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 우승ㆍ월정사 준우승 차지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 스님)이 지역 포교역량 결집을 위해 개최한 제2회 조계종 포교원장배 축구대회에서 신흥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월정사, 응원상은 동화사, 페어플레이상은 화엄사, 최우수선수상은 신흥사 문신봉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치러진 족구대회에서는 용주사가 우승, 수덕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7월 10일 오전 10시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구대회는 직할교구와 용주사, 신흥사, 월정사, 법주사, 수덕사, 동화사, 화엄사 등 8개 교구본사에서 6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 포교부장 계성 스님, 포교연구실장 정호 스님, 법주사 주지 노현 스님, 이기흥 체육인불자엽합회장, 정상혁 보은군수 등이 참석해 대회를 참관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07-14 18:4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