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암연합회 신년 하례식
전북사암연합회(회장 원행 스님)는 1월 10일 전북불교회관에서 신년 하례식을 봉행했다. 금산사 주지 원행 스님은 "2009년에는 각 사암이 신도조직을 재구성해 재가불자 중심의 신행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사불자연합회와 청소년 파라미타 지원, 템플스테이 활성화, 노인복지의 선구적 활동, 군포교, 자원봉사활동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금산사 회주 월주 스님은 "불교의 보살사상이 인류를 구원할 수 있다"며 "부처님 법을 이웃에게 전하고 실천하는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월주 큰스님께서 전북 현안사업이 잘 되라고 우리에게 용기를 북돋우어 주시니 힘이 솟는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올 한해지만 자비와 나눔의 정신으로 함께하면 극복이 가능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이날 하례식에는 금산사 회주 월주 스님과 금산사 주지 원행 스님, 전북지역 사암연합회 스님, 김완주 전라북도 도지사, 김희수 도의회 의장, 송하진 전주시장, 김백호 전북...
2009-01-12 16:5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