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은 11월 28일 의정부 광동고등학교에서 ‘조혈모세포기증 희망등록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혈모세포 희망등록과 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 검사기획팀 한진우 선생과 리더스랩 윤정훈 대표가 참석했다.조혈모세포는 ‘피를 만드는 어머니세포’라는 뜻으로 골수에서 대량 생산되며 혈액을 구성하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을 만든다. 백혈병 등 혈액질환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환자들이 타인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으면 수명 연장은 물론 완치도 가능하다. 또한 조혈모세포 기증자 역시 2~3주 이내에 기증 전 상태로 조혈모세포가 회복되므로 기증자의 건강에 지장이 없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11월 26일 서울 법인 사무실에서 배우 김하영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배우 김하영 씨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지속적으로 출연을 함으로써 인지도를 꾸준히 쌓으며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김하영은 “서프라이즈 여자 걔”와 “서프라이즈 김태희” 와 같은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생명나눔 이사장 일면 스님은 “앞으로 배우 김하영 씨께서 생명나눔 문화 홍보를 열심히 해줘서 생명나눔을 많이 알려 달라”며 “한 사람이라도 생명을 더 살리는 것이 우리 생명나눔이 할 일”이라고 전했다.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하영 씨는 “생명나눔실천본부에 홍보대사가 되어 정말 영광”이라며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건 아름다운 일이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통해, 제 몸을 더 아끼면서 앞으로 더 생각하고 살겠다”고 말했다.앞으로 김하영 씨는 장기기증희망등록과 조혈모세포희망등록, 생명나눔운동 등 생명나눔실천본부의 각종 문화행사에 적극 참석해 생명나눔운동의...

조계종 아름다운 동행은 11월 3일 제5회 ‘동행, 우리 함께 걸을까’ 걷기 모금행사를 회향했다.이번 행사는 빈곤 속에 성장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비 전액은 해당 프로그램에 기부했다.참가자들은 조계사를 시작으로 법련사, 대각사까지 3개의 사찰을 순례했으며, 불교중앙박물관, 수송공원, 평화의 소녀상, 삼일독립선언유적지, 민영환선생 자결터, 동십자각, 운현궁, 탑골공원, 원각사지 10층 석탑 등 종로구 곳곳에 위치한 총 21곳의 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아름다운 동행 상임이사 자공 스님은 “이번 걷기 모금행사에 참여해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과 구미시(시장 장세용),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대표 김경택)는 10월 21일 금오산 잔디구장에서 ‘제15회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행사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 상임이사 정호 스님,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등과 캄보디아, 필리핀, 스리랑카, 베트남, 네팔 등 12개국 근러자 1000여 명이 참여했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축사에서 “200만 외국인 근로자들을 환영하며 앞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다함께 힘을 모아 서로 상생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마음을 넓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즐거운 추억을 통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계기를 만드는 한편 우호적인 민간외교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 서로 간 소통과 교류로 한국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앞서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 상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