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세계화 중심도량 될 것"
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현조 스님)가 11월 15일 개원법회를 갖는다. 서울 서남권포교의 중심도량이자 교육, 문화, 수행의 정법도량 역할을 하게되는 국제선센터는 2,110㎡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층 건물로, 국고 180억 원 등 총 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곳에는 법당을 비롯해 사찰음식전수관, 회의실, 홍보관, 사찰요리전문점, 불교용품판매점, 템플스테이 게스트하우스, 선방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제선센터는 10월 5일 점안법회에 이어 25일 7층 선방 개원법회를 갖고, 11월 15일 국제선센터 개원법회를 봉행한다국제선센터 7층에 자리잡은 선방은 오전 5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하며 매일 오전 9시, 오후 2시, 저녁 8시 등 3차례에 걸쳐 2시간씩 선원스님의 지도로 실참수행이 진행된다. 또 법회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외국인들을 위한 통역시스템을 갖춰 외국인들이 쉽게 선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외국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영문홈페이지 운영을 비롯...
2010-10-05 16: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