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새 통리원장 원송 종사
총지종 제 15대 통리원장에 원송 종사가 선출됐다.
총지종은 1월 25일 서울 역삼동 통리원에서 중앙종의회를 열어 제 15대 통리원장 원송(園松) 종사를 인준했다.
원송 종사는 1990년 덕화사 주교와 지송급 법사품수를 시작으로 1991년 항마급 대법사, 1996년 청정지 정사, 2001년 밀인지 대정사, 2006년 4월 출세간위 종사를 품수받았다.
제 6대, 7대 중앙종의회 의원, 사감위원, 유지재단 감사와 이사, 서울경인교구장, 사회복지재단 이사, 전당건설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산 영도구 영선1가 삼밀사 주교, 중앙종의회 의장을 맡고 있다.
취임식은 1월 29일 오후 3시 총지사에서 열린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1-26 14: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