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차별금지 입법 촉구”
8·27 서울범불교대회에 이어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종교차별금지 입법 촉구와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대구경북 범불교도 결의대회'가 봉행됐다.진각종을 비롯한 조계종과 태고종, 천태종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회원 종단 정사와 스님 등 사부대중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명고, 명종, 삼귀의, 예불, 반야심경, 신묘장구대다라니, 참회진언, 고불문(태고종 대구종무원장 경묵 스님), 경과보고(봉행위원회 집행위원장 현관 스님), 봉행사 (직지사 주지 성웅 스님), 치사(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대회연설(동화사 주지 허운 스님, 법화종 대구경북교구 총무국장 도광 스님, 원융종 포교부장 해안 스님), 결의문(봉암사 주지 함현 스님), 발원문(운문사 교무국장 운산 스님), 대통령께 드리는 글(이현식 한수민 어린이),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총무부장 원학 스님이 대독한 치사에서 “자비는 ...
2008-11-01 17: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