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지도자 14명 장의위원 선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을 앞두고 장의위원회(위원장 한승수·한명숙)는 5월 28일 각 신문에 영결식 일정과 장의위원 명단을 발표했다불교계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장의위원회 고문에 선임됐으며,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를 비롯해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조계종 수덕사 방장후보 설정 스님, 호계원장 법등 스님, 포교원장 혜총 스님, 총무부장 원학 스님, 해인사 주지 선각 스님, 통도사 주지 정우 스님, 전 조계종 총무부장 원택 스님, 전 조계종 기획실장 여연 스님, 불광사 회주 지홍 스님,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 등이 장의위원에 선임됐다.한승수 국무총리와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공동 장의위원장을 맡았고,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집행위원장, 문재인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운영위원장에 선임됐다. 장의위원은 3부 고위공무원, 정ㆍ재계 인사, 대학 총장,언론계, 방송계, 종교계 인사 등 1,383명이다. 고 노무현 전 대통...
2009-05-28 1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