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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공생회, 캄보디아 앙닐 법운화중·고등학교 준공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는 1월 5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운영·지원 중인 교육시설을 방문해 준공식과 모니터링을 했다. 시찰단은 1월 6일 캄보디아 17번째 교육시설인 앙닐 법운화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준공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뷔 썸낭 깜퐁스푸 주지사, 튼 타른 주교육청장, 찌어 슬 타이 스바이 쪼짭 면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지역 주민 및 학생, 지구촌공생회 지부 활동가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원의식을 시작으로 선물 전달, 현판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건립된 앙닐 법운화중·고등학교는 지구촌공생회가 캄보디아에 건립한 두 번째 중·고등학교로 건물 1동 2층(교실 6칸, 교무실 1칸, 도서관 1칸, 화장실 2동) 규모로 완공됐다. 앙닐 법운화중·고등학교는 현재 중등과정(7학년~8학년) 총 2개 학급 168명의 학생들을 수용하고 있으며, 미래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지속적인 운영과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지구촌공생회 이사...
2020-01-13
배임수재 혐의 법화종 총무원장 도성 스님 징역 10월 구속
법화종의 총무원장 도성 스님과 사무국장 묘수 스님이 항소심 재판에서 법정 구속됐다. 창원지법 형사1부(부장판사류기인)는 1월 9일 열린 항소심에서 대한불교 법화종 총무원장 도성 스님(통영 안정사 주지)과 사무국장 묘수 스님에 대해 각각 징역 10월과 8월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법원은 또 두 스님에게 추징금 3600만 원을 각각 선고한 원심을 유지하고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경기도에 있는 종단 소속사찰 주지 연임 대가로 1억3680만 원을 받아 7200만 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인정하고 이같이 판결했다.법화종 총무원장이 법정 구속됨에 따라 총무원장 권한대행 체제 또는 새로운 총무원장 선출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도성 스님의 임기는 오는 10월 16일까지였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01-10
조계종 대종사 법계품서식 봉행
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월 8일 대구 동화사 통일기원대전에서 최고 법계인 대종사 법계품서식을 봉행했다. 이날 종정 진제 스님은 법인·자광·동광·청우·천진·혜거·정우·정광·보광·종성·선용·문인 스님 등 12명의 스님들에게 대종사 법계증명과 휘장이 부착된 25조 가사를 내렸다. 이어 진제 스님 법어를 통해 “인천의 사표인 대종사의 출현은 종도들이 삼보에 대한 신심과 원력을 키우고 여법하게 수행해 일상생활에서 체현되어 세상을 맑게 밝히는 연등이 될 것”이라며 “금일 대종사의 출현은 어둠 속의 등불을 만난 것과 같고 먼 길을 떠나는 이에게 나침반을 만나는 것과 같으니 금일의 경사를 맞아 진리의 일구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대종사 스님들에게 깨달음과 지도력을 상징하는 불자(拂子)를 봉정했다. 대종사는 수행력과 지도력을 갖춘 승랍 40년 이상, 연령 70세 이상 스님들에게 주어지는 종단 최고 법계로 교구본사 추천으로 중앙종회 동의와 원로회의 심의를 거쳐 진제 종정...
2020-01-09
“경자년 한해 화합과 공존의 사회로 나가자”
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월 8일 대구 동화사 통일기원대전에서 불기 2564년 경자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종정 진제 스님은 “불교의 가르침인 지혜와 자비가 정치와 사회의 기본이념이 돼 생명존중과 인류의 행복이 실현돼야 한다”며 “일상생활 하는 가운데 ‘부모에게 나기 전에 어떤 것이 참나인가’하고 화두를 챙기고 의심하면 문득 ‘참나’를 깨닫게 된다”고 정진을 당부했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종도 스님들의 덕화를 본받아 청정한 수행가풍과 종단 위상을 반석처럼 세우는 데 매진할 것”이라며 “화쟁과 중도 사상을 바탕으로 화합과 공존의 사회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나 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신년하례법회에는 원로의장 세민 스님,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 호계원장 무상스님 등 3원장 스님들과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등 원로의원, 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이 참석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01-09
군종특별교구, 호국일승사 법당 낙성법회 봉행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혜자 스님)는 12월 28일 호국일승사(주지 법기 이원희 법사· 경기도 고양시 벽제동) ‘평화의 불 봉안 및 법당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혜자 스님은 “오늘 새 법당에 평화의 불을 분등하는 뜻은 우리 국군이 이 나라 평화를 지키는 첨병이고 평화의 수호신장이기 때문에 이 법당에서 기도를 하고 법회를 보는 모든 이의 가슴에 평화에 대한 염원이 저 불꽃처럼 활활 타올라 궁극에는 평화통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발원하는 것이었다”며 “모두가 이 법당에서 평화의 불을 밝혀놓고 진리와 신념의 가르침을 받아 자신의 나아갈 길을 찾는다면 이 새로운 법당은 희망의 법당이요, 용기의 법당이요, 평화의 법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국일승사 주지 법기 이원희 법사는 “천하제일 광개토부대 호국일승사가 전군 최고의 포교, 수행정진의 도량이 되길 간절히 발원하며 이번 불사공덕으로 인연된 모든 분들이 항상 부처님 그늘아래서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
2020-01-02
천태종, 상월원각대조사 108주년 탄신법요식 봉행
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12월 24일 오전 충북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8주년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대조사님은 나라를 잃은 암울한 시기 이 세상에 출현하셨고, 숙세의 인연을 따라 출가하시어 각고정진으로 대각을 성취하셨다”면서 “오늘 대조사님의 탄신 108주년을 봉축하는 법석의 인연이 무량해 모든 종도가 일심청정의 정진으로 해탈지견의 공덕을 쌓아가고, 국운이 융창하고 인류의 평화가 실현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이어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원행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차석부회장 회성 정사(진각종 통리원장)가 대독한 축사에서 “천태종의 중창조이신 상월원각대조님의 탄신 108주년 봉축법요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이 자리를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이 대조님의 넓은 원력과 높은 가르침을 더욱 새롭게 되새겨 개인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불교의 발전을 견인해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밖에 이시종 충북...
2019-12-30
<경자년(庚子年) 불교계 신년 법어>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새해아침 복(福)을 여는 즈음에 그 가운데 부처님의 진리(眞理)가 있느냐, 없느냐? 있다고 하겠습니다.어떤 것이 새해에 복을 여는 것이냐?집집마다 아이들은 색동옷을 입고 뛰어 놀고어른들은 사랑방에서 서로 술잔을 건냄 이로다.경자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금일 아침 떠오르는 밝은 태양(太陽)의 빛이 번뇌를 지혜로 바꾸고, 무명(無明)을 깨달음으로 바꾸는 전신(轉身)의 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이처럼 진여법계(眞如法界)에는 만덕(萬德)이 갖추어져 있으니, 수용(受用)과 묘용(妙用)이 자재(自在)합니다.내가 그대로 우리가 되고, 이기심(利己心)이 그대로 이타심(利他心)이 되며, 아만심(我慢心)이 그대로 자비심(慈悲心)이 되는 것입니다.진리(眞理)를 깨닫고 보면 세간법(世間法)과 불법(佛法)이 둘이 아닙니다.진리의 광명(光明)은 항상 시방세계를 비추니 나와 남이 원래 없으니 옳고 그름이 원래 없습니다. 밝음 가운데 어둠이 있고 어두움 가운데 밝음이 있으니 밝음과 어둠이 동일체(同一體)입니다....
2019-12-30
<경자년(庚子年) 불교계 신년 법어>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한줌의 흙도 마다 않고 끌어안아 높은 태산이 되었으며 한 방울의 물도 내치지 않아 저 넓고 깊은 바다를 이루었으니작은 선행이 반복되면 인격이 바뀌고찰나의 불심을 모아 성불의 길로 나아갑니다.수행자는 정진하는 기쁨으로 살아가며 소박한 진리를 실천하는 이들이 인정받고 정직한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얼어붙은 마음을 풀어 막힘없이 흐르는 가운데 자비로써 서로를 배려하며국운의 융창과 세계 평화가 이루어지는 화합과 성취의 새해를 열어가야 합니다.
2019-12-30
<경자년(庚子年) 불교계 신년 법어>총지종 종령 법공 정사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불자와 교도 가정에 부처님의 상서로운 서광이 널리 비추고, 여러분들의 마음에는 자비광명이 충만하시기를 서원합니다.금년에는 가정과 나라뿐만 아니라 세계가 평화와 자비가 넘쳐나고, 고난과 괴로움을 부처님의 가르침과 지혜로써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를 희망하며, 온 지구촌이 빈곤과 가난, 질병과 고통에서 해탈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발원합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중생이 겪는 고통은 탐욕과 그로 인한 대립과 반목에 기인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고통을 없애기 위해서 우리는 자비심과 보리심을 길러내어야 합니다. 자비심은 발고여락(拔苦與樂)이라 하여 다른 이를 기쁘게 하고 고통을 덜어 주는 것이며, 보리심은 깨닫고자 하는 마음임과 동시에 상대를 자비로써 대하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자비심과 보리심을 일언(一言)하야 이타심이라 하며, 그러한 행을 이타행이라 합니다.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불자들과 교도 여러분들에게 자비심과 보리심을 길러내는 수행의...
2019-12-30
<경자년(庚子年) 불교계 지도자 신년사>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를 상징하는 쥐의 해를 맞이하여 희망한 모든 일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현재 우리는 단절과 소통 부재의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를 둘러싼 대립과 갈등의 장벽이 더욱 두터워져 가고 있습니다. 독선과 불통으로 시작된 극한 대립은 멈출 줄 모릅니다. 사부대중 여러분,새해에는 걸음을 잠시 멈추고 숨을 돌리면서 주변을 살피는 여유를 가집시다. 슬기로운 우리 국민은 어려운 국면일수록 단결하여 지혜와 화합을 통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온 저력이 있습니다. 이웃과 함께 서로의 행복을 응원하여 온 세상에 부처님의 자비가 현현하는 한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시다. 불자여러분!기해년 열심히 달려오면서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가지고 있었는지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들었는지 돌아봅시다. 새해에는 아집과 욕심을 내려놓고 청정한 수행과 성찰을 통해 희망의 새해를 향해 나아갑시다. 자기의 이익만을 찾지 마시고 이웃에게 베풀며...
2019-12-30
<경자년(庚子年) 불교계 지도자 신년사>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
경자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부처님 자비광명이 온 대지를 밝히고 만 생명을 비추니 곳곳이 불토요 만상에 공덕 아님이 없습니다. 새해에는 사람마다 높은 차원의 복락을 가꾸며 꿈을 성취하고, 사회가 보다 발전되어 인류가 행복하고 만물이 평화롭기를 기원합니다.불자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시대의 흐름은 빠르고 세상의 변화는 역동적이어서 자칫 삶의 가치가 흔들리고 사회의 정의가 왜곡되기 쉽습니다. 그럴수록 우리는 진심을 다해 부처님 가르침에 귀의하여 탐욕과 집착을 내려놓고 상생과 화합의 길을 밝혀가야 합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지혜의 눈을 뜨고 자비의 마음을 열어야 그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지혜의 눈을 뜨지 못하면 날마다 부처를 만나도 진리를 알지 못하고, 자비의 마음을 열지 않으면 날마다 보살을 마주쳐도 행복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인연을 심으면 반드시 좋은 과보를 만나는 것이부처님 일대시교의 핵심입니다. 일체중생의 행복을 위해서는 먼...
2019-12-30
<경자년(庚子年) 불교계 지도자 신년사>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경자년(庚子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올해는 쥐 가운데서도 흰쥐의 해입니다. 쥐는 예로부터 근면성과 저축성, 다산성, 그리고 풍요성으로 상징되어 왔습니다. 쥐는 또한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생존 본능 때문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살아남으려 하는 인간의 생존 본능을 은유하기도 했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불자 여러분, 그리고 태고종도 여러분,지난 한 해, 우리 종단은 종단 사상 유래 없는 위기에 직면했고, 국민과 불자, 종도 여러분들 마음에 씻기 어려운 상처를 입혔습니다.원융과 평화보다는 한 사람의 사욕과 잘못된 인식이 한 집단에 얼마나 많은 상처와 아픔을 불러왔고, 혼란과 분열을 일으켜왔는지를 똑똑히 보아왔습니다. 그만큼 경자년 새해는 희망과 기쁨으로 맞이하고 싶다는 소망이 크다는 뜻이기도 합니다.때문에 우리나라가 처한 국내외 상황처럼 작금의 우리 종단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지혜로운 판단과 선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태고종도들은 지난 연말 평화로운 총무원사 회복을 통해 그런...
2019-12-30
<경자년(庚子年) 불교계 지도자 신년사>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
기해년이 가고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올 한 해 대일여래비로자나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모든 가정에 가득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불자여러분,새해를 맞이하게 되면 지나간 한 해와 새로 시작되는 한 해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는 과거를 되돌아봄으로써 현재를 바로 보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함입니다. 우리 불자들은 지난 우리 사회의 여러 갈등과 문제의 실타래에 대해, 개인과 집단의 이기적인 생각과 마음이 아니라, 부처님의 8만4천 법문 속에서 그 해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항상 초심(初心)과 본심(本心)의 마음으로, 깨달음의 세계로 미래를 채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불자여러분, 진언행자에게 본심의 마음이란 내가 옴마니반메훔이며, 옴마니반메훔이 내가 되는 마음입니다. 본심인 동체대비(同體大悲)의 마음속에서, 모든 존재들을 향한 진정한 자비의 마음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또한 본심을 통해 대일여래비로자나부처님의 묘용(妙用)이 생활 곳곳에 깃들게 되는 것입니다. 경자년은 풍요와 번영...
2019-12-30
<경자년(庚子年) 불교계 지도자 신년사>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
기해년 한 해를 보내고 경자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올 한해 우리 사회는 중요한 갈림길 위에 놓여 있습니다. 좌·우로 나뉘어 극심하게 대립하고 있는 사회는 4월 총선을 기점으로 대화와 화합의 길로 나아가느냐, 반목과 대립의 길로 걸어가느냐의 기로에 설 것입니다. 비핵화와 체제 보장을 놓고 벌이는 북·미 간 줄다리기는 한반도가 평화의 길 위에 설 것인지, 화약고 위에 설 것인지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입니다.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로 악화된 한·일 두 나라 관계는 외교당국의 협상 결과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경자년 새해는 재단법인 선학원에게도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2020년은 선학원 설립 100주년을 한 해 앞둔 해입니다. 선학원은 일제의 간악한 식민통치에 맞서 불교계 항일운동의 근거지로서 한국불교의 정통성을 수호하고 불조의 정맥을 계승하려는 노력으로 설립된 민족불교의 성지입니다. 광복 이후에는 한국불교의 정통성을 계승한 선학원 대중이 주도해...
2019-12-30
라오스 유치원 시설 보수 지원 캠페인 진행
지구촌공생회는 12월 4일부터 2020년 3월 4일까지 라오스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쉼터인 유치원 시설 보수를 위해 모금 활동에 나선다.이번 모금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하는 곳은 라오스 싸이타니구 던눈 마을에 위치해 있는 던눈 공생유치원이다. 2004년 지구촌공생회가 설립한 첫 번째 교육시설로 건립 이후 15년동안 꾸준한 사후관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 3~5세 아동 200여 명이 재원 중이다.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위해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며 “시설 보수를 통해 더욱 많은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많은 정성이 모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라오스 유치원 시설 보수를 위한 캠페인에 함께하고자 하는 개인 및 사찰 단체는 후원계좌(농협 100026-55-003657, (사)지구촌공생회)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 같이가치(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71386)...
201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