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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시민사회단체 사업 공모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부장 혜경 스님)는 불교시민사회단체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불기 2554년 불교시민사회단체 사업’을 공모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공모사업은 분야가 더욱 세분화돼 자유주제로 진행됐던 예년의 공모와 달리 통일국제환경종교교류사회통합으로 등 지정분야가 정해져 있다. 사회부장 혜경 스님은 “그간 불교시민사회단체 공모사업이 단기적인 지원명목 찾기에 그치는 경향이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각 사회문제에 대한 불교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과 개발이 가능하도록 공모분야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혜경 스님은 이어 “불교시민사회단체들이 공모사업을 통해 종단과 불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불교시민사회단체 공모사업은 △남북교류 활성화 및 통일을 준비하는 통일분야 △국제구호개발 정책연구 및 네트워크 구축활동을 준비하는 국제분야 △사찰생태보존 및...
2010-02-16 17:21:47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 선정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로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이 결정됐다. 봉축표어로 선정된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은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소통과 화합으로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부처님 탄생의 진정한 의미인 자비(慈悲)와 상생(相生)으로 모든 불자와 국민이 함께 정토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 표어는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가 1월부터 실시한 공모를 통해 접수된 332건(173명 응모) 중 서울 서대문구 백정아 불자가 응모한 것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02-16 17:21:17
봉원사 소유권 분쟁 50년 '마무리'
조계종과 태고종 양 종단의 봉원사(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소유권 분쟁이 50여 년 만에 마무리된다.서울고등법원 민사20부(재판장 지대운)는 1월 29일 조계종과 태고종이 제기한 봉원사 소유권 소송과 관련해 "양 종단이 토지분할을 통해 소유권을 나눠 갖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강제조정안을 발부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조정안에서 "봉원사 92필지 60,575㎡를 조계종 소유로, 99필지 130,511㎡는 태고종 소유로 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또 요사채 3동과 토지 3,353㎡는 조계종이, 주차장 부지는 태고종이 소유하도록 결정했다. 이와 함께 요사채 이전비용 7억5천만원은 조계종이 태고종에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법원은 이어 태고종이 제3자에게 매도했던 토지 6674㎡에 대한 소유권은 조계종이 갖기로 했으며 제3자로부터 소유권 이전이 안 될 경우 태고종이 동일한 면적의 토지를 대토하라고 결정했다. 강제조정안은 2주안에 양측의 이의신청이 없으면 합의로 간주돼 확정판결 효력을 갖는다.이와...
2010-02-12 14:12:38
태고종 '2010년 영산재' 봉행
태고종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보존회는 3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G-20정상회의 성공개최기원 '2010 영산재'를 봉행한다.영산재는 지난해 9월 30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4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정부간위원회'에서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번에 선보이게 되는 영산재는 108명의 어산단과 2만여 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다.이번 행사를 준비중인 2010영산재 봉행위원회는 "여느 시연회 보다 더욱 경건하고 장엄한 스케일의 시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 11월에 개최되는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행사인 만큼 종교의식이라는 점을 내세우기보다 다양한 축하공연과 더불어 문화적 예술성을 강조하고 보여줌으로써 영산재가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태고종은 이번 영산대법회 중 전국신도회장 취임식을 봉행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이재우 기자 sanjuk@mi...
2010-02-12 14:08:01
자승 스님, 용산참사 유가족 위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2월 11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용산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을 초청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용산참사 희생자 유가족 전재숙(고 이상림씨 미망인), 김영덕(고 양회성씨 미망인), 권명숙(고 이성수씨 미망인), 유영숙(고 윤용현씨 미망인), 김권찬(고 김남훈 경사 부친)씨 등과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 스님,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 사회부장 혜경 스님 등이 참석했다. 자승 스님은 “늦었지만 문제가 해결돼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수경 스님과 명진 스님을 비롯한 많은 성직자들도 노력을 해주셔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승 스님은 이어 “가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그분들을 편히 놓아드릴 수 있어야 한다”면서 “남은 유가족 분들도 아픈 마음은 모두 내려놓고 삶의 새로운 정기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가족들도 “스님들께서 많이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먼저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했는데...
2010-02-11 17:40:27
“자비나눔, 우리가 먼저 실천합니다”
아름다운동행이 올해에도 불교계의 보시문화 정착을 위한 모금행사를 이어간다.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2월 10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2010 자비나눔 확산을 위한 기금 모금행사 ‘저소득 소외계층 희망더하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조계종 총무원장) 스님, 포교원장 혜총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 부실장스님, 종무원과 산하단체 종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승 스님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안팎으로 자비나눔이 확산되길 바라며 액수보다 동참의 의미를 가지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참가자들은 “이 세상의 고통받는 중생을 구원해주는 부처님의 원력을 이어받아 아주 작은 공덕이라도 기쁘게 지어 온 세계 고통의 불기를 잠재우고 오늘 짓게될 보시의 공덕으로 더불어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는 발원문을 봉독했다. 참가자들은 또 서로에게 자비연꽃 배지를 달아준 후 성금함에 직접...
2010-02-11 17:36:46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 끼쳐 죄송"
술에 취한 경찰관들이 심야에 김포 용화사 주지 지관 스님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강희락 경찰청장이 거듭 사과했다. 강 청장은 2월 9일 오전 1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이에 자승 스님은 "피해 당사자가 (가해자들을)용서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와 종단도 (지관 스님)본인의 뜻을 존중하려 한다"며 "일반 시민들에게도 일어나서는 안 되는 폭행사건이 (스님에게)일어났다"며 유감의 뜻을 전했다. 강 청장은 또 "수년 전부터 개인적으로 지관 스님과 인연을 이어오던 중에 사건이 일어나 더 안타깝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0-02-10 08:45:47
자승 스님, 병상 이주노동자 위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2월 8일 오전 9시 30분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네팔출신 이주노동자 바하두르(40·인천시 계양구)씨를 직접 찾아 위로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바하두르씨는 네팔에서 민주화운동을 벌이다 18년 전 한국에 왔으며, 한국인 아내와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바하두르씨는 현재 심근병증으로 온몸이 붓는 증상 등이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급격한 시력저하를 겪고 있으나 생계유지가 어려워 적절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소식을 듣고 바하두르씨 가정을 방문한 자승 스님은 "자녀들 학비와 생활비 마련에도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며 "어렵겠지만 힘내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바하두르씨는 "멀리까지 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승 스님은 또 바하두르씨로부터 "아직 한국에 귀화하지 못했다"는 말을 듣고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관계기관에 사정을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자승 스님은 취임 ...
2010-02-10 08:44:44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기금 전달
사단법인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 스님)가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기금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해피로그와 오프라인을 통해 모금된 8백15만9천원을 UN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United Nations Office for the Coordination of Humanitarian Affairs)에 식량과 의약품 지원명목으로 송금했다. 로터스월드는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기금 지원을 위해 2차 모금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모금처 신한은행 100-021-108016, 하나은행 111-910008-17905(예금주 (사)로터스월드), 온라인 해피로그 http://happylog.naver.com/lotusworld.do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02-08 16:43:08
여행박람회 '최우수 이벤트상' 수상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 스님)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10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한 템플스테이 홍보부스를 운영해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진행된 박람회는 지자체, 업계, 테마관 등 500여 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총 9만8천명이 참관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올해 다도를 비롯해 단청그리기, 오방색다식체험, 차담, 컵등만들기, 탁본손수건만들기, 송광사의 법고체험 등 가장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다양한 관광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로 템플스테이 부스는 지난해에도 참가해 '최우수 부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0-02-05 11:55:36
"지관 스님 폭행사건 죄송하다" 사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2월 3일 오후 5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정운찬 국무총리의 예방을 받고 용산참사와 평양방문, 국립공원문제, 세종시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정 총리는 "총무원장스님과 불교계에서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용산문제가 잘 해결됐다"며 "북한에 다녀오셨다는 말씀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자승 스님은 "서민들의 주거문제에 좀 더 정부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후에는 보다 안정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승 스님은 이어 방북과 관련해 "정부가 큰 틀에서 북한과 교류협력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최근 김포 용화사 인근에서 발생한 경찰관들의 지관 스님 폭행사건에 대해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정 총리는 또 세종시와 관련해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국민들에게 잘 전달되지 못한 부분들이 있다"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승 스님은 "정부가 지역주민들과 국민들을 이해시켜야 하는 책임이 있다"며 "(...
2010-02-05 11:54:08
종암경찰서장 예방 받고 환담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2월 1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통리원장실에서 1월 21일 취임한 정용환 신임 서울 종암경찰서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2010-02-03 19:03:09
북녘 상품 전시ㆍ판매
불교인권위원회(위원장 진관 스님)는 북한상품 전문거래업체인 ‘한민족 유통’과 함께 2월 8일, 9일 양일간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 로비에서 남북한간 내부거래 인식확대를 위한 ‘북녘 상품 전시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판매전은 설맞이 각종 나물과 야생더덕을 비롯해 토종콩과 천일염을 이용해 전통식으로 담근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전통장류, 북녘의 천연기념물인 강서청산수, 강원도와 함경도의 진품 상황버섯과 차가버섯, 백두산 들쭉술을 비롯한 각종 주류 및 북한의 대표적인 천연식품들을 직접 시식하면서 구입할 수 있는 열린 장터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북간 경제협력이 정부나 기업차원을 넘어 일반 시민들까지도 참여할 수 있는 일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성 이외의 지역에 공장을 설립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 및 경제인들이 북한에서 선물을 받거나 구매해서 소장하던 예술성 높은 서화작품과 그림, 공예품 등을 최초로 공개․ 전시하며 관람자가 원할 경우에는 즉...
2010-02-03 19:01:12
“가야산국립공원 내 골프장 추진 중단하라”
조계종 환경위원회(위원장 주경 스님)는 2월 2일 ‘가야산국립공원 내 골프장 추진을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환경위원회는 “민족의 영산인 가야산국립공원이 골프장 재추진으로 다시 신음하고 있다”면서 “국립공원은 우리나라의 자연 및 문화경관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편의와 이익에 따라 파헤칠 수 있는 개발의 대상지가 아니다”며 “역사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은 한번 훼손되면 다시 회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환경위원회는 이어 “1991년부터 2003년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 때문에 가야산국립공원 내 골프장 전설이 중단되었고 자연공원법에 골프장이 금지시설로 되었음에도 다시 그 자리에 골프장 건설이 재추진되고 있으니 이는 과거를 뒤집는 일”이라며 “국립공원의 보호와 관리의 기본정신과 임무를 포기하는 가야산국립공원 내 골프장 재추진을 절대 반대한다”고 천명했다. 환경위원회는 이와 함께 △가야산국립공원 내 골프장 재추진계획 즉각 중단 △관계당국 환경영향평가허가 불허 △공원시설 전면 재검...
2010-02-03 18:58:46
“국정원 민간사찰 대통령이 사과하라”
국정원이 조계사의 행사 장소 대여에 개입한 것과 관련해 불교단체들이 대통령의 공개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불교인권위원회, 불교환경연대를 비롯한 11개 단체들은 2월 2일 오후 1시 30분 조계사 일주문에서 ‘국정원의 탈법 및 종교탄압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민단체들의 자발적인 나눔행사였던 ‘사랑의 라면 탑 쌓기’행사가 국정원과 KBS의 외압에 의해 취소됐다는 것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면서 “이는 행사 내용 중 정부나 KBS에 대해 비판적인 내용이 일부 있더라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의사표현의 자유마저 용납하지 못하는 편협하고 권위적인 정부의 국정운영기조를 그대로 노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국정원의 민간사찰 중단 △대통령의 사과 △국정원장의 자진사퇴 △교권침해행위에 대해 조계종의 적극적 대처 등을 요구했다.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 스님은 여는 말을 통해 “일련의 사건을 생각해보건대 이런 문제가 당연히 일어날 수밖에 없는 ...
2010-02-03 18:5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