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이라크전 종식 평화캠페인
조계종(총무원장 법장)은 미국의 이라크 침공과 관련해 종단차원의 평화캠페인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조계종은 미국과 이라크간의 전쟁이 조속히 중단되고 갈등이 종식되며 한반도의 평화실현을 위한 평화캠페인(평화와 상생을 위한 불자들의 서원)을 시행키로 하고 3월 28일 전국 본말사에 종단방침을 전달했다.
조계종이 벌이는 평화캠페인은 초하루법회와 보름법회 때 평화기원법회를 동시에 봉행하고 사찰에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등 달기를 유도하는 한편 평화를 염원하는 현수막을 사찰 입구에 게시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조계종은 또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서울시청 앞에 세울 조형물인 탑등의 이름도 '평화의 탑등'으로 결정하는 등 지속적인 평화기원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2일 초하루법회 때는 조계사(서울), 수원포교당, 청평사, 실상사(남원), 보광사(파주), 대둔사(구미), 선본사 갓바위(대구), 장경사(용인), 법장사(경주), 미황사(해남), 길상사(서울...
2003-04-04 09: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