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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전등사, 제20회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개최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 간 강화도 전등사에서 제20회 삼랑성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기억, 기록’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형식인 랜 선을 통한 비대면 축제로 진행한다. 10월 10일 오후 7시 개최하는 ‘전등사 가을음악회’에는 인순이, 웅산, 이희문과 고물, 권나무, 플랫폼스테레오 등이 출연한다. 음악회 공연현장에는 출입을 할 수 없으며 유튜브 생중계 시청과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 인 콘서트로 즐길 수 있다. 11일 오후 1시에는 호국영령을 위한 ‘영산대재’를 개최한다. 영산대재에서는 해마다 인천 강화지역 순국선열을 발굴하여 위령재를 올리는데 올해는 인천출신 최선화 독립운동가에 대한 위령재를 봉행한다. 이화여전을 졸업한 최선화 독립운동가는 상해에서 흥사단에 가입 후 임시정부를 적극 지원하고, 한국혁명여성동맹을 결성한 뒤 항일 군인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여성과 청소년 계몽과 교육에 힘썼다. 이밖에 기억을 주제로 한...
2020-09-25
정부-종교계 코로나19 대응 협의회 첫 회의
7대 종교 지도자와 정세균 국무총리는 9월 24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정부-종교계 코로나19 대응 협의회 1차 회의’를 열고 종교 활동과 코로나 방역을 병행할 수 있는 상생·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7대 종교를 대표해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우리 종교계는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자발적으로 종교활동을 자제하고 정부의 방역 지침을 협조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다만, 아쉽게도 극히 일부 종교단체로 인해 감염확산의 걱정을 끼친 것은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원행 스님은 “우리 종교계는 이번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을 인식 전환과 각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종교계가 앞으로 방역과 확산 방지에 앞장서 국민 여러분께 위기 극복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정 총리는 “그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준 종교계에 감사하다”며 “지금은 코로나 우울증과 코로나 분노로 고통 ...
2020-09-25
7대 종교 지도자 “종교인 모두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야”
불교, 가톨릭,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7대 종교 지도자들이 9월 22일 6.25 한국전쟁의 종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한국전쟁은 인류 역사상 가장 짧은 시기에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참혹한 전쟁”이라며 “우리 손으로 전쟁을 끝낼 수 있도록 종교인 모두 평화로 가는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는 “지난 70년은 한국전쟁의 트라우마 치유와 한국전쟁과 더불어 형성된 샌프란치스코-판문점 체제라는 분단 냉전 체제의 극복 없이 온전한 해방은 없다는 민족사적 교훈을 체득한 70년이었다”며 “끝나지 않은 70년 전쟁에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를 구축하자”고 호소했다.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은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1억 명 서명 운동은 공동 운명체로서 평화에 관한 관심과 교착 상태에 있는 남북미 관계의 물꼬를 트는...
2020-09-25
수해 및 태풍 피해 사찰 지원 나선다
조계종과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은 지난 8,9월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한 사찰에 복구비를 지원한다. 조계종과 아름다운동행은 집중호우와 계속된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불자들을 대상으로 모금된 금액으로 수해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사찰 43곳에 총 1억 4300만 원을 지원한다. 피해를 입은 사찰 대부분이 산중에 있는 전통 사찰로 기와 탈락, 축대 붕괴, 토사 유입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사찰은 임시 건물이 완파되거나 담장 사이에 만들어 놓은 출입문 전체가 쓰러지는 등 피해 정도가 심한 사찰도 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이번 지원으로 사찰들이 피해 복구를 하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사찰 운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보시행을 실천해주신 많은 사찰, 스님, 불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09-22
문 대통령 “불교계 코로나19 방역 협조에 감사”
사진=청와대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등 불교 지도자들이 9월 18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불교계가 법회와 행사를 중단하는 등 방역에 적극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와 방역에 대한 지속적 협조 및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 등 13명의 불교지도자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불교가 실천해온 자비와 상생의 정신은 오랜 시간 우리 국민의 심성으로 녹아있다”며 “코로나에 맞서면서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더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불교계는 코로나 초기부터 앞장서 방역을 실천해 주셨다. 법회를 비롯한 모든 행사를 중단했고,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까지 뒤로 미루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도를 진행해 주셨고 5월...
2020-09-22
조계종, 제28회 불교언론문화상 공모
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10월 4일까지 제28회 불교언론문화상을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10월 4일까지 불교와 관련된 제작된 작품으로 △방송(TV·라디오) △신문(기획·보도기사) △뉴미디어(인터넷·모바일 콘텐츠) △특별부분(연극·뮤지컬·광고 등 기타 미디어 분야) △불교언론인(공로가 있는 원로언론인) 등이다. 대상작은 상패 및 상금 1,000만 원, 불교언론인상(1명)은 상패 및 상금 300만 원, 방송·신문·뉴미디어 부문 최우수상은 상패 및 상금 각 300만 원, 우수상은 상패 및 상금 각 200만 원, 특별상(2개 이하)에는 상패 및 상금 각 200만 원이 주어진다.접수는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기본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55,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3층 문화부)과 이메일(media@buddhism.or.kr)로 제출하면 된다. 방송 부문(TV·라디오)은 해당 작품에 ...
2020-09-18
동국대 일산병원, 스님들을 위한 ‘승가지대방’ 눈길
동국대 일산병원이 스님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인 ‘승가지대방’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승가지대방은’ 스님들이 각종 검사나 외래 진료 등을 위해 장시간 대기가 필요할 때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검사의 동선을 고려한 특화된 휴게공간이다.건강증진센터 내에 자리잡은 ‘승가지대방’에는 스님 탈의실과 소파, 안마의자 등을 구비해 스님들이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은 건강증진센터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승가지대방’을 이용한 보일 스님(송광사 재무국장)은 “다른 병원에 가면 일반인들과 함께 하는 게 불편한 점이 많았다. 스님들을 위해 이런 공간(승가지대방)을 만들어 줘서 너무 편안하고 좋다”라며 “동국대일산불교병원을 처음 방문하게 됐는데 병원 입구 안내데스크부터 진료까지 간호사들과 직원들이 모두 친절해 아주 좋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국대 일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스님들의 수행과 건강을 위한 ‘승가케어 건강검진...
2020-09-16
선학원 구족계·사미(니) 수계산림 공고
(재)선학원(이사장 법진)은 9월 10일 ‘불기 2564년 구족계 수계산림’과 ‘불기 2564년 사미·사미니계 수계산림’을 공고했다. 각 수계산림 등록기간은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보름간이다. 수계기간과 수계장소는 추후 개별 통지한다.수계 대상은 구족계의 경우 △사미·사미니로서 수계 후 5년 이상 재단 창건주, 분원장의 도제이거나 재단 사찰에 5년 이상 거주하면서 수행한 스님 △강원 대교과나 중앙승가대, 동국대, 위덕대, 금강대, 동방불교대학원대, 능인불교대학원대 등 불교대학을 졸업한 스님 △계단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스님이다.사미·사미니의 경우 △수계교육 입교일을 기준으로 만 15세 이상, 만 50세 이하인 행자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 학력자 △분원장 추천을 받은 행자가 대상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09-11
조계종 해인사, ‘승려주거복지 시범사업’ 시행
조계종 해인사가 교구재적 스님을 대상으로 ‘승려 주거복지 시범사업’을 시행한다.해인사(주지 현응 스님)는 9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구 승려복지 지난해 10월 24일 ‘해인사교구 승려복지규정’을 마련하고, 올해 상반기 해인사 재적승에 대한 국민연금보험 가입을 장려하고 지원했으며 지난 8월 31일 해인총림 임회 보고를 마치고 해인사 교구의 승려복지 중심사업인 ‘승려주거복지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승려복지 대상은 해인사교구 등록사찰에 거주하는 재적승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함을 원칙으로 하고, 타교구 재적승은 해인사와 교구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소임, 재정 등)는 운영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이 규정의 적용을 받게 된다. 주거지원은 중덕(정덕) 이상의 재적승에게 안정적 거주를 위한 방사를 제공할 수 있으며, 방사 제공은 2년을 기본으로 하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그 기간을 연장 또는 단축할 수 있다. 해인사는 오는 11월 초 해인사 소유의 ‘소리원’과 ‘조주원’의 방사...
2020-09-11
세계 평화의 날 맞아 ‘Be the Peace’ 연다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2020 Be the Peace’가 9월 21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6년째 열리는 국제 평화행사인 ‘Be the Peace’는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온라인 명상플랫폼 ‘마인드그라운드’가 진행한다.행사에 동참하려면 9월 21일 오후 9시 전까지 상의는 흰옷을 입고 온라인 모임플랫폼 줌(Zoom)을 통해 마인드그라운드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 때 마스크, 티셔츠, 뒷배경, 줌 채팅 창에 평화메시지를 띄워 서로 평화의 마음을 나누면 된다. 오후 8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자유평화마당으로 자유롭게 평화를 표현하는 온라인 마당이고, 서로에게 평화로운 기운을 나눈다. 오후 9시에는 30분간 앉아서 묵언으로 평화명상을 하고, 이후 9시 30분부터는 참여자들과 평화의 인사를 나누고 마무리한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마인드디자인, 불광미디어, 불교환경연대, 보리마을 자비선명상원, 사)자비명상, 신대승...
2020-09-10
“멸도절은 법통 계승된 날… 수행 정진에 매진해 주길”
총지종(통리원장 인선 정사)은 9월 8일 오후 2시 서울 총지사 원정기념관과 전국 사원에서 제40주기 원정 종조 멸도절 추선불사를 봉행했다. 총지종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좌석배치 등 방역조치를 준수하고, 불사 규모를 축소해 거행했다.서울 총지사 원정기념관에서 열린 멸도절 추선불사는 총지종 종령 법공 정사, 통리원장 인선 정사 서울·경인교구 스승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헌화 및 훈향정공, 추선사, 참회, 오대서원, 천수경,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 람자관, 유가삼밀, 광명진언, 종조님 육성법문, 종령 법어, 반야심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지종 종령 법공 정사는 “종조님께서 열반하신 멸도절은 종조님의 육신이 멸한 날이기도 하지만, 법통이 계승된 날이기도 하다. 종조님께서 열반하신 멸도절은 육신은 사라졌지만, 종조님의 정신과 가르침, 법은 남아 있다”면서 “오늘 종조님의 열반일을 맞이해 다시 한 번 옷깃을...
2020-09-09
종단협 “일련정종은 한국불교가 아니다”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에서 승려와 신도 등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는 9월 8일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의 집단감염 발생 일본불교 일련정종은 한국불교가 아니다”고 밝혔다.종단협은 “일련정종은 본회에 가입하지 않은 종교단체로 군국주의 찬양과 신사참배 합리화 등 한국불교계 및 국민들의 정서에 부합하지 않은 단체”라며 “일련정종의 서울포교당에서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법회를 진행했고, 확진자가 발행함으로써 한국불교계의 노력을 훼손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한국불교계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질병관리본부에서 제시한 전국 2단계와 수도권 2.5단계를 준수하여 전국의 사찰에서 모든 법회와 집단행사를 자제해 오고 있다”면서 “한국불교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도하며,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09-09
명상앱 ‘코끼리’ 런칭 1주년 이벤트 진행
심리 방역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명상앱 코끼리가 런칭 1년 만에 30만 명의 가입자를 돌파했다.코끼리 명상앱은 9월 6일 어려운 시기에 힘을 북돋기 위한 ‘마음을 읽어드려요’ 이벤트를 진행했다.런칭 1주년을 맞아 SNS로 진행하는 비대면 라이브 이벤트인 ‘마음을 읽어드려요’는 심리적 응원과 지지가 필요한 사연을 신청하면 혜민 스님이 직접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당 사연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다니엘 튜더 대표는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의 순간들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 응원과 위로를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자신의 마음을 챙길 수 있는 앱을 통해 실용적이고 유익한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코끼리 앱은 SK브로드밴드, 스타벅스, 신한은행, LG디스플레이, 부산소방본부, 샘 독서실, 아난티, 올가니카, 코트라, 광주광역시 보건복지센터 등 기업과 기관에도 콘텐츠와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파트너...
2020-09-08
아름다운동행 개안수술 지원사업에 후원금 이어져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이 진행하고 있는 개안수술 지원사업에 김기선 성신여대 명예교수가 1,000만 원을, 익명의 불자도 800만 원 기탁하며 개안수술 지원을 위한 원력이 모이고 있다.아름다운동행에서 시행하는 개안수술 지원사업은 안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수술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 백경남 동국대 명예교수가 5천만 원을 기탁한 것이 시작이 됐다. 백 교수는 2018년 2천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으며, 그리고 많은 불자들이 십시일반 동참한 기금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시행해오고 있다.백경남 교수로부터 개안수술 지원 사업에 대해 얘기를 전해들은 김기선 성신여대 명예교수는 선뜻 동참의 뜻을 밝히고 8월 26일 아름다운동행에 후원금을 보내왔으며, 비슷한 시기에 익명의 불자가 8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개안수술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과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아름다운동행은 개안수술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안질환으로 고통 받는 50여명의 ...
2020-09-03
종단협의회 “2주간 대면 집합행사 중단”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불교종단협의가 30개 회원 종단의 소속 심인당과 사찰에 9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모든 대면 집합행사 중단 등의 지침을 전달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원행 스님·이하 종단협의회)는9월 1일 지침을 통해 △법회 △불교대학 강의 △템플스테이 △합창단 소모임 등 모든 대면 집합 행사 중단, 사찰 종무원 및 상주 대중의 경우 실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 강화 및 방역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대중공양과 공용 음수대 운영을 중단하는 등 각 심인당과 사찰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한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선제적으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종단협의회는 “조속한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정부의 지침을 준수하여 국민 모두가 슬기롭고, 안전하게 이번 재난을 극복하길 염원한다”고 전했다. 조계종도 9월 1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전국 사찰 추가 지침’...
202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