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환경회의, 2023 종교인 대화마당 개최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등 5대 종교 환경단체가 연대 활동하는 ‘종교환경회의(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6월 22일 서울 달마사 교육관에서 2023 종교인대화마당 ‘종교인 기후행동 어디까지 왔나?-2020년 기후선언 돌아보기’를 개최한다.2023 종교인대화마당은 심각해져 가는 기후위기 시대, 2020년 종교인 기후위기 선언 이후 각 종교 단체별로 문명의 대전환이라는 것을 어떻게 구체화시켜 왔는지, 어떠한 가치관과 입장으로 진행해 왔는지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유정길 불교환경연대 녹색불교연구소장이 ‘2020년 기후선언의 배경 및 의미와 취지’로 기조발제에 나서며, 5대 종단별 발표와 조별토론, 종합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