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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본사주지협의회 "봉은사 직영 지정 존중돼야"
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는 3월 29일 오후 3시 부산 범어사 휴휴정사에서 회의를 갖고 봉은사 문제와 관련해 "중앙종회의 봉은사 직영지정 승인결정은 존중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교구본사주지협의회는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은 종단 내부의 사안을 외부의 압력이라고 주장하는 언행을 즉각 중단하기 바라며 그러한 언행이 오히려 외부세력의 개입을 초래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음을 직시하라"고 했다. 교구본사주지협의회는 봉은사 신도회에 대해서도 "그동안의 사찰운영과 모범적인 신행활동의 성과를 소중히 하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종단의 방침과 종무집행에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총무원 집행부에 대해서 교구본사주지협의회는 "종헌·종법에 근거한 중앙종회의 결정을 존중하여 적법하게 그 결과를 집행하되, 충분한 소통과 화합의 책무를 다하라"고 요구했다.
2010-03-31 10:21:23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 유임
천태종 제15대 총무원장에 현 총무원장 정산 스님이 유임됐다.천태종 종의회(의장 도산 스님)는 3월 30일 오전 9시 충북 단양 구인사 인광당 5층 회의실에서 재적의원 30명 중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6차 정기종의회 본회의를 열고 총무원장, 감사원장 추천ㆍ임명동의안을 상정,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은 제15대 총무원장에 현 총무원장 정산 스님을, 감사원장에 현 감사원장 춘광 스님을 추천한 바 있다. 이날 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종의회에서 임명동의를 받은 후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 임기를 여러분들의 지원과 협조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종정예하를 모시고 사부대중과 하나돼 종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원장 춘광 스님도 인사말에서 "임명동의에 감사 드린다. 부족하지만 종정예하를 모시고 종단발전을 위해 맡은 바 직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종의회는 이어 총무원을 비롯해 종단 각 부서와 산하기관들의 2009년도 세입ㆍ세출결산안...
2010-03-30 17:20:02
5회 전등사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조계종 전등사(주지 혜경 스님ㆍ강화군 길상면 온수리)가 4월 9일 강화군 길상면 공설운동장에서 '제5회 전등사기 강화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5회를 맞은 전등사기 게이트볼대회는 역대 최다팀인 102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또 강화노인회 회원들과 참가한 선수들은 전등사에서 점심공양 후 동국대 일산병원의 한방 및 양방 무료진료도 받을 예정이다.전등사기 강화 게이트볼대회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이끌어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지역 대표사찰로서 행사를 통해 나눔과 지역 화합을 목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03-30 16:40:57
4대강 문제 담은 포스터 배포
불교지도자 넷(대표 능원 스님)은 현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4대강사업의 문제점을 담은 대형 입간판과 포스터를 전국 사찰에 배포한다. 불교지도자 넷에 참여하고 있는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 법응 스님은 3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4대강사업 반대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불교지도자 넷은 이날 배포된 자료를 통해 △국민의 심성을 파괴한다 △사회갈등이 조장된다 △국토 체형이 기형화된다 △안개가 증가하는 등 기후가 불안해진다 △역사유적과 문화가 훼손된다 △탁도 증가로 수질악화와 식수대란이 발생한다 △홍수발생의 위험이 증가한다 △엄청난 환경비용이 발생한다 △국가예산낭비ㆍ복지정책이 퇴보한다 는 등 4대강 개발 문제점을 열 여섯 가지로 정리해 발표했다. 이 내용은 현재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 스님이 개원한 여주 여강선원(如江禪院)에 설치된 대형 입간판을 비롯해 전국에 배포될 포스터에도 실렸다. 불교지도자 넷 운영팀은 여강선원을 시작으로 조계종 전국 교구본사 및 사찰과 함께 4대강 개발...
2010-03-30 14:32:26
정정심인당 원각회 재창립
진각종 정정심인당(주교 원주 정사·부산 부산진구 전포2동)은 3월 21일 남자 신교도들의 모임인 원각회 재창립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1987년 창립한 원각회는 이날 재창립을 계기로 정기모임은 매 월초불공 회양일 불사 후에 가지며 자연환경 살리기 운동, 지역과 이웃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원각회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현도 각자 △총무 명징 각자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0-03-30 14:29:31
원량 각자 부경진각회 회장 연임
진각종 부산, 경남지역 남자 신교도들의 모임인 부경진각회는 3월 29일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 출범하는 3기 임원진으로 직전회장이었던 원량 각자의 연임을 결의했다. 부경진각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법회와 등산법회 등으로 경남지역 회원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기로 했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0-03-30 14:27:20
천태종 구인사 전통사찰 지정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가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천태종(총무원장 정산 스님)에 따르면 구인사는 연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로부터 전통사찰 지정통보를 받았으며 충청북도 등록을 통해 최근 '충청북도 전통사찰 제83호'로 지정됐다.천태종은 구인사의 전통사찰 지정을 위해 지난해 충청북도에 신청서류를 제출했고, 충청북도는 서류 검토 후 문화체육관광부에 전통사찰 지정을 신청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불교계·학계·문화예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통사찰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31일자로 구인사를 전통사찰로 지정, 고시했다. 구인사는 전통사찰 지정통보를 받은 후 3월 12일 충청북도에 등록절차를 마쳤다. 구인사는 전통사찰 지정에 따라 사찰 보존과 정비 등에 대해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 "종단의 역사가 길지 않고, 사찰 대부분이 도심포교에 치중하다 보니 전통사찰은 한 곳도 없었다"며 "총본산인 구인사의 전통사찰 지정은 천태...
2010-03-30 09:58:20
조계종 총무원 "명진 스님 발언 사실과 다르다"
조계종 총무원은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3월 28일 일요법회에서 발언한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반박문을 발표했다.조계종 대변인 겸 기획실장 원담 스님은 "재작년 촛불시위가 한창일 때 청와대에 불교지도자들이 초청 받아 갔다. 그때 자승 원장이 종회의장으로 가서 각하, 소나기는 피하고 봐야죠라고 했다는 명진 스님의 발언은 명백하게 사실과 다르다"면서 "2008년 6월 6일 청와대의 불교지도자 초청오찬에 당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 종단협의회 사무총장 홍파 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자승 스님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당시 촛불집회 관련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나 소위 소나기 발언은 자승 스님이 아니라 다른 종단 관계자가 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원담 스님은 또 "2009년 12월 24일 당시 자승 원장이 박형준 청와대 정무수석을 데리고 충청도에 내려가 마곡사를 비롯한 주지스님들을 모아놓고 세종시에 대한 도움을 ...
2010-03-30 09:57:36
"조계종 총무원장은 현정권 하수인"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봉은사 직영사찰 지정 정치권 외압설'에 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현 정권의 하수인"이라며 비판 수의를 높였다. 명진 스님은 3월 28일 오전 11시 봉은사 법왕루에서 열린 법회에서 "지난해 12월 24일 자승 총무원장이 박형준 청와대 정무수석을 데리고 천안에 내려가 마곡사 등 충청지역 주요 사찰주지들 모아놓고 세종시 문제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며 "그것이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종단의 수장이 시비와 논란이 끊이지 않는 사안에 대해 주요 사찰주지스님들을 앉혀놓고 할 소린가"라고 말했다. 명진 스님은 이어 "세종시는 국가뿐 아니라 여권 내에서도 시비가 한창 된 사안인데, 일개 비서관 따위에게 손목을 잡혀서 총무원장이 따라 내려간 사유를 말해 보라"면서 "이런 태도는 이명박 장로 정권과 자승 총무원장간에 어떤 밀통이나 야합이 있었음을 말하고 있다. 자승 총무원장이 이명박 정권의 하수인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비판했다. 명진 스님은 또 "20...
2010-03-30 09:53:09
"천안함 실종자 조속한 구조 기원"
조계종 총무원(원장 자승)이 3월 26일 해군 초계함 천안함 실종자들의 조속한 구조를 바라는 기원문을 발표했다. 조계종 대변인 원담 스님은 기원문을 통해 "조계종의 모든 사부대중은 실종자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우리 정부와 군 당국이 실종자 구조를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을 다해달라"고 정부와 군 당국에 당부했다. 원담 스님은 이어 "우리 종단의 모든 사부대중은 실종자들의 조속한 구조와 부상자들의 완쾌가 이루어지기를 부처님 전에 함께 기원하겠다. 가족들과 국민들 역시 심신의 안정을 찾아 실종자들의 원만한 귀향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2010-03-30 09:49:49
제38차 주지 연수교육 실시
관음종(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묘각사(서울 종로구 숭인동)에서 사찰 주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주지 연수교육을 실시했다.'초심으로 돌아가자'란 주제로 열린 연수교육은 2대 종정을 역임한 경조 스님의 '법화경의 중요성'을 비롯해 총무원장 홍파 스님의 '창종의 역사와 태허조사스님', 원로의원 인봉 스님의 '불교의식, 관음시식', 역경원장 혜담 스님의 '불교의식', 교육원장 종명 스님의 '나 없는 세상', 포교원장 법명 스님의 '홍포설법의 기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 외부강사로 신규탁 연세대 교수가 '관음종의 종지와 조사스님의 신앙', 서동신 금오공대 교수가 '절수행과 호흡법'에 대해 강의했다.홍파 스님은 대각국사 의천 스님과 태허조사스님의 일대기를 소개하고 창종 이후 관음종이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대중법회 ...
2010-03-30 09:49:19
‘경사로다’ 등 선보여 박수갈채
진각종 서원가요동호회 J&B소올(Jin-gak New Buddhist band of Sound-Holic)이 3월 27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울 종로구 견지동) 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공연을 열었다.'서원, 인연, 하나되는 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6년 간의 활동을 결산하며 음악을 통한 포교활성화와 회원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서 J&B소올은 찬불가요 '경사로다' '우리 모두 사랑하길 서원해요' '오늘은 좋은날' '길떠나자' 등과 대중가요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0-03-29 11:43:47
지율 스님의 낙동강 사진전 개최
지난 1년 동안 낙동강에서 일어난 변화를 기록한 ‘지율 스님의 낙동강 숨결 느끼기’ 사진전이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상주 등 전국 5개 도시, 7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나무갤러리를 비롯한 7곳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것은 ‘어찌 이곳을 흩트리려합니까’를 주제로 작년 3월부터 모래바람을 맞으며 강을 따라 걸으면서 낙동강 4계의 숨결을 기록한 지율 스님의 사진이다. 거대한 중장비들이 파열음을 내며 강바닥과 둔치를 파고 금빛 모래를 퍼 나르는 덤프트럭의 흙먼지 나는 행렬 끝에 선 지율 스님의 렌즈에 논이 모래에 짓눌리고, 주변 나무들이 모두 잘려나가 아우성치는 우리의 산하가 담겼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03-26 16:56:34
“봉은사와 조건 없는 대화 가능”
봉은사 직영사찰 지정을 놓고 불교계 사회단체 실무자들이 3월 25일 오후 4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예방, 문제해결을 위한 입장을 전달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이들 단체들은 자승 스님에게 ‘조건 없는 대화’를 요구했으며 자승 스님은 “언제든지 대화할 용의는 있다.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승 스님은 또 “직영사찰 지정과정에서 신도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못한 것은 유감이다. 앞으로는 신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조계종 중앙신도회,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참여불교재가연대, 불교환경연대, 대한불교청년회 등 불교사회단체 및 신행단체가 참여하는 불교단체연석회의는 3월 25일 오후 2시 긴급회의를 갖고 “조계종 총무원과 봉은사는 사태해결을 위해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에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봉은사 직영사찰 지정에 대해 “극한대결로 몰려가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 깊이 우려하며, 불자들과...
2010-03-26 16:55:05
템플스테이 실무자 워크숍 개최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 스님)은 3월 25, 26일 양일간 충남 공주시 전통불교문화원에서 템플스테이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전국 템플스테이 108개 운영사찰에서 90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올 한해 진행될 주요 템플스테이사업 설명 및 사찰관리 규정과 향후 템플스테이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문화사업단 총무국장 덕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템플스테이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역량을 인정받게 된 것은 모두 실무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2010년 템플스테이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달라”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0-03-26 15:4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