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일반

불교지도자 노 전 대통령 조문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불교지도자들은 5월 24일 오후 5시 30분 경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불교지도자들은 빈소에서 반야심경 독경과 노 전 대통령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렸다. 이날 조문에는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총화종 총무원장 남정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원송 정사, 원효종 총무원장 향운 스님 등 15여 명이 참여했다.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해인사 주지 선각 스님, 통도사 주지 정우 스님 등 30여 명도 같은 날 오후 6시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이에 앞서 진각종,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등 불교 주요 종단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를 애도하는 애도문을 5월 23일 일제히 발표했다. 진각종(통리원장 혜정 정사)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진각종도의 이름으로 추모한다”고...
2009-05-25 09:36:08
천태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애도문 발표
천태종(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애도문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 동안 권위주의의 청산, 민주화 등 서민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많은 치적을 남겼던 분"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다음은 애도문 전문이다.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전 종도와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노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 동안 권위주의의 청산, 민주화 등 서민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많은 치적을 남겼던 분입니다.최근 박연차 게이트 등으로 명예가 추락하고, 치적에 얼룩이 졌다고는 해도 그가 보여주었던 개혁정신은 존경받아 마땅합니다.다시 한 번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대한불교천태종
2009-05-23 17:21:56
조계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애도문 발표
조계종(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애도문을 했다.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애도문을 통해 "5월 23일 오전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한 것에 대해 대한불교조계종은 국민들과 애도의 마음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더불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있을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지관 스님은 이어 "노 전 대통령은 평생을 민주화운동에 헌신해왔고 또 대통령으로서 민주주의 발전과 국민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했다"며 "그럼에도 갑작스럽게 국민들 곁을 떠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애도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5월 23일 오전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한 것에 대해 대한불교조계종은 국민들과 애도의 마음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있을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노 전 대통령은 평생을 민주화운동에 헌신해왔고 또 대통령으로서 민주주의 발전과 국민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
2009-05-23 17:21:15
진각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애도
진각종(통리원장 혜정 정사)은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를 애도하는 애도문을 발표했다. 진각종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진각종도의 이름으로 추모한다”고 밝히고 “생의 마지막 길에서 남긴 자취는 원망하지 않는 화해와 상생의 가르침이었기에 민족의 무명을 밝히는 작은 반성이 될 것”이라고 애도했다. 애도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진각종도의 이름으로 추모합니다. 지난 시간 고난과 역경 속에서 타협하지 않는 정도(正道)의 개혁의지를 보여준 당신의 삶은 우리 사회에 민주와 인권이라는 가치를 전하고, 실현하고자 했던 민족역사의 희망이었습니다. 생의 마지막 길에서 당신이 남긴 자취는 원망하지 않는 화해와 상생의 가르침이었기에 우리 민족의 무명(無明)을 밝히는 작은 반성이 될 것입니다. 부디 가시는 길, 무심(無心)으로 여여(如如)한 발걸음 되소서. 대한불교진각종
2009-05-23 16:15:53
회당학원 개방이사 효심 정사 선임
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혜정 정사)은 5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종 총인원 내 회의실에서 제377회 임시이사회를 갖고 개방이사 결원 발생에 따른 개방이사추천위원회의 추천에 의해 효심(한수․행원심인당 주교) 정사를 신임 개방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개방이사 효심 정사의 임기는 2011년 1월 21일까지다. 효심 정사는 대승심인당, 아축심인당, 보광심인당 주교와 통리원 총무국장, 총무부장, 사감원 사감위원, 제12대 종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행원심인당 주교와 영농조합법인 농림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9-05-22 16:21:08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 두 기관 수탁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지관 스님)이 대규모 복지시설인 구립송파노인전문요양센터와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을 잇따라 수탁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5월 18일 경기도 수원시로부터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받은데 이어 19일에는 서울 송파구청으로부터 구립송파노인전문요양센터 위탁운영단체로 선정됐다. 국내 최대의 지역사회복지시설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은 대지면적 7,193㎡, 연면적 15,042,43㎡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다. 지하 1층은 수영장, 어린이 풀장, 사우나실을 갖추고, 지상 1층은 어린이집, 아동발달지원센터, 어린이도서관, 놀이실, 2층은 이미용실, 노인주간보호센터, 미술치료실, 영화음악감상실, 당구교실, 헬스장, 3층은 사무실, 강의실, 전산실, 요리실습실, 4층은 세미나실, 대회의실, 식당 등의 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위탁운영을 맡게된 수원사 주지 성관 스님은 “기존의 수원서호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의 불교복지역량을 결집해 신도시 복지포교의 모...
2009-05-22 16:09:19
법륜심인당 금강원 성지순례
진각종 법륜심인당(주교 재당 정사․서울 강서구 화곡7동)은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2박 3일동안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 탄생성지인 울릉도 금강원 성지순례를 개최했다. 법륜심인당 신교도 20여 명으로 구성된 순례단은 성지순례 기간동안 금강원 총지심인당(주교 원상 정사)을 비롯해 여래심인당(주교 지우 정사), 선원심인당(주교 수진 정사)을 차례로 방문하는 한편 봉래폭포, 내수전 일출 전망대, 만물상 전망대, 울릉도 등대, 나리분지, 독도박물관, 독도전망대 등을 둘러봤다. 울릉도 금강원을 처음 찾았다는 선승제 보살은 “진각성존 탄생지인 금강원 종조전에서 새벽정진을 해보니 마음이 상쾌하고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9-05-22 16:07:24
약사여래부처님 점안식 봉행
조계종 영월 법흥사(주지 도완 스님)는 7월 19일 오전 10시 제2보궁에서 약사여래부처님 점안식을 봉행한다. 법흥사 주지 도완 스님은 “병고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육신이 건강한 사람, 탐진치의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되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야말로 부처님 법을 따르는 것”이라며 “약사여래부처님을 새롭게 모시고 흩어진 마음을 한군데로 모아 간절히 기도하면 성취못할 것이 없음을 깨닫기 바란다”고 밝혔다. 법흥사는 점안식 참가자들에게 건강을 발원하는 약초주머니를 나눠주고 약초비빔밥 시식, 약초음식 시연, 마음 건강해지는 절 배우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문의 033-374-9177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9-05-22 16:05:19
방송법 일부 개정법률안 중단 촉구
불교방송, 기독교방송, 평화방송, 원음방송 등 종교방송 4개사가 방송법 일부 개정법률안 개정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5월 20일 발표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 대표 발의로 민영미디어랩 도입을 골자로 하는 방송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5월 15일 국회에 제출됐다. 종교방송사들은 성명서에서 “현재 광고 취약 매체사들이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함께 지원방안에 대한 정책협의를 벌이고 있는 상태인데도 한선교 의원을 비롯한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이 법안 개정을 추진하는 것은 여론수렴 등 사회적 협의절차도 무시한 졸속입법으로 입법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는 것으로 규정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종교방송사들은 이어 “한나라당 일각에서 추진하려는 방송법 일부 개정 법률안은 방송매체의 균형 발전이 아니라 방송광고의 균형 발전으로 뒤바꾸는 등 방송 장악을 위한 추악한 음모라고 규정하고 강력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종교방송사들은...
2009-05-22 16:05:01
부석사 여름 한문학당 개설
조계종 서산 부석사(주지 주경 스님)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6박 7일동안 ‘2009 여름 부석사 한문학당’을 개설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한문학당은 사자소학, 법구경, 명심보감 등 한문교육을 비롯해 신두리 바닷가 탐사, 반야심경 대장경판 인쇄체험, 반야심경사경, 단청그리기, 도자기 만들기, 부석사탐방, 별자리탐방, 숲속길 걷기명상, 요가명상, 예절배우기(예불참여, 몸가짐, 절하는 법), 발우공양(스님들의 식사법), 다도(차 우려마시기) 등 문화체험과 산사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문의 041-662-3824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9-05-22 16:04:35
정토회, 제7기 백일출가자 모집
수행공동체 정토회(지도법사 법륜 스님)는 ‘내 인생의 새로운 길을 열어라’는 주제로 제7기 백일출가자를 모집한다. 백일출가는 스님들의 출가생활을 체험하는 단기출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100일간의 출가기간 동안 경북 문경 정토수련원에서 공동체생활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100일동안 △만배정진 △발우공양 △대중공사 △참회기도 △포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를 발견하고 마음 다스리는 법을 배우게 된다. 또 간화선수행의 핵심을 프로그램으로 만든 깨달음의 장을 비롯해 위빠사나 수행의 알아차리기 프로그램인 나눔의 장, 일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체험하는 일체의 장 등 정토회의 각종 수련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정토회 측은 “일을 통한 자기 돌아보기 프로그램이 중시돼 진행된다”며 “세속을 떠난 곳에서만 느끼는 고요함과 깨달음이 아닌 일상 속에서 일을 통한 수행으로 깨달음을 추구하는 백일출가 프로그램에는 인권,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NGO 실무실습 기회도 마련돼 있다”고 말...
2009-05-22 16:04:19
군종특별교구장 일면 스님 초청법회
육군 39사단 안국사(주지 효찬 법사)는 5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사찰 내 법당에서 부산 금강사 주지 혜성 스님, 육사 32기 불자회 모임 선림회원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계종군종특별교구장 일면 스님 초청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일면 스님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좋은 날도 있고 힘든 날도 있지만 자기 자신이 부처라는 것을 깨닫고 열심히 지혜롭게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9-05-22 16:04:05
참마음선원 군법당 탱화 보시
군포교단체 참마음선원(사불수행연구회) 법인 스님이 최근 군포교 활성화의 일환으로 군법당 12곳에 탱화 26점을 제작, 보시했다. 법인 스님은 “앞으로 108곳의 군법당을 선정해 탱화를 제작 보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9-05-22 16:03:48
상월원각대조사 35주기 열반대재 봉행
천태종(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5월 21일 오전 11시 총본산 구인사 대조사전에서 상월원각대조사 제35주기 열반대재를 봉행했다. △삼귀의 △반야심경 독경 △대조사 법어 봉독 △국운융창기원 △헌향·헌화 및 헌다 △상단권공 및 조사영반 △추모사 △추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대조사님을 떠나보내고 35년의 유수와 같은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미혹한 저희 종도들은 대조사께서 누리셨던 구제중생의 참다운 사홍서원의 즐거움을 맛보지 못해 잿빛 옷에 무거움을 느낀다”면서 “삼가 대조사님의 가르침과 공덕 앞에 부끄러움의 참회를 발한다”고 말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도 사회부장 세영 스님이 대독한 추모사에서 “경제위기와 신종인플루엔자, 남북 긴장관계 등으로 사회가 위기를 겪고 있는 이 시기에 가치관마저 혼란스러워 큰 스승의 자취가 더욱 그립다”면서 “대조사께서 구인사에 수백만 그루의 묘목을 심어 미래를 준비했듯 천태종도 이를 본받아...
2009-05-21 16:49:24
불교방송 최명준 사장 혜정 정사 예방
불교방송 최명준 사장이 5월 19일 오전 11시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를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최명준 사장은 "통리원장 선출을 늦게나마 축하드린다"며 "진각종이 보여준 불교방송의 애정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혜정 정사는 "세계적인 금융한파로 인해 불교방송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불교방송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혜정 정사는 최명준 사장에게 친필 서명이 담긴 마니깐붐 책과 명함케이스를 선물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9-05-20 1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