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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신입생 장학증서 수여
천태종은 2월 23일 오전 9시 충북 단양군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금강대학교 2010학년도 신입생 104명 전원에게 원각불교장학금 증서를 수여했다.이날 천태종정 도용 스님은 교시를 통해 "대학에 첫 발을 내딛은 여러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수행을 통해 스스로를 바로 보아야 하고, 말과 행동을 올바르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격려사에서 "여러분들은 앞으로 4년 간 전문인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되는데, 각고의 노력으로 스스로를 이긴다면 두려운 것도 없어지고 자신감을 얻게될 것"이라며 "종단에서는 아낌없이 지원을 할테니 학업에 매진해달라"고 격려했다.
2010-02-26 15:11:36
가족분위기 외국인 납자 ‘GOOD’
불기 2553년 동안거 결제에는 전국 97개 선원에서 2천244명의 수좌가 방부를 들었다. 동안거 해제일을 3일 앞둔 2월 25일 충남 계룡시 계룡산 국제선원 무상사를 찾았다. 깨달음의 길을 찾아 한국 땅을 밟은 벽안의 수행자들을 만나기 위함이었다. 무상사(주지 대진 스님)는 해외포교에 힘썼던 숭산 스님의 제자들이 2000년 창건한 국제선원으로, 외국인스님들과 불자들에게 수행공간을 제공하는 도량이다. 현재 무상사에는 스님 11명과 행자 3명, 재가수행자 19명이 수행하고 있다. 동안거 기간에는 스님 11명과 행자 3명, 남성 재가불자 28명, 여성 재가불자 38명 등 80명이 무상사를 찾았다. 재가불자 중 스님, 행자들과 똑같이 3개월 간의 정진을 해낸 이는 6명이다. 미국과 체코, 헝가리, 러시아를 비롯한 10여 개의 다양한 국가에서 무상사를 찾은 대중들은 새벽 3시 도량석을 시작으로 예불과 좌선, 108배와 울력, 차담 등을 이어가며 일요일 오후 3시에는 영어로 진행되는 ...
2010-02-26 14:46:59
아이티 구호성금 8억 돌파
조계종 아이티 구호성금이 1월 18일 기금 접수를 받기 시작한지 40여 일만에 8억 원을 돌파했다.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2월 24일 오후 1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신흥사, 범어사, 봉은사 등 7개 사찰과 불교신문 등으로부터 1억2천여 만원의 아이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본말사에서 어려운 가운데에도 이렇게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본말사 뿐만 아니라 일산 동대병원, 불교TV, 국회 정각회 등에서도 보태준 덕분에 많은 성금이 모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자승 스님은 이어 “1차 아이티 기금으로 의료봉사단이 구호활동을 다녀온 것에 이어 학교나 시설건립 등 논의와 여론수렴을 거쳐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국회 정각회가 1만달러(한화 1천160만원)를, 통도사(주지 정우 스님)가 5천520만원을 전달해 현재까지 모인 아이티 성금은 이날 현재 ...
2010-02-26 13:07:52
“신계사 순례 계속 추진할 것”
통일부가 신계사 순례를 위한 남북불교계간 실무접촉을 불허한 것과 관련해 조계종은 2월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감의 입장을 표하며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조계종은 “2월 18일 개성에서 금강산 신계사 순례를 위한 실무접촉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통일부가 17일 불허통보를 해왔다”며 “통일부의 조치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계사 순례는 작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통일부의 입장도 현재 시점에서 실무접촉 자제를 요구한 것이지 사업 자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전했다. 조계종은 또 “본 사업을 위한 예비접촉을 하지 못한 탓에 사업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리라 예상한다”면서도 “하지만 매년 초 연례적으로 실시해온 조불련과의 심양회동에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당초 대북창구인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2월 18일 개성에서 조선불교도연맹 관계자 등과 만나 3월에 진행하...
2010-02-26 13:05:20
조계종 아이티 구호봉사 회향
아이티 지진참사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펼친 조계종 아이티 긴급구호 의료봉사단(단장 묘장 스님ㆍ조계종 총무원 사회국장)이 일정을 마치고 2월 13일 귀국했다. 동국대 의료원 소속 의사와 간호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뽄펜지역에 의료캠프를 설치하고 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1,137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조계종 사회부는 2월 18일 간담회를 갖고 “봉사단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아이티에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 왔다”면서 “이번 아이티 의료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구호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봉사단장 묘장 스님은 “무엇보다 위험을 감수하고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구호활동을 원만히 회향할 수 있었다”고 단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묘장 스님은 이어 “지진 발생 초기에는 여진이나 치안 등 안전을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에 파견이 어려웠던 만큼 이번 봉사단 파견의 시기는 적절...
2010-02-26 13:04:53
방송해설자 "금메달은 주님의 뜻" 물의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이하 종평위)는 2월 24일 오전 방송된 SBS 밴쿠버 동계올림픽 중계방송 중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만미터 경기 중계에서 "(금메달을)우리 주님께서 허락하셨어요"라는 해설자 제갈성렬씨의 발언에 대해 심각한 종교편향행위라며 해당방송사의 사과와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다. 종평위는 해당 방송사에 대해 보낸 공문을 통해 "공정방송을 추구해야하는 지상파 방송매체의 본분에 어긋나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발언"이라며 "관련자에 대한 강력한 징계 및 시청자에 대한 사과조치를 공식 요구한다"고 밝혔다. 종평위는 또 지상파 방송에 대한 지도와 규제의 책임이 있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사안에 대한 심의, 처리 요구를 했다.종평위는 "SBS의 성의 있는 조치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처리조치를 기대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성숙한 종교문화, 방송인들의 바른 신앙생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관련 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조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0-02-26 11:47:27
승려사유재산 귀속처 확대…법 개정 후 시행
스님들의 무소유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된 조계종 '승려사유재산의 종단출연에 관한령' 시행이 미뤄졌다. 이에 따라 승려분한신고시 시행하려던 유언장, 사인증여계약서, 증여계약서 등 사유재단 출연관련 서식 의무작성도 늦춰지게 됐다. 조계종 총무부장 영담 스님은 2월 23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과 2층 회의실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승려법 제30조 2의 입법 문제점과 홍보부족으로 인해 소통에 문제가 있던 것 같다"면서 "사유재산 종단 출연과 관련해 스님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 만큼 출연처를 종단에서 문중, 본사, 사찰 등으로 귀속해 법을 재 개정할 수 있도록 3월 종회에 입법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담 스님은 또 "사유재산 종단 출연은 사후에 발생되는 법적절차이지 그 전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일부에서는 마치 당장 재산이 귀속되는 것처럼 잘못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획실장 원담 스님은 "2007년 개정된 승려법과 후속조치라고 할 수 있...
2010-02-23 13:38:55
불교계 4대강 반대 목소리 높여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수경 스님)는 에코붓다(이사장 법륜 스님)와 함께 3월 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4대강 개발, 다른 대안은 없는가’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불교(서재영 조계종 불학연구소 연구원) △환경생태(박병상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장) △사회문화(이도흠 한양대 교수) △정치경제(권영근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장)적 관점에서 본 개발과 4대강 사업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또 유정길 에코붓다 대표가 ‘제안과 권고 생태적 발전을 위한 원칙과 권고’란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우희종 서울대 교수,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 서왕진 환경정의연구소 부소장,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박창근 시민환경연구소장 등이 나선다. 발표와 종합토론 후에는 4대강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담은 ‘생태적 발전을 위한 원칙과 권고’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실천불교전국승가회와...
2010-02-23 11:11:28
국제템플스테이센터 상량식 봉행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 스님)은 선(禪) 문화와 명상, 템플스테이 대중화를 위한 수도권 템플스테이 거점공간인 국제템플스테이센터 상량식을 2월 18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신정동 공사현장에서 봉행했다. 이날 상량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포교원장 혜총 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등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소임스님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조창희 종무실장, 양천구 지역 관계자 및 설계자인 국민대 김개천 교수 등이 참석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치사를 통해 “국제템플스테이센터가 완공되면 국제적인 수행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정신문화에 높은 관심을 지닌 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와 선수행법을 알림으로써 한국불교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인 수행센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했다.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원희룡 국회의원과 이성국 양천구의회 의장 등도 축사를 통해 템플스테이센터 상량을 축하했다. 상량식 직후 참석자들은 삼환기업 관계자들의 안내로 2층...
2010-02-23 11:10:56
승려노후수행관 공모 수상작 선정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법만 스님)는 2월 12일 선운사 승려노후수행관 공모전 우수작으로 안태만·안성원(씨드아키텍건축사무소)씨의 '십우도를 따라 걷다'와 최동명씨의 '자연과 공존하는 마을'을 선정했다. 또 한양대학교 오준형씨의 '최소한의 개발로 마을의 원형을 보전하는 수행촌'은 장려상으로 선정했다. 승려노후수행관은 스님들의 노후복지와 평생수행을 위한 공간으로 수행과 교화에만 전념해도 노후의 근심이 없는 수행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교구 차원으로 준비하는 복지시설이다. 선운사가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발하고 투명한 불사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스님들의 수행환경과 전통문화, 생태마을을 주제로 기존 환경파괴는 최소화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선운사측은 "노후수행관 건립은 불사의 준비부터 향후 운영까지 사부대중은 물론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기금은...
2010-02-18 11:09:27
불교시민사회단체 사업 공모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부장 혜경 스님)는 불교시민사회단체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불기 2554년 불교시민사회단체 사업’을 공모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공모사업은 분야가 더욱 세분화돼 자유주제로 진행됐던 예년의 공모와 달리 통일국제환경종교교류사회통합으로 등 지정분야가 정해져 있다. 사회부장 혜경 스님은 “그간 불교시민사회단체 공모사업이 단기적인 지원명목 찾기에 그치는 경향이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각 사회문제에 대한 불교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과 개발이 가능하도록 공모분야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혜경 스님은 이어 “불교시민사회단체들이 공모사업을 통해 종단과 불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불교시민사회단체 공모사업은 △남북교류 활성화 및 통일을 준비하는 통일분야 △국제구호개발 정책연구 및 네트워크 구축활동을 준비하는 국제분야 △사찰생태보존 및...
2010-02-16 17:21:47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 선정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로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이 결정됐다. 봉축표어로 선정된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은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소통과 화합으로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부처님 탄생의 진정한 의미인 자비(慈悲)와 상생(相生)으로 모든 불자와 국민이 함께 정토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 표어는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가 1월부터 실시한 공모를 통해 접수된 332건(173명 응모) 중 서울 서대문구 백정아 불자가 응모한 것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02-16 17:21:17
봉원사 소유권 분쟁 50년 '마무리'
조계종과 태고종 양 종단의 봉원사(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소유권 분쟁이 50여 년 만에 마무리된다.서울고등법원 민사20부(재판장 지대운)는 1월 29일 조계종과 태고종이 제기한 봉원사 소유권 소송과 관련해 "양 종단이 토지분할을 통해 소유권을 나눠 갖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강제조정안을 발부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조정안에서 "봉원사 92필지 60,575㎡를 조계종 소유로, 99필지 130,511㎡는 태고종 소유로 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또 요사채 3동과 토지 3,353㎡는 조계종이, 주차장 부지는 태고종이 소유하도록 결정했다. 이와 함께 요사채 이전비용 7억5천만원은 조계종이 태고종에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법원은 이어 태고종이 제3자에게 매도했던 토지 6674㎡에 대한 소유권은 조계종이 갖기로 했으며 제3자로부터 소유권 이전이 안 될 경우 태고종이 동일한 면적의 토지를 대토하라고 결정했다. 강제조정안은 2주안에 양측의 이의신청이 없으면 합의로 간주돼 확정판결 효력을 갖는다.이와...
2010-02-12 14:12:38
태고종 '2010년 영산재' 봉행
태고종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보존회는 3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G-20정상회의 성공개최기원 '2010 영산재'를 봉행한다.영산재는 지난해 9월 30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4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정부간위원회'에서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번에 선보이게 되는 영산재는 108명의 어산단과 2만여 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다.이번 행사를 준비중인 2010영산재 봉행위원회는 "여느 시연회 보다 더욱 경건하고 장엄한 스케일의 시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 11월에 개최되는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행사인 만큼 종교의식이라는 점을 내세우기보다 다양한 축하공연과 더불어 문화적 예술성을 강조하고 보여줌으로써 영산재가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태고종은 이번 영산대법회 중 전국신도회장 취임식을 봉행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이재우 기자 sanjuk@mi...
2010-02-12 14:08:01
자승 스님, 용산참사 유가족 위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2월 11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용산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을 초청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용산참사 희생자 유가족 전재숙(고 이상림씨 미망인), 김영덕(고 양회성씨 미망인), 권명숙(고 이성수씨 미망인), 유영숙(고 윤용현씨 미망인), 김권찬(고 김남훈 경사 부친)씨 등과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 스님,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 사회부장 혜경 스님 등이 참석했다. 자승 스님은 “늦었지만 문제가 해결돼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수경 스님과 명진 스님을 비롯한 많은 성직자들도 노력을 해주셔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승 스님은 이어 “가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그분들을 편히 놓아드릴 수 있어야 한다”면서 “남은 유가족 분들도 아픈 마음은 모두 내려놓고 삶의 새로운 정기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가족들도 “스님들께서 많이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먼저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했는데...
2010-02-11 17:4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