 공고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건설중인 KTX 역사 건물외벽 현판에는 '통도사' 부기가 제외된 상태로 건설되고 있는 중이다.통도사 측은 '일부 종교인들의 억측 주장에 의한 철도청의 편향적인 행정처리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통해 "역사명칭 결정과정에서 일부 종교인(울산기독교)들의 일방적인 통도사 폄훼발언에 대...
2010-10-11 16:17:34
규장각 문화재훼손 엄정조치 촉구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가 서울대 규장각의 문화재 훼손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를 촉구했다. 또 조선왕조실록(국보 151호) 오대산본 47책의 소장처를 신속히 결정할 것을 요구했다.서울대 규장각의 문화재 훼손행위는 10월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월정사는 10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6년 당시 반환된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에 대해 문화재청은 3년 간 디지털작업, 연구조사, 영인본제작 등을 이유로 규장각에 임시 보관키로 하고, 3년 후에 소장처를 결정하겠다고 하였으나 아직까지 규장각에서 보관하고 있다"며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의 소장처를 신속히 결정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월정사는 또 "조선왕조실록이 서울대로 반환되자 서울대 규장각은 반환된 실록 각 책에 '서울대학교 규장각도서지인'이라는 도장을 날인하여 문화재청에서 문화재 훼손행위에 대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였으나 이후 흐지부지된 바 있다"며 "문화...
2010-10-11 16:16:54
기독교단체 압력 공원사업 백지화
한국관광공사와 대구시가 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던 '팔공산역사공원' 사업계획이 대구 기독교 단체들의 압력으로 백지화되는 사태가 벌어져 파문이 일고 있다.팔공산역사공원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역별 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대구시는 3대 문화권의 대구·경북권 선도사업으로 '초조대장경 천년 르네상스'를 채택하고 팔공산역사공원조성, 달성복원, 불로동 고분복원사업 등을 계획했다. 그러나 4월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이하 대기총)에서 대구시가 추진하는 팔공산역사공원사업이 종교편향적 예산집행이라고 주장하면서 대구시장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잇단 항의 방문하는 등 저지운동을 전개하자 대구시가 예산신청을 하지 않아 현재 사업이 백지화된 상태다.이와 관련해 동화사가 주축이 된 '민족문화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민문수비)는 10월 6일 서울 조계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범일 대구시장의 종교편향과 행정오류에 대해 사과를 촉구했다....
2010-10-08 11:34:51
관음종 개산조 태허조사 학술대회
관음종(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묘각사에서 개산조 태허조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태허조사 탄신 105주년과 관음종 창종 4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큰스님의 생애와 성장 및 학문세계 △독립운동행적 △선암사 출가와 경운선사와의 만남 △천일안거와 묘법연화경 수행 △근대한국불교에 남긴 가르침 △서민 속의 큰스님 등의 소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동국대 교수 보광 스님의 '칭명염불과 창제신앙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신규탁 연세대 교수의 '근현대 한국불교의 사상의 지평에서 본 태허조사의 수행관', 이평래 충남대 교수의 '태허 스님의 생애와 법화정신(대담형식)', 최봉수 교수의 '법화경 성립에 관한 일고찰' 등 14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태허 홍선 스님의 탄신 10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선교양종의 맥을 이어오신 스님의 육필원고를 중심으로 사상과 깨달으신 자리를 세상...
2010-10-05 16: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