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포교대상 정묵스님 선정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11월 26일 오후 2시 포교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19회 포교대상(종정상) 수상자로 석남사 회주 정무 스님을 선정했다. 공로상(총무원장상)에는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장 송묵 스님, (사)맑고향기롭게 부산본부 박수관 본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또 원력상(포교원장상)에 무관(국제포교사) 스님, 성행(좋은벗 풍경소리 회장) 스님, 자용(중앙승가대부설 보육교사 교육원장) 스님, 임희웅(포교사)씨, 왕선자(부산여성불자회장)씨, 이혜숙(사회복지재단 자문위원)씨, 김재일((사)보리방송모니터회 회장)씨 등 7명이 선정됐다. 포교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무 스님은 1957년 은적사에서 전강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뒤 강원과 선방에서 수행정진 후 영주 포교당 소임을 시작으로 2교구본사 용주사, 신륵사, 영월암, 석남사 주지 소임을 역임하면서 사찰 중창불사 및 법회, 강연, 저술을 통해 불교의 생활화, 대중화, 현대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1968년 영주포교당을 정화하고...
2007-11-28 17:5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