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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도장학금 지급
경산심인당(주교 증광 정사ㆍ경산시 중방동) 각자회 '바라밀'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4월 12일 심인당에서 신교도 자녀와 학생회 대학생 10여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바라밀 총무 무진 각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장학금사업이라 크지 않은 금액이었지만 신교도 자녀 모두가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면서 "매년 정기적으로 이러한 사업을 진행하고, 앞으로는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9-04-17 10:51:37
진각종 제28대 통리원장 혜정 정사 선출
진각종 제28대 통리원장에 유가심인당(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주교 혜정 정사가 선출됐다.진각종 종의회(의장 성초 정사)는 4월 16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종의회 회의실에서 재적의원 3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62회 정기종의회를 열고 임기만료에 따른 제28대 통리원장 선출에 들어가 혜정 정사를 신임 통리원장으로 선출했다. 1차 투표에서 21표를 얻은 혜정 정사는 16표를 얻은 회정(전 통리원장) 정사를 5표 차이로 누르고 통리원장으로 선출됐다. 종의회는 또 제11대 교육원장에는 현 교육원장 경정 정사를 재선출 했다. 경정 정사는 27표를 획득했다. 신임 통리원장으로 선출된 혜정 정사는 "수행자의 마음으로 통리원장 소임을 수행하겠다"면서 "진각종은 참회로부터 시작된 종단이기 때문에 모든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참회하는 마음으로 종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혜정 정사는 또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가 17년동안 전한 교법, 수행, 종무행정 등...
2009-04-16 17:56:22
진기 63년 춘기스승강공 시작
진기 63(2009ㆍ불기 2553)년 진각종 춘기스승강공이 4월 15,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에서 시작됐다.4월 15일 오전 9시 총인원 무진설법전 예참불사로 시작된 이번 강공은 ‘이원원리(二元原理)’를 주제로 개회불사, 총인법어, 삼정진, 서원가 배우기, 자유법담에 이어 4월 16일에는 주제강론, 종조법어 합송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예참불사에 앞서 강공을 주관하고 있는 교육원장 경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강공은 종단 희망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불협화음의 요소를 녹혀주는 용광로가 되기도 한다”면서 “진각종은 참회의 종단으로서 참회가 물흐르듯 하면 승단의 화합 역시 물흐르듯 자연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정 정사는 이어 “세간을 이끌어야하는 종교가 세간에 이끌려가는 요즘 참회정신이 더욱 필요하다”면서 “이원원리를 실천하여 승단의 화합을 실천하는 강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춘기스승강공을 맞아 진각종은 4월 15일 오전 10시 무진설법전...
2009-04-15 12:03:23
대오 스님 자비나눔기금 전달
경기도 고양시 흥국사 주지 대오 스님은 4월 14일 오후 3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과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에 저소득ㆍ실직가정을 위한 자비나눔기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고양시 불우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대오 스님은 "절집에 공양하는 것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양이 불공의 참 의미라고 생각해서 지난해 정초부터 불자들과 함께 모금을 시작했다"면서 "심청이가 공양미 300석을 부처님께 올렸던 것처럼 300가마에 준하는 성금 6천만 원을 고양시의 불우이웃을 위해 써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사찰운영도 힘들텐데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이렇게 모아주신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면서 "심청이는 아버지의 눈을 뜨게 했지만 이번 성금은 불자들의 지혜의 눈을 뜨게 해줄 것"이라고 화답했다.한편 아름다운 동행은 5월 중 그동안 모아진 자비나눔기금을 △난치병환아 및 이주민노동자 의료비지원(50여명) △저소득...
2009-04-14 18:09:02
"종교비자문제 어떻게 해요?"
'벽안의 납자'라는 말은 푸른 눈을 가진 외국인 스님을 일컷는 말로 자주 등장하곤 한다. 한국에 거주하는 '벽안의 납자'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조계종 사회부(부장 세영 스님)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공주일대에서 '제1회 외국인 스님 한국불교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스리랑카, 네팔, 미국 등을 비롯해 키르키즈스탄, 리투아니아 등 15개국 30여명의 스님들이 참석해 한국불교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생활에서의 어려운 점들을 이야기하며 서로 나누는 시간이 됐다.전남 순천 송광사에 머물고 있는 성본 스님은 방글라데시에서 출가해 스리랑카에서 공부하다 한국으로 와서 다시 출가한 스님이다. 성본 스님은 "대승불교를 배우기 위해 스리랑카에서 공부를 하다가 한국스님을 만나 우연히 한국에 오게됐다"면서 "한국에서 불교를 더 배우고 싶은 마음에 한국에서 다시 출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본 스님은 "외국인 스님들이 한국에서 어려워하는 점은 무엇보다 ...
2009-04-14 17:57:23
도흔(道欣) 총인예하 봉축법어
우리 모든 불자와 유정(有情)들은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큰 은혜와 광명(光明)을 받아 반야지혜(般若智慧)로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법과 윤회의 법을 깨닫고, 선악 인과응보의 진리를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능히 사악취선(捨惡取善)의 수행을 하게되니 법연(法緣) 깊은 일체유정들이 중생고(衆生苦)를 여의고 열반락(涅槃樂)을 얻게 되며, 상근상지의 불자들은 즉신성불의 직로(直路)를 찾게 됩니다. 이러한 법문으로 곧 교법수행 증과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으니 이는 곧 정법시대 불교의 참모습을 그대로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이를 전하기 위해 무한법문(無限法門)을 설하신 불조(佛祖)의 은혜(恩惠)에 보은(報恩)하는 길이 중생의 서원(誓願)입니다. 그 서원 속에 상생(相生)과 화합(和合)으로 상호공양(相互供養)하는 부처의 참모습이 깃들어 있습니다. 불기 2553년 부처님오신날 모든 불자들이 ‘나누는 기쁨과 함께하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자비행(慈悲行)의 실천과 희사의 참 정신을...
2009-04-13 17:14:14
회정(悔淨) 통리원장 봉축메시지
불기 255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가정에 복과 지혜가 넘치고,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자비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은 삼라만상(森羅萬象)이 모두 진리요, 자비(慈悲)이며 지혜(智慧)이자 무한한 성품(性品) 그 자체임을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의 가르침으로 이 땅에 전하셨습니다. 바로 여러분이 주인이자 희망임을 깨침으로 전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작금(昨今)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검소함을 사귀어 인욕(忍辱)의 지혜를 키우고, 나눔을 사귀어 보시(布施), 희사(喜捨)의 시대정신을 실천하는 이타행의 주인이며, 분별과 시기의 어려움 속에서는 웃음으로 자비로운 공동체 정신을 전하는 희망의 주인입니다. 이제 우리는 자신의 검소함으로 세상과 함께 나누고 자비를 실천하는 계행(戒行)과 정진(精進)으로 인류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것입니다. 나아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연기의 참된 가르침을 분단의 현실 속에서 구현하여 민족상생의 지혜로 다시금 밝혀야 할 것입니다. ...
2009-04-13 17:13:13
제40대 주지 일운 스님 취임법회 봉행
태고종 봉원사는 4월 12일 오전 11시 대웅전에서 제40대 주지 일운 스님 취임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고종 중앙종회의장 인공 스님, 전 봉원사 주지 환우 스님, 이성헌, 정두언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상옥 동방대학원대학교 총장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했다.일운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주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초심을 잃지 않고 대중과의 소통에 힘쓰고 깨끗하고 정확한 공개행정으로 대중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주지 재임 중 대과(大過)없이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사부대중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중앙종회의장 인공 스님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봉원사는 조계종과의 사찰분쟁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대중스님의 원력으로 오늘날과 같은 대가람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면서 "업무처리 능력이 탁월한 일운 스님의 취임을 계기로 현안문제들이 잘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성헌, 정두언 한나라당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일운 ...
2009-04-13 15:26:04
향일암서 훼불사건 발생 '경악'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인 향일암에서 기독교 신자에 의한 훼불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전남 여수경찰서는 4월 11일 여수 향일암(주지 원문 스님)에서 대웅전 내부를 부순 정모씨(43·여)를 붙잡아 재물손괴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기독교 신자인 것으로 알려는 정모씨는 4월 10일 오후 3시 50분경 집에서 준비해 옷 속에 숨겨 들여온 알루미늄 파이프로 인등 부처님과 인등 유리문, 삼존불 좌대장식, 황금단청, 불전함 유리, 불단 유리 등을 파손한 혐의다. 정모씨는 "우상을 숭배하면 안 된다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향일암 경내에서 징을 치며 소란을 피운 전력이 2회 있으며, 범행 당일은 부활절이어서 자신의 의지를 강력히 보이고자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향일암은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말사로 659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현재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40호로 지정돼 있다.
2009-04-13 15:20:12
'꽃과 함께' 봄맞이 산사음악회
조계종 서광사(주지 도신 스님)는 4월 18일 오후 7시 30분 경내에서 제2회 봄맞이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강수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리는 음악회는 인기가수 카라와 휘성을 비롯해 도신 스님, 햇빛촌, 야단법석 등이 출연한다. 이어 도선사는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기간에 맞춰 매일 1박 2일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는 '영혼의 소리와 꽃향기 가득한 템플스테이'란 주제로 주지 스님인 도신 스님과 함께 사찰음악을 통해 정신수양과 명상 및 선체험을 하게 된다. 템플스테이 참가자에게는 꽃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이 무료로 제공된다.서광사는 "산사의 여유로움과 평화로움 속에서 하루를 머물며 본래의 내 모습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41-664-2001이재우 기자sanjuk@milgyonews.net
2009-04-13 15:17:26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4월 21일 개관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 스님)은 4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지난 해 3월 착공식을 가진 후 1년여 만에 완공된 템플스테이 종합정보센터 개관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종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는 대지 579㎡, 연면적 2,314㎡에 지하 2층, 지상 5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용홍보관과 전시관,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관, 북카페, 사찰음식 시식체험장 등으로 공간을 구성해 템플스테이에 관한 정보공유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1층의 홍보관 및 북카페에서는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의 홍보물과 운영정보를 제공한다. 또 사찰에서 직접 만들고 사찰 이름을 붙인 공주 영평사 연잎차와 평창 월정사 메밀차, 진천 보탑사 구절초차, 문경 대승사 뽕잎차 등 총 13종류의 템플티(Temple tea)를 판매하고 템플스테이 정보와 사찰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2009-04-10 15:12:12
전등사기 강화 게이트볼대회 열려
조계종 전등사(주지 혜경 스님)는 4월 3일 인천시 강화군 공설운동장에서 '제4회 전등사기 강화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등사 주지 혜경 스님, 안덕수 강화군수, 전동결 대한노인회 강화지회장 등과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장인 전등사 주지 혜경 스님은 대회사에서 "지역 어른들을 위한 조촐한 잔치가 이제는 강화에서 가장 큰 대회가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이렇게 큰 대회로 발전한 것은 지역의 어른들과 많은 분들이 도와준 덕"이라며 "끝까지 정정당당한 기량을 펼칠 것과 몸조심 할 것"을 당부했다. 전동결 대한노인회 강화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경기를 펼치는 운동장도 부처님의 도량"이라며 "정정당당히 게임에 임하자"고 말했다.강화지역 노인 게이트볼 79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교동면 지석리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불은면 덕성리 B팀, 3위는 길상면 장흥리 B팀과 삼산면 삼산A팀이 각각 차지했다.한편 제1회 대회 때부터 노인...
2009-04-10 15:09:00
청계천 장엄등 붉밝혀
불기 2553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서울 청계천을 수놓은 전통등에 불이 밝혀졌다. ‘선묵혜자 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기도회’ 주관으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 등은 4월 9일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 제2회 청계천 가로연등전통등 전시회를 겸한 자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도선사 주지 혜자 스님 등을 비롯해 사부대중 2천여 명이 동참한 이날 행사는 청계천 오색 팔각 가로연등과 전통등에 불을 밝히고 봉축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자비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계천 입구부터 삼일빌딩 사이에 설치된 700여 개의 팔각연등과 모전교까지 설치된 형형색색의 전통등 30여 점은 한달여 동안 전시되며, 청계광장에 설치된 대형발우와 목탁 등에 모인 보시금은 소외이웃을 돕기위한 기금으로 (재)아름다운 동행에 기부된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
2009-04-10 14:50:55
“1994년 종단 개혁정신 계승하자”
실천불교전국승가회(대표 법안 스님)는 종단 개혁 15주년을 맞아 4월 10일 ‘1994년 종단 개혁정신은 반드시 계승되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성명서를 통해 “1994년 종단 개혁이 종단발전의 전화점이었다면 ‘도약과 중흥’이라는 한국불교의 역사적 사명을 위해 종단 차원의 종풍쇄신과 변화를 촉구한다”면서 △1994년 종단개혁의 성과와 이후의 진단 △제33대 총무원장 선거를 위한 선거법 개정 △종정기구와 종무기관 등의 책임있는 자세 등을 촉구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이어 “종단 개혁 15주년을 맞아 종단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참회와 정진의 시간이 될 것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04-10 14:41:44
제주섬 걸으며 자비심 키운다
조계종 고관사(주지 제량 스님)는 4월 19일 오전 10시 불기 255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의 일환으로 '제주섬 걷기순례'를 개최한다. 고관사에서 입재식을 갖고 시작되는 걷기순례 코스는 신촌 해안가→삼양 불탑사→화북 보덕사→사라봉 사라사까지다. 참가자들은 순례코스 주변에 위치한 사찰을 참배하며 마음의 평화와 가정의 복락 등을 담은 발원문 독송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게 된다. 또 참가자들은 '제주 4·3사건' 당시 잃어버린 마을인 제주시 화북동 별도천 하류에 위치한 속칭 '곤홀동'에서 '4·3사건' 영령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염불의식도 봉행할 예정이다. 이날 순례에는 직지사 선원장 정묵 스님, 실상사 백장암 선원장 정견 스님 등이 동참한다.고관사 주지 제량 스님은 "한없이 펼쳐진 하늘아래 탁트인 길을 도반들과 함께 걷는 것은 자연과 사람의 소통 기회가 될 것"이라며 "걷고 또 걸음으로써 순례자들의 마음에는 시나브로 ...
2009-04-09 16: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