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신행단체

지구촌공생회 등 3개단체 동국대와 협약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 나눔의 집(원장 원행 스님), 월곡청소년센터(관장 이남재)와 동국대 전산원은 10월 13일 오전 11시 동국대 혜화관 전산원장실에서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정 협약식’을 개최했다.앞으로 4개 단체는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알선, 자원봉사활동, 공동 관심사에 대한 연구 및 조사활동, 교과과정개발 및 교재개발, 강의 및 시설활동, 학술 정보교류 등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09-10-16 10:59:14
불교환경 인재불사 등 비전 선포
생명평화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불교환경연대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걸어온 10년을 돌아보고, 걸어갈 10년을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수경 스님)는 10월 14일 오후 5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09년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불교환경연대는 이날 행사에서 △불교 NGO센터 건립 △불교환경문화연구소 설립 △불교환경 인재불사 등의 3대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이날 축하영상을 통해 “이 땅의 근본은 사람이며, 사람의 마음을 먼저 닦아야 환경도 맑아진다”며 “생명과 평화의 사상을 모두가 실현할 수 있도록 불교환경연대가 더욱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지리산 살리기 댐 백지화 운동을 한지 어느새 10년이 되어간다. 감회가 새롭다”며 “수경 스님의 삼보일배와 오체투지는 참회와 성찰이라는 수행자의 모습으로 새로운 환경운동의 패러다임을 만들었다”고 했...
2009-10-15 16:59:20
J&B소올 군부대 위문공연
진각종 서울청년회 찬불가신행단체 J&B소올이 10월 11일 9사단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대와 1시단 전진부대 신병교육대대를 찾아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 J&B소올은 찬불가요 ‘부처님 사랑은’ ‘연꽃처럼’ ‘등불보살’ 등과 대중가요 등을 선보였으며, 군장병들과 찬불가요를 배워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J&B소올은 진각복지재단 산하 복지시설과 육군 신병교육입소대대 군법당, 교도소 위문공연을 비롯해 지하철과 거리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포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2009-10-15 16:52:50
‘강선희 명상교실’ 실시
‘체험으로 읽는 티벳 사자의 서’ 저자 강선희씨가 체험명상 강사로 나선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강선희 명상교실’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이론을 극히 배제하고 체험위주의 명상수행을 실시하는 것으로 참회, 자비, 선정 등 3단계로 △참회의 구체적 방법 △오체투지 △만트라 △자비명상 △호흡 등 실제적인 명상수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불교인재원 선운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동참비는 16만원이다. 문의 불교인재원 사무국 02-735-2428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10-15 16:48:44
‘웰다잉 교육’ 수강생 모집
불교여성개발원 웰다잉운동본부가 ‘아름다운 마침표, 그 마지막 성장과 하나됨’을 주제로 하는 웰다잉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부 ‘삶과 죽음, 둘 아닌 도리’로 죽음에 대한 이해를 다루며 2부 ‘아름다운 마침표를 위한 실제 준비’를 통해 호스피스와 유족 심리치료, 관련 법률정보 등을 교육한다. 수필가 맹난자씨, 황수경 동국대 선학과 강사, 김기호 능인선원 죽음체험수련 지도법사, 불교방송 ‘거룩한 만남’ 진행자 지현 스님, 쌍계사 승가대학 월호 스님 등이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강좌는 10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문의 02-722-2101~2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10-14 15:14:36
2009 서울세계차문화축제 열린다
(재)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이 주최하는 2009 서울 세계 차 문화축제가 10월 2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시민들과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들차회인 서울 세계 차 문화축제는 야외에서 자연을 즐기며 차음식과 함께 차를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기회로, 전국의 200여 개 차회가 참가해 한국의 녹차와 말차, 발효차 등 다양한 차를 선보인다. 이번 차 문화축제에는 특히 제1회 다식경연대회와 차 음악공연이 열리는 등 한국전통문화의 원류인 한국차문화의 진수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10-12 14:06:37
“조계종 총무부·호법부·호계원 개혁 기대”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의장 진호 스님·이하 대중결사)는 9월 24일 ‘종단의 청정성 회복을 위한 총무부와 호법부, 호계원의 반성과 개혁을 기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대중결사는 성명서를 통해 “9월 15일 대중결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호압사 주지 임명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점을 지적하였고 논란이 되었던 스님을 다시 주지에 임명한 총무원의 잘못을 비판하고 잘못된 판단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면서 “호법부와 호계원은 그동안 엄정한 판단보다는 승가의 위의를 저해하고 종도들을 분노케하는 여러 심판을 자행하여 종단의 청정함을 훼손했으며 총무부도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기보다는 책임을 방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왔다”고 주장했다.대중결사는 이어 “총무부와 호법부, 호계원은 결코 자유롭지 않으며 일정 정도의 책임을 나눠야 한다”며 “대중결사는 총무부와 호법부, 호계원에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반성의 뜻을 표하고 재발방지책을 모색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
2009-09-25 15:24:12
2기 상례전문지도자과정 모집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생활의례문화원에서 제2기 불교상례전문지도사과정을 모집한다. 이번 지도자과정은 동국대 불교대학원 생사의례학과 석ㆍ박사 출신들이 중심이 되어 불교상제례 이론과 실습, 공중보건, 상조문화와 외국장례, 자연장, 장례시설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불교상례전문지도사 자격증이 발급된다. 교육과정은 10월 24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6개월이며, 총 108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주간반과 야간반 각각 40명씩 모집하며 등록비는 60만원이다. 문의 불교의례생활문화원 02-733-7277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09-25 15:19:48
불교여성다문화봉사단 창립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은영)이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한 자원봉사자 100여명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불교여성다문화봉사단’을 창립했다. 불교여성다문화봉사단은 9월 18일 오전 10시 조계사 교육관 2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회칙제정 등에 이어 초대 단장으로 박명자씨를 선출했다. 이날 단장으로 선출된 박명자씨는 “불교여성다문화봉사단이 늦게 출발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미 다문화사회에 접어든 마당에 편견을 갖지 말고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마음으로 봉사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교여성다문화봉사단은 앞으로 봉사자를 필요로 하는 다문화가정이나 사찰, 복지관 등에 봉사자를 파견할 예정이며, 봉사자로 활동하고자 하는 여성불자들은 누구나 회원가입 후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10월 10일에는 서울 종로 보신각 일대에서 (사)지혜로운여성 주최로 ‘다문화가정 이해증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행복한 다문화사회만들기 실천서...
2009-09-23 10:55:31
(사)청매의례문화연구원 9월 28일 개원
불교의례 전문연구기관인 '청매의례문화연구원'(원장 미등 스님·이하 청매연구원)이 9월 28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 사무실에서 개원식을 봉행한다. 올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에 법인등록을 마친 청매연구원은 불교계 200여 개 법인 가운데 처음으로 의례문화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청매연구원은 종교의 사상을 발현하는 행위인 종교의례를 통해 종교문화원형을 발굴하고, 의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종교의 기본정신을 밝히며 사회적 역할 제시를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청매연구원장 미등 스님은 "종교의례는 종교의 사상을 형식적인 행위를 통하여 표출하는 실천체계, 즉 의례는 당연히 사상에 근거를 둔다"면서 "불교사상에 근거하는 불교의례의 의미와 상징적 구조에 대한 연구야말로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미등 스님은 이어 "청매연구원은 의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리 문화의 사상적 기반을 이루고 있는 불교사상을 밝히고 나아가 우리 문화의 원형을 밝혀 우리 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2009-09-17 16:56:57
제1회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 경시대회 성료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 주최 제1회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 경시대회가 9월 12일 서울(동국대학교), 부산(금정중학교), 대구(능인중학교), 대전(보문중학교), 광주(정광고등학교), 전주(동대부속금산고등학교), 평택(청담정보통신고등학교), 남양주(광동고등학교) 등 전국 8개 시험장에서 실시됐다. 총 응시자 2천677명 가운데 1천949명이 응시해 73%의 참가율 보인 이번 경시대회는 초ㆍ중ㆍ고 각각 객관식 40문항, 단답형 주관식 9문항, 서술형 1문항씩 총 50문항이 출제됐다.
2009-09-14 18:11:12
문화재환수위원회 청년연대 공식 출범
해외약탈문화재환수활동과 전통문화계승보급을 위해 대학생들이 나섰다. 조계종 중앙신도회는 9월 12일 오후 2시 템플스테이정보센터 3층 교육관에서 ‘문화재환수위원회 청년연대'(CARA, 이하 청년연대) 제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동국대, 서울대, 경북대 등 전국의 13개 대학에서 2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연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궁, 다도 등의 전통문화체험 △대국민적 홍보활동(UCC제작, 신문광고 등) △해외약탈문화재 탐방 및 환수활동 △세계 문화재환수 단체와의 연대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창단을 발의하고 제1기 단장을 맡은 이재권(동국대 법학과 4년)씨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열정을 문화재환수 활동에 써주길 바란다”며 “장차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약탈된 문화재의 실상을 알리고, 우리의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선왕실의궤 환수위원회 법상 스님은 “그동안 문화재 환수활동은 스님들이 주축이 되어...
2009-09-14 17:41:50
재가불자 8재계 수계법회 봉행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강홍원)은 9월 5, 6일 양일간 전북 김제 금산사에서 ‘8재계 수계 실천 대법회’를 봉행한다. 포교사단이 2003년부터 재가불자의 지계실천신행운동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8재계 수계법회는 하루 24시간 계를 지키며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증명법사, 포교원장 혜총 스님이 전계대화상, 포교부장 계성 스님이 갈마아사리, 금산사 주지 원행 스님이 교수아사리로 나선다. 참가자들은 입재식을 시작으로 특강과 8재계 수계법회 후 보살48경계와 금강경 및 천수경 독송, 108대참회 등으로 철야정진을 한다. 새벽예불에 앞서 탑돌이를 하며 사경지를 소각하는 등으로 지계의지를 다진다. 포교사단 강홍원 단장은 “이번 8재계 수계법회는 포교사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 확립은 물론 바람직한 포교사의 상을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법회를 통해 재가불자들의 신행운동을 점검하고 수행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계 법회 후에는 제1...
2009-09-02 16:40:52
한국다문화센터 정책자문단 발족
(사)한국다문화센터(공동대표 보선 스님ㆍ김의정ㆍ김상철)가 8월 25일 오후 6시 서울 신문로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서울교총회관) 4층 대강당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한국다문화센터 정책자문단장은 천태종 총무부장 무원(서울 명락사 주지) 스님이 맡았으며 정책자문단에는 △교육(분과위원장 박성현 교수) △문화(분과위원장 유양석 교수) △언론(분과위원장 홍덕화 기자) △건강(분과위원장 홍천수 교수) △인권과 법률(분과위원장 함귀용 변호사) △거버넌스(분과위원장 박화서 교수) 등 6개 분과 전문가 13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책자문단장 무원 스님은 인사말에서 "국회다문화포럼 발족에 주도적 역할을 한 한국다문화센터가 한국의 다문화사회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다문화관련 주요 전문가들을 모시고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면서 "자문단은 한국 다문화문제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다문화사회의 미래를 준비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발족식에 이어 다문화가정 어린이로 구성된 레...
2009-08-28 15:24:01
‘걸어온 10년, 걸어갈 10년’
불교환경연대가 3대 불사를 선포하고 창립 이후 처음으로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9월 6일 창립 8주년을 맞는 불교환경연대는 10월 14일 오후 5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걸어온 십년, 걸어갈 십년’을 슬로건으로 2009년 불교환경연대 후원의 밤을 연다.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 현각 스님은 “불교환경연대가 공식 출범한지는 8주년을 맞지만 준비기간을 포함하면 10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후원의 밤은 그간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새롭게 발돋움하기 위한 역량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각 스님은 이어 “10년을 걸어온 재가단체로서 불교환경 뿐만 아니라 불교문화까지 아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불교환경연대는 후원의 밤을 통해 △불교NGO센터 건립불사 △불교환경문화연구소(가칭 지수화풍) 설립불사 △불교환경장학재단 설립 등의 인재불사 등 3대 불사를 ...
2009-08-27 18: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