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 두 기관 수탁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지관 스님)이 대규모 복지시설인 구립송파노인전문요양센터와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을 잇따라 수탁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5월 18일 경기도 수원시로부터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받은데 이어 19일에는 서울 송파구청으로부터 구립송파노인전문요양센터 위탁운영단체로 선정됐다.
국내 최대의 지역사회복지시설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은 대지면적 7,193㎡, 연면적 15,042,43㎡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다. 지하 1층은 수영장, 어린이 풀장, 사우나실을 갖추고, 지상 1층은 어린이집, 아동발달지원센터, 어린이도서관, 놀이실, 2층은 이미용실, 노인주간보호센터, 미술치료실, 영화음악감상실, 당구교실, 헬스장, 3층은 사무실, 강의실, 전산실, 요리실습실, 4층은 세미나실, 대회의실, 식당 등의 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위탁운영을 맡게된 수원사 주지 성관 스님은 “기존의 수원서호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의 불교복지역량을 결집해 신도시 복지포교의 모...
2009-05-22 1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