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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 사유재산 종단 출연 토론회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3월 2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승려 사유재산의 종단출연제도에 대한 법적, 제도적 완성도를 높이고 올바른 시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승려 사유재산 종단출연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열리는 토론회에는 성태용(건국대) 교수의 사회로 조계종 총무부장 영담 스님이 '승려 사유재산의 종단출연제도 시행배경에 대하여', 법무법인 신아 김형남 변호사가 '승려 사유재산의 종단출연제도의 법적검토',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가 '이웃종교(종단)의 사례발표'를 발제한다. 토론에는 교구본사주지스님 대표, 중앙종회의원 법진 스님, 선원대표스님, 영산율원 율주 철우 스님, 선운사 승가대학장 법광 스님, 비구니회대표스님,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 대표 진오 스님, 기타 승가단체대표 등이 참가한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0-03-17 11:17:51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영산재
태고종(총무원장 인공 스님)은 3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0년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영산재'를 봉행했다. 이날 영산재는 108명의 어산스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타고, 홍고, 시련, 도량게, 봉청, 상단권공, 복청계, 천수바라무, 거불, 거령산, 반야심경, 법고, 탑돌이춤, 회심곡, 화청, 화합의 북소리, 공덕게(회향) 순서로 봉행됐다. 영산재는 부처님이 인도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할 때의 그 모습을 재현한 불교의식이다.
2010-03-16 13:51:11
서울 봉은사 직영사찰 지정
조계종 봉은사(주지 명진 스님·서울 강남구 삼성동)가 특별분담금사찰에서 직영사찰로 전환, 지정됐다. 조계종 중앙종회는 3월 11일 제183회 임시중앙종회를 갖고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 지정승인의 건'을 표결에 부쳐 찬성 49표, 반대 21표로 특별분담금사찰 봉은사를 직영사찰로 지정했다. 직영사찰인 '선본사 특별분담사찰 전환 지정동의의 건'은 찬성 11표, 반대 58표로 부결됐다. 중앙종회는 또 사찰부동산관리법 제정안을 일부수정 처리하는 한편 사찰부동산관리법 제정안, 종립학교관리위원선출안, 2009년도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결산안, 2010년도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결산안을 원안대로 만장일치 통과시켰다. 그러나 총무원 부원장제도 도입을 포함한 종헌개정안은 찬성 25표, 반대 35표로 부결됐다. 또 종립학교관리위원회가 올린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추천동의안도 부결됐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0-03-16 13:48:26
동국대 문화콘텐츠센터와 MOU체결
조계종 문화부(부장 효탄 스님)와 동국대 문화콘텐츠R&D센터(센터장 이종대 교수)는 3월 11일 오전 11시 총무원 문화부장실에서 불교문화콘텐츠와 관련한 학술교류 및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문화부와 동국대 문화센터는 앞으로 불교문화콘텐츠 연구ㆍ개발과 불교문화콘텐츠 공동교육프로그램의 연구ㆍ개발 등을 협력하게 된다.문화부장 효탄 스님은 "향후 학술적 영역은 물론 문화콘텐츠의 개발과 활용분야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0-03-16 13:46:42
종단 신도회장 초청 오찬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자승 스님이 3월 9일 진각종과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신도회장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은 불자대표들의 의견을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알려졌다.오찬에는 진각종 이상택 총금강회장과 조계종 김의정 중앙신도회장, 태고종 유윤순 전국신도회장, 천태종 김학송 중앙신도회장 등이 참석했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0-03-15 10:37:54
(5보)불 들어갑니다-열반락 누리소서
무소유의 삶을 살다 열반한 법정 스님 다비식이 3월 13일 오전 11시 출가본사인 전남 순천 송광사에서 엄수됐다. 이날 다비식에는 사부대중 5만여 명이 운집해 스님의 마지막 가는길을 함께했다.다비식은 일체의 장례의식을 행하지 말라는 스님의 유지에 따라 영결식과 만장 등을 없애고 조촐하게 진행됐다.가사 한 벌로 덮여진 채 대나무 평상에 모셔진 법정 스님의 법구는 오전 10시 범종 108타가 울리자 문수전을 떠나 1.5㎞ 떨어진 송광사 전통다비장으로 옮겨져 참나무로 쌓아올린 연화대에 안치됐다. 이어 '스님, 불 들어갑니다'라는 소리와 함께 스님과 내빈 9명이 장작에 불을 붙이는 거화의식을 시작으로 다비가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습골의식은 하루가 지나는 3월14일 오전 10시경 이뤄지며 산골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골 수습은 하지 않는다.순천=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0-03-13 13:58:07
'벤쿠버 영웅' 환영법회 봉행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혜총 스님)과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이기흥)가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한 불자선수단을 격려하는 환영법회를 봉행했다. 3월 12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법회에는 쇼트트랙 이정수, 성시백 선수, 스피스 스케이팅 모태범, 이상화, 이주연, 이기호, 노선영 선수, 알파인스키 정동현 선수, 스키점프 김현기, 최용직 선수, 프리스타일 서정화 선수, 바이애슬론 김상욱 선수, 스프린트 이인복 선수, 루지 이용 선수, 봅슬레이 강광배 선수 등이 참석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이날 치사를 통해 “이 자리에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금메달과 은메달의 차이는 1cm밖에 되지 않아서 여러분들의 노력과 연습, 그리고 모든 사부대중의 기도로 1cm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자승 스님은 꽃다발과 함께 삼보륜이 새겨진 금메달을 선수들에게 직접 걸어주며 불자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
2010-03-12 17:19:39
조계종 승가교육진흥위원회 출범
조계종의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승가교육개선을 위한 승가교육진흥위원회가 출범했다. 조계종은 3월 10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승가교육진흥위원회 발족식을 봉행하고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 스님, 선본사 주지 향적 스님,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 등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위원장, 교육원장 현응 스님이 부위원장을 맡은 승가교육진흥위원회는 제33대 집행부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사회와 역사에 부응하는 승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대안마련을 모색할 예정이다. 조계종 법전 종정예하는 신년교시를 통해 “우리는 교육을 통한 불교중흥의 대전기를 마련해야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이 모든 일은 신심과 원력, 능력을 갖춘 선배의 역할을 필요로 하며 도제양성을 위한 교육과 일관성 있는 종책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은 불교의 미래를 담보하는 대작불사임을 사부대중은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당...
2010-03-12 17:17:20
“4대강사업 폐지 아니면 속도조절을”
수십조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른바 4대강 살리기사업으로 지금도 전국의 4대강 죽어가고 있다. 강바닥은 모래가 긁히고, 콘크리트로 채워지며 각종 보공사와 교량보강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불교계와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불교계 4대강 심포지엄 준비위원회는 정부의 4대강 개발사업에 대한 대안제시를 위해 3월 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불교와 생명 공동연구 심포지엄-4대강 개발, 다른 대안은 없는가’를 개최했다. 불교를 비롯해 환경․생태, 문화․사회, 정치․경제 등 4개 분야 전문가 32명이 4대강사업의 문제점을 분야별로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은 “인간에게 닥친 위기 앞에 방편으로서 녹색불교를 제안한다”며 “녹색불교는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에서 무엇이 참다운 지혜이고 행복이며, 발전인지 근본에서 다시금 정직하게 찾는데서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 △동체...
2010-03-12 17:14:31
저소득ㆍ소외계층 희망더하기 전개
지난해 ‘저소득ㆍ실직가정을 위한 자비나눔사업’을 펼쳐 11억 원의 기금을 모금했던 아름다운동행이 2010년 사업으로 ‘저소득ㆍ소외계층 희망더하기’를 펼친다.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2010년 상반기 사업으로 희망의 등 달기, 1배 100원 108배 모금법회 등을 통해 저소득ㆍ소외계층에 희망을 전하기로 했다. 먼저 4월 14일 초하루법회를 맞아 전국 사찰에서 동시에 ‘1배-100원모금-108배’ 법회를 개최하고, 봉축기간 중 5월 9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연등축제 어울림마당에서 모금방송을 전개한다. 봉축기간 동안 지속 사업으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천 원을 기부하는 ‘희망의 등 달기’를 비롯해 자비연꽃 배지달기, 한끼 5000원을 기부하는 ‘한끼나누기 운동’을 실시한다. 하반기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움으로 행복찾기’와 ‘선재의 선물 보내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아름다운동행은 “2월 9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교역직 스님들과 ...
2010-03-12 15:46:56
(4보)법정스님 추모발길 줄을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3월 12일 길상사를 찾아 설법전에 마련된 법정 스님 분향소에 조문을 하는 등 종교계와 정관계는 물론 불자를 비롯한 일반인들의 추모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이에 앞서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도 3월 11일 오후 8시께 길상사를 찾아 다비준비위원장 진화 스님의 안내로 분향을 마쳤다.
2010-03-12 14:07:09
서원, 인연, 하나되는 노래
진각종 서원가요 동호회 J&B소올이 3월 27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울 종로구 견지동) 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서원, 인연, 하나되는 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6년 간의 음악포교활동을 결산하며 음악을 통한 포교활성화와 회원간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에서 J&B소올의 공연 외에도 게스트로 타악그룹 야단법석 등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J&B소올은 'Jin-gak New Buddhist band of Sound-Holic'의 약자로 '음악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진각종의 새로운 청년불자 밴드'를 의미한다. 2004년 8월 22일 창단해 현재 2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군법당과 교도소, 종립학교, 복지기관, 종단, 불교계 행사 등 100회 이상의 음성공양을 해오고 있다. 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0-03-12 12:10:23
조계종 법정 스님 추모 애도문 발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법정 스님을 추모하는 애도문을 발표했다. 한편, 조계종은 3월 11일 오후 4시 30분 긴급 종무회의를 열어 법정 스님께 수행력과 종단 지도력의 상징인 대종사 법계를 추서키로 결의했다. 이번 추서는 전 총무원장 법장 스님의 예와 같이 종단 법계 절차에 따른 것이며 법계위원회, 원로회의와 종정예하의 추인으로 대종사 법계 추서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조계종은 대종사 법계의 징표인 법계증, 불자, 25조 가사, 휘장을 스님의 영전에 모실 예정이다. 다음은 애도문 전문 오늘 우리 종단의 큰스님이자, 무소유의 정신과 실천으로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고 계신 법정스님께서 시간과 공간을 버리고 영원한 해탈의 길에 드셨습니다. 우리 종단은 스님의 열반 앞에 애통한 마음을 감출 길 없으며 전 종도와 더불어 깊은 애도를 드립니다. 스님께서는 그동안 ‘무소유’의 지혜를 일러 주시고, 청빈의 도와 맑고 향기로운 삶을 몸소 실천하셨을 뿐만 아니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수행자...
2010-03-11 17:35:26
(3보)참 수행자의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법정 스님의 입적을 진각종도의 이름으로 추모합니다. 급변하는 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무소유’의 가르침을 남기신 스님의 삶을 통해 우리는 진리를 보았습니다. 넘침을 경계하며 소박함의 자유를 즐기셨던 스님의 일상은 생활중각(生活中覺)을 실천수행하는 진각종도의 눈과 귀에 담겨져 참다운 수행자의 길이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스님을 볼 수 없습니다. 이제 더 이상 스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스님이 남기신 글과 삶의 자취 속에서 있는 그대로 여여한 일상의 가르침을 전국 진언행자의 가슴에 심인의 이름으로 새길 것입니다. 스님의 말과 글 속에서 우리의 마음은 바다가 되어 분별이 없는 자비심을 키울 것이며, 맑고 향기로운 미래의 가치로 승화될 것입니다.
2010-03-11 17:00:12
(2보)"승복 입은 채로 다비만 해달라"
전 국민의 베스트셀러인 '무소유'의 저자이자 몸소 무소유의 삶을 실천해온 법정(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이사장) 스님이 3월 11일 오후 1시 51분 세수 79세, 법랍 56세로 조계종 송광사 서울분원 길상사(주지 덕현 스님·서울 성북구 성북2동)에서 입적했다.법정 스님은 입적하기 전날 밤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 내가 금생에 저지른 허물은 생사를 넘어 참회할 것이다. 내 것이라고 하는 것이 남아 있다면 모두 맑고 향기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활동에 사용하여 달라, 이제 시간과 공간을 버려야겠다"는 유지를 남겼다. 법정 스님은 평소 상좌들에게 "그동안 풀어놓은 말 빚을 다음 생으로 가져가지 않겠다"고 하며 스님 이름으로 출판한 모든 출판물을 더 이상 출간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법정 스님은 또 "일체의 장례의식을 행하지 말고, 관과 수의를 따로 마련하지도 말며, 평소의 승복을 입은 상태로 다비하여 주고, 사리를 찾으려고 하지 말며, 탑도 세우지 말라"고 간곡하게 ...
2010-03-11 16: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