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맹난자씨 초청 웰다잉 특강
불교여성개발원 산하 웰다잉운동본부는 5월 2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두 번째 웰다잉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여성불자 108인이자 한국수필문학진흥회 명예회장인 맹난자 수필가를 강사로 초빙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민다.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수료하고 '에세이문학'지로 등단한 맹씨는 현재 지하철 '풍경소리'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 '삶을 원하거든 죽음을 기억하라'는 쇼펜하우어, 니체, 마더 테레사, 레닌, 케네디 등 세계사에 큰 족적을 남긴 동서양 위인 100여 명이 죽음 앞에서 남긴 말과 행동을 통해 독자들에게 삶과 죽음에 관한 명상을 이끄는 책이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05-28 14: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