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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민족축제'
독도선언문 낭독 영토수호의지 천명 조오련 3부자 수영횡단 분위기 고조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의 탄생과 광복 60년을 기념하는 제 5회 회당문화축제가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울릉도 도동항 소공원 특설무대에서 성대히 열렸다. 진각종이 주최하고 회당문화축제 준비위원회와 MBCESPN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당문화축제는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 사감원장 혜명 정사, 포교부장 회성 정사, 문화사회부장 이행정 전수, 사감부장 관천 정사, 여래심인당 주교 법운 정사, 선원심인당 주교 수진 정사, 총지심인당 주교 원상 정사, 총금강회장 원당 각자 등 종단 스승님과 신교도를 비롯해 신계륜 열린우리당 의원, 오창근 울릉군수 등 울릉군 관계자와 군민, 관광객 3천 여명이 참석했다. '광복, 그 후 60년'이란 주제로 열린 전야제(9일∼11일)는 영화 '코러스'(9일)와 '간큰가족'(10일) 상영을 비롯해 가수 안치환씨의 축하공연과 김나래양의 해금연주, ...
2005-08-16 09:46:55
(인터뷰)조불련 심상진 부위원장
"진각종은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사이" "조선불교도연맹과 진각종은 진실된 마음을 갖고 그동안 꾸준한 교류와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관계로써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사이입니다." 남측 조계종 중앙신도회와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전국신도회가 7월 22일 북한 금강산 신계사에서 합동으로 개최한 남북불교도 합동법회에 초청된 조선불교도연맹 심상진 부위원장은 행사에 앞서 가진 만남에서 진각종과의 돈독한 우의를 이 같이 표현했다. 심상진 부위원장은 지난 7월 13일과 14일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 등 종단 지도부와의 만남과 관련해 "통리원장 회정 정사와 문화사회부장 이행정 전수, 진각복지재단 지현 사무처장 등에게 먼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예정인 다양한 사업에 조불련에서는 진각종과의 교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중순경에 또다시 진각종 대표단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힌 심상진 부위원장은 "그동안 진각종과의 순수하고도 긴밀한 관계가 이번 만남을...
2005-08-10 10:45:36
무료 숲 생태해설 및 교육실시
산내연수원의 숲 생태해설 및 교육이 무료로 실시된다. 산내연수원과 (사)신라문화원 산하 경북 경주시니어클럽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숲 생태해설 및 교육은 지역 사회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연구활동을 통해 자연과 닮은 사람을 체험하고, 지역 사회의 학생들에게 산 교육이 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7월 15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교육을 받은 숲 해설사들이 산내연수원의 나무와 꽃, 새와 물고기 등 숲과 생명 이야기를 현장학습 형태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심인중학교 진각학생회와 대구 동부교육청 영재과학캠프, 부산 당평초등학교 여름캠프 등 여러 단체들이 참가했다. 산내연수원과 공동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경북 경주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창출사업을 하는 기관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나 단체는 교육 1주일 전에 접수하면 되고, 가족이나 개인은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전화 054-751-774...
2005-08-10 10:45:20
복지단체 캠프 잇달아 열려
산내연수원에 장애인 등 복지 관련 단체의 여름캠프가 줄을 잇고 있다. 산내연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타 연수원의 경우 장애인 단체들을 유치할 경우 수영장 이용문제, 위생문제, 타 입소생들과의 마찰문제 등을 이유로 꺼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산내연수원은 복지를 표방하는 진각종 산하 연수원으로써 오히려 보다 적극적으로 장애인 단체의 시설이용을 유치하고 있어, 많은 복지시설 단체들이 찾아드는 것은 물론 감사의 인사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산내연수원을 이용한 장애인 단체로는 대구 장애인종합복지관 2회, 대구 달구벌복지관, 울산 정신지체장애인애호협회, 일심재활원 등이 이용했으며, 8월중으로 예약된 단체는 영천 팔래스, 경주 선혜원, 대구 에덴원, 대구대 자원봉사자 동아리(블론티어), 대구 학산복지관 등이다.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
2005-08-10 10:45:16
회당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발단식
2005년 제 5회 회당문화축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단식이 7월 22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종 총인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발단식에서 진각종 서울청년회 김창민군을 비롯한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회당문화축제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적극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진각종 통리원 문화사회국장 향덕 정사는 "회당문화축제의 꽃은 자원봉사이며, 이 자원봉사활동이 행사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고 말하며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참관하는 회당문화축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살피는 손과 발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5-08-10 10:45:11
복원 경천사 10층석탑 자태 드러내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의해 해체돼 복원처리 된 경천사 십층석탑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복원을 완료하고 1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고려 충목왕 4(1348)년 경기도 개풍군 광덕면 부소산 자락의 경천사에 세워졌던 국보 제 86호 경천사 십층석탑은 산성비와 풍화작용에 의해 보존상의 문제점이 드러나 10년에 걸친 복원처리를 마치고 국립중앙박물관에 복원 완공돼 8월 9일 낙성식을 통해 그 위용을 드러냈다. 낙성식에서 이건무 국립중앙박물관장은 "11년 만에 만신창이가 되어 우리에게 돌아온 경천사 십층석탑은 시멘트를 이용한 복원으로도 우리의 아픔을 달래지 못했다"고 밝히며 "10여 년의 보존처리와 함께 이전 복원된 경천사 십층석탑은 이제 영원히 그 아름다움을 발하여 온 국민의 안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은 "광복 60주년의 해에 온몸으로 아픔을 겪은 경천사 십층석탑은 우리 민족의 삶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일제에 의해 해체된 탑은 우리의 초라함을...
2005-08-10 09:18:59
"대광고 종교교육 문제없다?"
"대광고등학교 종교교육에 문제없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준비위원장 박광서·이하 종자연)과 학교종교자유를 위한 시민연합(공동대표 권진관 등·이하 학자연)이 7월 19일 서울시교육청에 '대광고에 대한 종교교육 시정명령권 발동'을 청원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은 7월 26일자로 종자연에 공문을 보내 "예배는 자율적 의사에 따라 참여하고 있다"며 사실상 "문제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종자연에 보낸 공문에서 "대광고등학교에 대하여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학생의 희망조사 결과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종교과목을 편성하고, 예배도 자율적 의사에 따라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또 "교육과정 편성지도를 실시해 종교과목을 개설할 때 종교 이외의 과목을 포함 복수로 편성하도록 하였다"며 "종교과목을 복수로 편성하지 아니한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과정을 다시 편성하도록 시정 촉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종자연과 학자연은 8월 3일 서울시교육청에 ...
2005-08-05 10:54:53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불교 알린다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될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통해 한국불교와 문화가 세계인들에게 알려진다. 110개국에서 6천700개의 전시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서전인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인도,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주빈국으로 참가하게 된 한국은 공연, 문학, 학술, 예술, 전시 등 각 분야에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유럽인들에게 체계적으로 알리게 된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개막 70여 일을 앞두고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우창)는 8월 3일 지난 2년 간 준비한 주빈국 행사기획을 마무리하고 소요 자재의 선적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전에서 조직위원회는 국고 120억 원, 관광기금 13억 원, 민자 17억 원, 협찬 14억 원 등 총 164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서전분야, 문학·학술분야, 공연·예술분야, 전시분야 및 기타분야 등 5개 분야에서 30개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 출판을...
2005-08-04 12:57:15
한국불교문화센터 건립추진위 등 구성
(가칭)한국불교문화센터 건립과 문두루비법 복원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진각종 원의회(의장 회정 정사)는 7월 29일 오전 제 239회 원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추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가칭)한국불교문화센터 건립 추진위원회는 통리원장 직속 주관 부서 및 특보단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새로운 개념의 통리원 신축을 비롯해 차 문화와 서예, 조각, 만다라 등 제작, 시연, 전시를 비롯해 종단문화를 위한 다목적 문화공간으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문두루비법 복원은 교육원장 직속 주관 부서 및 특보단 중심으로 신라 삼국통일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던 명랑법사의 사천왕사 문두루비법을 재현하고 북핵문제, 독도문제 등 각종 현안에 따라 종단 특유의 불사를 봉행한다는 계획이다. 원의회는 또 도제양성연구위원회 연구위원으로 수성 정사, 회성 정사, 박희택 교수를 새롭게 선임했다. 이로써 도제양성연구위원회 연구위원은 교육원장 경정...
2005-07-29 15:39:28
'종교자유와 인권' 이슈화한다
종교계를 비롯한 학계, 사회단체 등 각계 지도자들이 '종교자유와 인권' 및 '정교분리의 가이드라인 설정' 등을 시민사회의 새로운 주요 의제로 삼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활동에 들어갔다. 각계 인사 44명이 준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종교자유정책연구원(준비위원장 박광서)은 7월 26일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회관에서 1차 모임을 갖고 '교계 설립 사립학교의 종교 강요로 인한 인권침해 개선'과 '종교 강요가 청소년의 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연구' 등 국민기본권을 신장시키는 연구 및 제도개선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1차 모임에서는 또 '한국 종교자유 실태보고서'를 4/4분기 중에 발표하여 유엔인권위원회 등 국제기구에 매년 제출키로 했다. 이번 모임은 '종교의 자유'에 대한 인식이 확장되고 '정교분리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종교계 및 시민사회의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자는 데 인식을 같이한 ...
2005-07-28 19:36:20
24기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연수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심인당에서도, 강당에서도 염송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염송소리의 주인공들은 템플스테이 체험을 위한 참가자들도 아니고, 신교도들도 아닌 바로 교사연수에 참가한 진각종 종립 유치원과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소속 어린이집 교사들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이 웬 뜬금 없이 수행이냐고 하겠지만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연수 프로그램 중 수행시간인 '자성정진'을 통해 '나를 알아 가는 기회'를 체험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제 24기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연수는 다른 해와 달리 원장, 원감, 주임을 비롯해 경력 5년 차가 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연수가 실시된 것이다. 여실지자심(如實知自心 자신을 알아요)이라는 주제에서 알 수 있듯 진각종을 알고 신심을 키우며, 수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의 예참불사와 발단식을 시작으로 한 연수는 교육원장 경정 정사가 ...
2005-07-28 17:41:08
위덕대 수시1학기 모집 평균 6.1대 1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가 7월 22일 2006학년도 수시1학기 신입생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6.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학생전형 89명, 실업계고교졸업자전형 25명, 농어촌학생전형 26명 등 3개 전형에 걸쳐 총 140명을 선발하는 이번 수시1학기 모집에 모두 86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6.1대 1로 나타났다. 이번 입시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부는 4명 모집에 105명이 원서를 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초등특수교육전공의 교육학부로 나타났으며, 또 취업이 유리한 외식산업학부도 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인기학과를 실감케 했다. 이밖에 불교문화학부 3.5대 1, 전기공학부 13대 1, 게임학부 12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5-07-28 15:17:07
위덕대 생활관 피서객들에 인기
동해안 해수욕장 가깝고 비용 저렴 다양한 시설에 지역문화 접근 쉬워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개방된 위덕대 학생생활관이 피서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는 7월 23일 학생생활관을 일반인에게 개방하면서 포항ㆍ경주 및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의 입 소문을 타고 가족, 직장 단위의 이용객들이 대거 찾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 휴식처로 경북 동해안과 유교, 불교문화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조건에 위치한 위덕대 학생생활관은 현재까지 2천200여 명의 이용객이 예약을 한 상황이며 더 많은 피서객들이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생활관을 이용한 김한수(서울 역삼동·53)씨는 "조용한 분위기와 깨끗한 시설이 마음에 들어 친구 가족들과 다시 찾아왔다"며 "경주의 문화유적과 포항 바닷가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위덕대 학생생활관은 지난해 처음 하계방학 기간 중 저렴한 경비로 일반인에 개방함으로써 1천427명이...
2005-07-28 13:02:57
회당문화축제 전국에 생방송된다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제 5회 회당문화축제가 mbcESPN으로 전국에 생방송 된다. 진각종 통리원 회당문화축제 준비위원회는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회당문화축제가 8월 12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동안 스포츠 전문채널인 mbcESPN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 된다"고 밝혔다. 회당문화축제 생방송은 mbcESPN이 조오련 3부자의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수영으로 횡단하는 내용을 24시간 생방송으로 다루는 조오련 3부자 '독도아리랑' 프로그램 편성과정에서 회당문화축제와 일정이 같아 정규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이루어졌다. 오후 8시부터 3시간 동안 mbcESPN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회당문화축제와 함께 하는 독도사랑 콘서트'는 MBC 김수현 아나운서와 정유탁(풍경소리 기획자)씨의 공동 진행으로 진각종 종립 진선여고 댄스동아리 '레볼루션' 공연을 비롯해 락밴드 '타카피'의 노래 공연, 국립국악원 소속 단원으로 구성된 '독도문...
2005-07-27 14:43:49
법광심인당 미주 문화축제 인기몰이
법광심인당(주교 인덕 정사·미국)이 '연꽃과 아시아 문화축제'에 참가해 염송하는 모습과 연꽃모자 만들기를 선보임으로써 미국인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연꽃과 아시아 문화축제'는 연방수생식물원과 미국현대불교가 연꽃의 아름다음과 연꽃에 깃든 아시아의 우수한 문화를 미국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7월 16일 워싱턴DC 수생식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번째 마련된 이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라오스, 태국, 스리랑카, 티베트, 캄보디아의 스님과 불자는 물론 아시아인과 미국인 4∼5천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법광심인당 주교 인덕 정사는 이 행사에 신교도들과 함께 참가해 무대에서 육자진언 옴마니만메훔을 독송한데 이어 금강지권을 결하고 합송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 광경을 지켜보는 이들은 숨을 죽이고 경청하거나 옴마니반메훔을 합송하기도 하면서 관심을 표현했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스리랑카,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2005-07-27 10: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