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심인당(주교 상명 정사·부산시 부산진구 전포2동) 신교도 심원 보살이 11월 12일 대한불교진각문화전승원 건립기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헌법파괴ㆍ종교편향종식범불교대책위원회(위원장 승원 스님)가 11월 12일 공식 홈페이지(www.bumbulgyo.or.kr)를 개설하고 종교편향 대응활동과 종교자유, 종교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범대위 홈페이지에는 종교편향 제보 및 신고를 통해 지속적인 종교편향 감시활동을 전개하며 종교편향에 대한 올바를 이해를 위해 종교편향 관련 법률정보, 판례, 주요사건 정도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 종교편향 사건 대응상황, 종교편향 관련뉴스 클리핑, 각종 교육자료 및 세미나자료, 주요 칼럼, 행사자료 등 종교편향 전문자료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범대위는 향후 홈페이지 회원 및 관련지관, 단체, 인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웹진(뉴스레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각 종단 및 조계종 교구본사 등 주요 사찰의 협조를 통해 배너를 게시할 예정이다.위원장 승원 스님은 "그동안 범대위 홈페이지가 별도로 구축되지 않아 위원회를 알리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홈...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 스님)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11월 11일 서울 도선사에서 한국의 33 관음성지를 모두 방문한 일본인 순례자 10명에게 33관음성지순례 완료 기념증서를 전달했다.33관음성지는 문화사업단과 한국관광공사가 2008년부터 한국의 불교문화전파 및 외국관광객의 사찰순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10명으로 구성된 일본인 순례자들은 11월 7일 입국해 부산 범어사, 양양 낙산사 등을 순례하고 영월 법흥사에서 템플스테이 체험을 한 후 11일 서울 도선사를 마지막으로 한국의 33개 관음성지 순례를 완료했다. 순례자들은 올해 봄과 여름에 이어 총 3번의 방한으로 1년 만에 33개 관음성지를 모두 순례했다. 33관음성지 순례프로그램은 지난해 방문자 6천600여명, 올해 11월 현재 1만여 명이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