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삼랑성 문화축제
제7회 삼랑성 문화축제가 10월 13, 14일 양일간 강화도 전등사(주지 혜경 스님)에서 개최된다.'천년의 기다림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팔만대장경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난치병 최두나 어린이 돕기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축제는 10월 13일 오후 5시 30분 인천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 행사와 개막식에 이어 조덕배, 박학기, 유익종, 이치현, 임지훈, 고병희, 전유나씨 등 유명가수와 퓨전국악이 어루어지는 가을 산사음악회가 개최된다. 이어 14일 오전 10시에는 호국영령들을 위한 영산재가 열리며, 오후 2시에는 민족극단 우금치의 마당극 '청아청아 내딸 청아'가 펼쳐진다. 또 화문석공예 체험, 짚풀공예 체험, 천연염색 체험, 다도 체험, 도자기 물레 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이에 앞서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팔만대장경의 판각지인 강화도의 위상을 새롭게 알리고, 규장각에 보관돼 있는 세계기록문화유...
2007-10-04 15: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