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운융창·민족통일·국민화합을…
"해인사 대비로전 낙성대법회를 통해 국운이 융창하고 민족이 통일되어 국민대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자비광명을 내려주소서."조계종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현응 스님)는 11월 24일 해인사 대적광전 앞 특설무대에서 '해인사 대비로전 현판식 및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사부대중들엑 합장인사를 하고 있다.'국운융창, 평화통일, 국민대화합'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노무현 대통령 내외와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 총무원장 지관 스님,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 유홍준 문화재청장, 김태호 경남도지사 등 사부대중 2천여 명이 참석했다. 대비로전 현판식에 이어 열린 법회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대통령 임기동안 3번이나 해인사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은 해인사와 깊은 인연인 것 같다"며 "대통령의 관심으로 팔만대장경과 함께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해인사 비로자나부처님의 비로전 낙성법회를 봉행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대...
2007-11-28 17:5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