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엠립에 위치한 로터스월드 아동센터(이사장 성관 스님)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간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에는 로터스월드 이사장 성관 스님, 원장 선문 스님을 비롯해 고등학교 졸업생 7명, 중학교 졸업생 5명, 한국에서 참가한 봉사자 3명, 직원 6명 등 총 21명이 동참했다.졸업여행은 캄보디아 프놈펜, 캄폿, 까엡, 꼬꽁 등을 둘러보고, 졸업생과의 만남, 평가회의 등을 진행하는 등 총 5일간의 여정으로 구성됐다. 로터스월드 이사장 성관 스님은 “졸업하고 대학을 진학하든 사회생활을 시작하든 아동센터에서의 성실함과 협동정신을 생각하며 생활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자립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될 졸업원생들을 격려했다.한편, 로터스월드 아동센터는 졸업여행과 더불어 아동센터 졸업생들과 현 원생 간의 유대감 제고와 성공적인 진학, 사회진출을 위한 멘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아동센터 원생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

자비명상(이사장 마가 스님)은 9월 21일 굴암사에서 제6회 자비나눔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에는 1부 자비나눔 기도법회 및 사리탑제막식 2부 점심공양 및 부스체험과 자비공연 3부 나눔행사로 이어진다.자비나눔 법회에서는 선재동자의 명상여행기 봉정식과 마가스님의 법문, 53명상여행 및 자비명상 법요집 친필싸인회 등이 진행되며 2부는 초청가수의 공연, 색채체험 및 심리상담, 캘리그라피 예쁜글씨 가훈받기 3부에서는 아나바다 장터, 제6회 안성시 결식아동돕기 자비쌀 1000kg 나눔 행사, 장학금 전달식, 바라밀상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이재우 기자 san10802nate.com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9월 16일 뮤지컬 ‘싯다르타’ 제작팀과 ‘국민건강증진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이사장 일면 스님과 홍보위원회 박종우 회장, 싯다르타 김면수 대표프로듀서, 권영희 제작감독, 사기순 홍보이사와 싯다르타역의 배우 곽동현을 비롯한 다수의 출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뮤지컬 ‘싯다르타’는 인도 카필라국 왕자였던 고타마 싯다르타가 부와 명예를 버리고 깨달음을 찾아 떠나는 과정을 그린 대극장용 창작 뮤지컬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뮤지컬 ‘싯다르타’ 제작팀은 공연 시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서 비치를 통해 장기기증 홍보활동을 안내하며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하여 희망등록을 했을 경우 공연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싯다르타’ 제작팀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관련 홍보교육을 실시하며 ‘싯다르타’의 공연 및 활동을 홍보할 예정이다.이사장 일면 스...

천태종 (사)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 스님)는 9월 1일 네팔 이주노동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춘천 관광 힐링 프로그램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참가자들은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강원도립 화목원을 관람하고 춘천닭갈비와 막국수를 시식했다. 또한 삼운사에서 진행된 템플라이프 프로그램은 주지 스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불교문화 해설과 추석주간을 맞이하여 염주 만들기와 용채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타이쉬 라마 씨는 “삼운사 전통문화체험은 네팔 사찰과는 색다른 경험”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박유진) 불담기자단(단장 왕지영)이 제작하고 (사)대불 대학전법단(단장 최승태)이 후원하는 ‘캠퍼스108’ 3호가 발행됐다.9월 2일 대학가에 배포 예정인 ‘캠퍼스108’은 ‘부처님은 어떻게 욕망을 극복했을까’, ‘미륵과 궁예는?’, ‘불교계 장애인 배려시설 점검’, ‘불교 연기법’, ‘108배 체험기’, ‘발우공양’ ‘사찰음식'’ 등의 기획기사를 싣고 있다. 또 ‘영캠프 관찰기’, ‘순천대 불교학생회 탐방’, ‘인하대 불교학생회 행운의 편지’, ‘강원지부 강원대·한림대·춘천교대 소개’ 등이 실렸다. 문의 02-735-2240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이하 공불련)은 8월 24일, 25일 양일간 불자회 회원과 가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 낙산사에서 ‘2019년 하계수련법회’를 봉행했다. 24일 오후 4시 윤여영 양앙군청불자회 회장의 사회로 봉행된 입재법회에서 김상규 공불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무원 불자인 우리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나라와 국민을 위해 올바른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환영사에서 “근무하시는 곳은 다르지만 여기오신 불자 여러분은 오늘 법회를 통해 각자 공직자로서 역할과 자세는 어떤지 성찰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낙산사 주지 정념 주지 스님은 법문을 통해 “낙산사 창건이 1,300여년 되었다. 그동안 8차례 큰 피해를 입었는데, 관세음 보살님의 가피와 또한 전국의 불자들이 보내주신 보살도의 기운을 받아 100년 미래를 보고 10여 년간 복원불사로 오늘의 낙산사 모습을 이루었다. 매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관음기도를 생...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는 8월 18일 북한이탈주민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단양 역사문화답사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 동부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는 구인사 템플라이프를 비롯해 천태중앙박물관 관람과 온달오픈 드라마세트장, 온달 동굴 등을 관람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하나원을 통해 10년째 탈북자 인도적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연 4회 템플라이프와 수료생들에게 수저 세트와 매월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9월부터 태국, 네팔, 미얀마, 캄보디아, 몽골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체험과 DMZ 평화통일탐방, 자비나눔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8월 14일 남양주시 불암사에서 2019 생명나눔 홍보대상 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2차 회의에는 김진문 선정위원회 위원장, 손재현 선정위원회 부위원장, 정현숙 후원회장, 박종우 홍보위원회 회장, 언론인 박부영, 박범진 행복나눔태권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중간평가, 세부일정 사항 조율,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진문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상반기만 평가했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눈에 띄게 활약을 펼치신 분들이 많다”며 “후보자들이 하반기에도 꾸준하게 노력을 한다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쟁쟁한 경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신설된 생명나눔 홍보대상은 1년 동안 △법인행사 기여도 △홍보 횟수 △전문성 및 성실성 △법인에 대한 관심도 등의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생명나눔에 관련된 홍보에 힘쓴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한다. 홍보대상은 홍보대상 선정위원회의에서 선정해 11월 10일 생명나눔실천본부 행사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이재우...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8월 9일 법륜사에서 자살예방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구립초안산숲속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교사, 생명나눔의 의대생 자살예방동아리인 ‘따숨(따뜻한 숨결)’ 5기 활동가 등 20여 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사찰 예절을 배우고, 달님동 만들기, 혜운 스님과 함께 전통다례 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 따숨 활동가들은 청소년 생명존중교육을 맡아 ‘소중한 나’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을 진행했다.홍지영 따숨 대표는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생명존중교육에 잘 참여해줘서 고마웠다”며 “평소 해볼 수 없는 사찰체험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한편, 생명나눔실천본부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는 아동·청소년의 지역사회 내 아동 가정 기능 보완과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는 8월 10일, 11일 양일간 춘천과 양양 일원에서 ‘베트남 이주여성 가족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베트남 이주여성 가족 40여 명은 소양강 스카이워크, 강원도립 화목원, 옥산가 동굴 등을 관람하고 하조대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겼다. 또 춘천 삼운사(주지 행주 스님)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불교문화 해설과 미술심리 상담 프로그램, 염주 만들기 등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갈등치유, 화목한 가정을 위해 부모됨의 의미와 평소 자녀와의 관계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응우엔두엣 씨는 “삼운사에서 진행한 전통문화체험은 베트남 사찰과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난생처음 한국불교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다”고 전했다.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가족 지원행사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협동심·친밀감을 높이는 등 교육과 체험 활동이 통합적으로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