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체험·산업시찰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최 제 7회 해외파견예정 및 해외거주 국제포교사 한국문화체험 행사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남·북 일원에서 개최됐다.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포교사들에게 한국의 전통사찰과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를 탐방함으로써 한국문화의 다양한 특징을 이해시키고 불교문화를 새롭게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에는 진각종을 비롯한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총지종, 원불교 등에 소속된 80여 명의 교역자와 포교사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합천 해인사에서 입재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국보 제 32호인 팔만대장경판 관람을 비롯해 불국사, 통도사 서운암, 대왕암 등 전통사찰 참배와 발우공양, 다도체험, 불화 및 단청체험 등 불교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주 신라문화원 주관으로 경주지역 문화재 영상강의도 받았다. 또 경주 남산과 경주 국립박물관, 탑골 부처바위, 울산 현대중공업 등 지역 문화재와 산업을 접하기도 했다.
진각종 선륜심...
2006-09-28 2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