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일반

유인촌 장관·정병국 의원 사퇴 촉구
불교방송과 CBS, 평화방송, 원음방송 등 종교방송사 사장단은 9월 19일 종교방송을 폄하한 발언을 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종교방송사 사장단은 이날 최근 정부의 민영 미디어렙 도입 방침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사장단들은 결의문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송의 공공성을 지키고 육성해야 할 책임을 지닌 정부 부처"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그런 책임을 내팽겨 치고 종교방송사와 지역방송사들을 파탄으로 내몰려는 민영 미디어렙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했다.사장단은 이어 "유인촌 장관이 9월 17일 국회 상임위에서 '종교방송이 지금 너무 편하게 하고 있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거품을 빼야한다'고 한 발언과 정병국 의원이 '종교방송이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시스템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한 발언은 열악한 환경 속에...
2008-09-19 12:13:29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 운영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내에 설치돼 10월 1일부터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국가 공무원 복무규정(제4조)과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공무원의 직무상 종교차별 행위를 신고받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내에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를 설치하여 10월 1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고 9월 18일 밝혔다. 정부는 불교계 등에서 요구해온 공직자의 종교중립 제도화방안을 수용해 공무원의 직무상 종교차별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공무원 복무규정 제4조 제2항을 9월 18일 신설했다. 이에 따라 공무원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종교와 관련하여 차별행위를 하거나 편파적으로 특혜 또는 불이익을 주는 경우 전화(02-720-1994) 또는 문화체육관광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cst.go.kr) 국민마당의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로 접속하여 신고하면 된다. 신고를 접수한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는 사례를 '공직자...
2008-09-19 11:57:35
"검찰 수사관이 특정종교 강요"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손안식 이하 종평위)는 9월 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종교편향 사례 기자회견을 가졌다. 종평위는 이 자리에서 "불자인 고소인이 서울남부지검 검사실에서 검찰 수사관과 검사에게 강압적으로 특정종교를 강요받고 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종평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수사관 강아무개 계장은 8월 21일 예금횡령 사건 고소인인 불자 서아무개씨를 조사하면서 검사실에 오는 이유는 마음 속에 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행복해지고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아버지 하나님을 영접하여 그의 자식이 되면 이런 송사다툼은 없을 것"이라며 "두손을 모으고 눈을 감고 주 기도문을 수차례 따라하라고 강요했다"고 밝혔다. 또 "강아무개 계장에게 종교의식(기독교식 예배)을 당하고서야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며 "강아무개 계장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고 고소한 피고소인의 장인, 장모들도 교회의 장로 혹은 집사였던 것을 알았다"고 했다.종평위는 "...
2008-09-19 11:56:17
부석사 제6회 산사음악회 연다
서산 부석사(주지 주경 스님)는 10월 4일 저녁 7시 경내에서 '제6회 부석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회는 안도현 시인, 바리톤 안성현 한서대 외래교수, 선무용단 공연과 함께 임세미(원광대 국악과 2년) 양의 판소리 공연, 오승용 원광대 국악과 강사의 해금연주, 서산중 한울림 풍물놀이, 윤희암 서산여중 교사의 트럼펫 공연, 석림성당 성가대 공연, 카운터 테너 석철·석환 부자의 공연, 이승태·이주연·이희경씨의 피아노 3중주, 도신 스님의 공연이 펼쳐진다.부석사 주지 주경 스님은 "부처님의 미소와 함께 아름다운 춤과 노래, 시와 악기들의 선율, 그리고 부석사만이 드릴 수 있는 정겨운 정취를 담아내려고 한다"며 "그동안 노하우와 알찬 출연진들을 기반으로 지역문화발전과 전통문화 홍보에 이바지하는 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09-18 12:06:57
사적비·부도탑비 제막
조계종 구례 화엄사(주지 종삼 스님)는 9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대화엄사 사적비 및 도광 대선사 부도탑비 제막식'을 봉행한다. 이에 앞서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사적비와 도광선사 부도탑비 제막을 기념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김광식 부천대 교수가 도광선사를 조명한 논문 '도광연구-그의 삶, 구도와 보살행'을 발표한다.화엄사는 이를 기념해 자료집 '화엄사와 도광대선사'를 발간했다. 이 자료집은 △지리산 대화엄사 사적비 △리산당 도광대선사비 △도광대선사 일대기 화보 △근현대 화엄사 자료 △도광대선사 조명 논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진ㆍ전적ㆍ문건ㆍ신문ㆍ엽서ㆍ편지ㆍ메모지 등 화엄사의 기록들이 수록돼 있다. 화엄사 주지 종삼 스님은 발간사에서 "이 자료집은 1500년 화엄사의 역사를 정리하면서 근현대 화엄사의 중흥을 이끄신 리산당 도광대선사의 무량공덕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앞으로 화엄문도가 정진해야 할 미래에 대한 나침...
2008-09-17 16:34:03
베트남에 한국 중매사찰 건립
중매하는 사찰로 유명한 충북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 스님)는 베트남과의 문화교류 및 국제결혼 알선을 위해 베트남에 한국 전통양식의 사찰을 건립한다.대성사는 "2011년까지 총 6억원을 들여 베트남 하노이시에 600여㎡ 규모의 한국식 사찰을 짓기로 베트남불교협회와 합의했다"고 9월 16일 밝혔다. 공사는 2009년 초 시작되며, 공사비는 양측이 절반씩 부담한다.대성사측은 "준공 후 한국스님이 파견돼 포교활동과 함께 국제결혼을 희망하는 베트남 여성을 상대로 한국문화와 한글을 가르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09-17 16:33:11
"민영 미디어렙 도입은 종교탄압"
정부의 한국방송광고공사 해체와 민영 미디어렙(방송광고 판매대행) 도입 등 3차 공기업 선진화 방안 움직임에 불교방송 등 종교방송사들이 9월 16일 성명서를 내고 '종교탄압'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불교방송, CBS, 평화방송, 원음방송, 극동방송 등 5개 종교방송은 성명를 통해 "기획재정부가 이달 하순경 한국방송광고공사의 해체와 민영 미디어렙 도입을 포함한 3차 공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이는 대한민국호를 경제파탄으로 내몰아 국민들이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모자라 종교계마저 파탄으로 내몰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5개 종교방송사들은 이어 "광고의 취약매체에 대한 한국방송광고공사의 역할은 정부가 사회적 약자를 위해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시장논리로 설명될 수 없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방송의 독과점을 부추길 방송광고시장의 시장경쟁체제 도입을 강행한다면 종교계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
2008-09-17 16:32:43
전통불교문화센터 상량식 봉행
조계종 전통불교문화센터 상량식이 9월 10일 오전 11시 충남 마곡사 인근 건립현장(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605번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경과보고, 상량판 낭독, 상량, 건축시설물 시찰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한 전통문화유산에 비해 대중과 공유할 전문화된 불교문화건축물이 부족했던 바 전통불교문화센터 설립은 국가차원의 전통불교문화를 계승하고 문화관광사업에도 크게 기여할게 될 것"이라며 "세계 속에 한국불교의 위상을 제고하고 한국문화 선양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마곡사 주지 법용 스님은 축사에서 "전통불교문화센터는 태화산 마곡사와 한국불교 미래의 희망"이라며 "교육수행도량으로서 기능과 문화도시 공주시의 이미지 개선, 문화관광사업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신재민 문화관광체육부 차관은 "템플스테이가 해를 거듭하여 작년 국내외 8만명이 참여한 한국의 ...
2008-09-17 16:19:27
"종교편향 계속땐 국제기구 탄원"
조계종 미주승가회(공동의장 원영, 현철, 도현 스님)가 9월 10일 성명서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 중지'를 촉구했다.미주승가회는 성명서에서 "본국에서 이명박 정권하에 일부 공직자에 의해 일어난 헌법파괴, 종교차별 행위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하며 이명박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언급한 대책내용을 미흡하게 생각한다"며 "미주한인 동포사회의 공관이나 한인회 주최 행사 등에서 관행처럼 행하여 온 특정종교만의 기도 등 종교편향행위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미주승가회는 또 "헌법파괴와 종교편향행위를 계속할 경우 미주승가회는 종교차별법에 호소하고 세계불교도우의회 등 국제정의구현단체와 연대하여 UN 등 국제기구에 탄원하고 정당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09-17 16:16:41
칠암지역아동센터 개소
보천심인당(주교 선덕 정사ㆍ경남 진주시 칠암동)은 9월 8일 오후 2시 ‘칠암지역아동센터’ 개소불사를 봉행했다.결식ㆍ결손ㆍ실직ㆍ빈곤가정의 아동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놀이ㆍ문화제공과 교육을 통해 아동의 건정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칠암지역아동센터는 진주시지역의 기본적인 교육, 복지, 의료, 가족복지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와의 연계는 물론 생활지도서비스를 제공해 종교활동과 공동체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사 대부분이 심인당 신교도인 칠암지역아동센터는 심인당과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창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심인당 홍보 및 위상강화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개소식에는 부산교구 스승님을 비롯해 정영출 칠암동장 등 칠암동 주민센터 관계자와 아동센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8-09-17 15:30:44
케이블카반대 전국대책위 출범
35개 환경, 불교, 지역 시민단체가 9월 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견지동 조계사 설법전에서 ‘국립, 도립, 군립공원 안 관광용 케이블카 반대 전국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대책위는 출범선언문에서 “케이블카는 건설과 운영과정에서 자연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주거나 훼손하는 시설로, 자연공원을 경치만 보고 가는 관광지로 전락시켜 사람과 자연의 진정한 이해와 소통을 가로막는 시대착오적 장치”라고 규정하고 “케이블카 건설 시도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바로잡아 미래에 물려줘야 할 자연공원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지키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향후 환경부나 지자체가 삭도지침 완화와 관련법 개정 등 관광용 케이블카를 계속적으로 추진할 경우 케이블카 설치지역 답사, 건설추진지역 조사, 자료집 제작, 사회인사 선언 등 전방위적인 반대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대책위는 이어 ‘자연공원 안 관광용 케이블카 건설,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케이블카 ...
2008-09-17 15:29:22
“헌법수호 의지 없는 정부 유감”
이명박 대통령이 9월 9일 국무회의 석상에서 공직자의 종교편향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과 관련해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김동건, 이하 재가연대)가 논평을 발표하고 유감을 표했다.재가연대는 “대통령이 정교분리의 헌법규정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취임선서에 따라 ‘헌법을 수호한다’는 차원에서 최소한의 의지라도 표명해 줄 것을 기대했으나 이것조차 우리의 오해였다니 허탈한 심경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재가연대는 이어 “불교도들의 마음을 진정성 있게 살피는 것보다 ‘밀리면 안된다’는 정치공학과 ‘형님의 소망정치’가 당론의 민의를 짓밟고 있는 현실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지역주민의 의사에 반하는 ‘선교정치’가 어떻게 가능한지, 한나라당이 과연 민의를 존중하는 공당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재가연대는 또 “종교간의 대립이 나라와 민족의 불행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종교차별금지법’을 제정하여 정교유착을 막고, 시민사회와 국민들과의 연대를 공고히 하여 대한민국에 일체의...
2008-09-17 15:26:30
“불자선수들 수고했습니다”
지난 여름, 전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2008 베이징올림픽 출전 불자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계종은 9월 9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양궁, 태권도, 레슬링 등에 출전한 불자선수와 임원 40여 명을 비롯한 체육인불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법문은 통해 “인간사에는 크고 작은 갈등이 존재하지만 체육에서만큼은 그것이 작은 것 같다”면서 “살아감에 있어 체육인들처럼 자신의 기량을 높이기 위해 매진한다면 어떤 일이든 못할 게 없을 것”이라고 했다. 지관 스님은 이어 “메달을 딴 선수들은 개인의 영광이자 국가의 자랑이며, 아쉽게도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은 실력이 모자란 것이 아니라 기회가 아직 오지 않을 것일 뿐 다음에는 꼭 메달을 딸 수 있는 위치에 서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선수대표로 양궁의 이창환 선수는 “올림픽 이전부터 선수촌을 찾아주신 총무원장 스님을 비롯해 베이징 경기장...
2008-09-17 15:26:01
대구·경북 범불교도 대책소위 구성
'헌법파괴 종교편향 종식 대구경북 범불교도 대책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가 구성됐다. 대구ㆍ경북 지역 불교지도자들은 9월 10일 오후 5시 동화사 성보박물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범불교도대회 개최를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의했다. 소위위원회는 대구ㆍ경북지역 교구본사 총무국장과 종단협의회 소속 각 종단 추천위원 1인, 비구니스님 대표 2인, 재가신행단체 대표 5인 등으로 구성된다. 소위원회는 정부가 추석이전까지 불교계의 4대요구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지역 범불교도대회 봉행을 위한 실무 작업에 즉각 돌입할 예정이다. 대구ㆍ경북 범불교도대회 일정과 장소는 실무소위와 중앙 범불교대책위원회가 함께 논의하여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앞서 동화사 주지 허운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불교는 어려운 외부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우리는 세속 권력의 헌법파괴와 종교차별로 인하여 불안을 감출 수 없게 됐다. 현 정부의 헌법파괴, 종교차별, 민족 분열 정책에 구...
2008-09-11 22:28:01
불교계, 어청수 청장 동화사 방문 '외면'
불교계의 퇴진 압력을 받고 있는 어청수 경찰청장이 9월 10일 오후 예고 없이 대구 팔공산 동화사를 찾았으나 불교계의 스님들로부터 외면을 당했다.이번 동화사 방문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9월 9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와 오후 열린 국민과의 대화에서 불교계에 대해 "일부 공직자가 종교 편향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런 언행이 있어서 불교계가 마음이 상하게 된 것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경위야 어찌됐든 불교계 수장에게 결례를 해서 물의가 빚어진 만큼 경찰청장은 불교 지도자를 찾아 사과의 뜻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어청수 청장의 불교계 방문 사과를 지시한 이후 하루만에 이뤄졌다. 어 청장은 오후 4시 50분경 대구 경북지역 범불교대표자 간담회가 열리는 동화사를 찾아 불교대표자 간담회 장소로 이동하는 지관 스님 일행을 만나 악수를 청하고 인사를 했으나 지관 스님은 아무말을 하지 않았다. 어 청장은 불교대표자 간담회가 끝날 때 까지 종무소 옆 서별당 총무실에서 기다렸다.어...
2008-09-11 11:2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