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한·중 불교수행체험교류행사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최 제7차 한·중 불교수행체험교류행사가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중국 허난성 낙양 백마사에서 개최된다. 진각종을 비롯한 총 40명의 정사와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수행교류는 9월 10일 입재식을 시작으로 4박 5일간 진행된다, 수행기간 동안 한국 수행자들은 좌선, 강사스님과의 좌담, 예불의식, 백마사 스님들과의 교류시간 및 용문석굴 등 주변 불교성지 순례도 가질 예정이다. 또 수행교류 이후에는 2박 3일간 개봉의 상국사, 포공사, 철탑 등 주요 불교성지를 참배하는 시간도 이어진다.한중수행교류체험은 1998년 중국 복건성 광화사를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 불교계에서 매년 번갈아 개최해 오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0-09-07 13:5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