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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총동문회 군포교지원단, 자료집 발간
대불련총동문회(회장 백효흠)가 군포교지원단(단장 유선재)이 설립 8주년을 맞아 군포교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군포교 설법 자료집’은 불교입문편, 불교교리편, 불자수행편, 불서인용편, 생활불교편, 진로멘토링편 등 총 6편, 108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자료집은 그동안 대불련 총동문회 군포교 지원단 소속 불자들이 실제 법회 활동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활용한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군포교지원단은 지난 2009년 7월 발족해 전국 20여 개 군법당에서 연간 356회에 걸쳐 군 장병에 대한 법회를 진행하고 있다.
2017-07-20 15:57:23
한국문화연수원 이기인 시인 전임교수 위촉
한국문화연수원(원장 재안 스님)은 7월 18일 이기인 시인(황순원 문학관 전 사무국장)을 전임교수로 위촉했다. 이기인 전임교수는 앞으로 ‘무지개 시 테라피’라는 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을 대상으로 시향(詩香)을 맡고, 읽고, 쓰고, 품고, 감상하는 활동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자연스럽게 치유하는 심신회복 향상 프로그램이다.한국문화연수원은 “새롭게 위촉한 전임교수들과 함께 다양한 불교문화 강의뿐만 아니라 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은퇴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신도 연수개발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라며 “또한 보다 충실한 프로그램 개발 및 안정적인 성장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전임교수 위촉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2017-07-20 10:50:31
생활참선 입문 6기·심화 4기 모집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이 성철연구원(이사장 원택 스님)과 공동으로 가을을 맞아 생활참선 입문코스 6기와 심화코스 4기를 개강한다. 생활참선 입문코스 6기는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전법회관 교육관에서 12강을 진행하며, 생활참선의 이론과 실참을 병행하여 일상생활에서도 혼자서 참선할 수 있게 안내한다. 참가자는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5만원(교재·수련비 별도)이며, 특히 30세 이하는 무료이다. 생활참선 심화코스는 입문코스 이수자가 참가하는 상급 과정으로 9월 6일에 개강하여 12월 20일까지 총 16강을 진행하며, 참선의 핵심 교재인 ‘신심명’과 ‘증도가’를 전 해인사 승가대학장 종묵 스님, 성철 스님의 ‘백일법문’ 하권 선종사상편을 박희승 교수와 공부하게 됩니다. 이번 코스에는 특히 혜민 스님의 특강도 마련됐다. 참가자는 선착순 33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25만원(수련비 별도)이다. 심화과정 이수자는 한국명상지도자협회 명상지도사 2...
2017-07-20 10:49:22
인드라망 ‘심심학교’ 수강생 모집
인드라망생명공동체는 8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양천구 인드라망 교육도량에서 ‘사람과 세상을 살리는 심심(尋心)학교’를 운영한다.이번 심심학교는 평화의 대화법, 꿈, 글쓰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3번의 워크숍과 ‘마음공부의 꽃이라 하는 ‘집중명상수련’을 통해 나의 내면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시간이 준비됐다. 강사로는 인드라망 상임대표 도법 스님, 김점란 붓다대화연구소장, 이남곡 인문운동가, 김지유 시인, 혜봉 행복수업 명상학교장 등이 참여한다. 수강료는 35만원(회원 30만원)이며, 청년과 사회단체 활동가는 20만 원이다. 문의 02-576-1886
2017-07-20 10:48:51
불교환경연대, 제6회 녹색불교포럼 개최
불교환경연대는 7월 24일 오후 4시 불교여성개발원 교육관에서 ‘인류 문명의 지속가능성과 불교’를 주제로 제6회 녹색불교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이도흠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며, 지구상의 생명체 가운데 38%가 멸종 위기, 지구 온난화, 화석연료 고갈 등 문명의 지속 자체가 불가능할지도 모르는 위기에 대해 불교는 어떤 대안의 지혜를 줄 수 있는지, 불교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한계에 대해 분석한다.
2017-07-20 10:48:03
제3회 은정 청소년 전통예술 경연대회 개최
고등학생 대상 4개 분야청소년 국악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경연대회가 열린다.(재)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은 9월 2일 서울 동국대 중강당에서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은정 청소년 전통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조계종 불교음악원과 공동 주최하는 경연대회는 △성악 △기악 △무용 △타악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오전 9시부터 예선과 본선이 펼쳐진다. 총 장학금 1천여만 원이 지급되며 종합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인을 비롯해 분야별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각 4명씩 총 16명의 우수 연주자를 선별해 시상하게 된다.성악분야 예선은 판소리와 정가, 송서율창, 가야금병창, 민요 등을 경연 종목으로 하며, 본선은 예선과 중복되지 않는 바탕을 자유롭게 공연하면 된다. 기악분야는 산조를, 타악분야는 개인놀이를 비롯해 단체놀이(4인 이상)를, 무용분야는 전통한국무용을 자유롭게 선택해 공연하면 된다. 제한시간은 예선과 본선 각각 5분이며, 무용 분야의 경우 7분 내에 공연...
2017-07-20 10:02:55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연구용역 결과발표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 스님)는 7월 20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종회분과회의실에서 ‘정책환경 변화대비 통일종책 연구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보고회는 지난 4월, 동국대 북한학연구소(소장 고유환)와 ‘정책환경 변화대비 통일종책 연구사업’을 위한 연구용역계약에 따른 결과보고의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을 거쳐 의견수렴과 수정·보완의 과정을 통해 7월말 최종보고서가 완료될 예정이다. 연구보고회에서는 변화하는 통일·대북 정책환경에 따른 통일종책의 목표와 방향 수립을 위하여 종단 통일 종책 평가와 변화하는 통일·대북 환경전망, 향후 통일종책의 목표 및 과제가 발표된다.
2017-07-18 16:59:56
‘대안공동체 실험과 현실’ 주제 세미나 개최
(가칭)사단법인 선지식도량(위원장 무위 스님)은 7월 13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안공동체 현실과 전망을 살펴보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21세기 대안공동체의 실험과 현실’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는 유정길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이 ‘한국 불교공동체의 실험과 전망’을, 조현 한겨레 기자가 ‘해외공동체를 통해 본 공동체 성패의 조건’을, 수지행 실상사 기획실장이 ‘마을공동체와 절-실상사 사례를 중심으로’를, 박승옥 공주 두레배움터 대표가 ‘한국의 지역동동체 재생운동과 불교’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발표 뒤 지수걸 공주대 교수, 서재영 불광연구원 책임연구원,김셩균 지역사회연구원 연구소장, 김현주 야마가시공동체 대표가 종합토론에 참여한다. 무위 스님 “이번 세미나는 불교가 종교로서 생명력을 가질 수 있기 위해 지역사회 및 사회 구성원들에게 의미있는 기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불교 본연의 정체성을 지켜가면서 종교가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
2017-07-07 13:05:04
“종헌종법의 수호를 통한 청정수행공동체 구현을 촉구한다.”
청정승가공동체 구현과 종단개혁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는 7월 5일 오후 2시 서울 우정총국 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곡사 금품선거와 용주사 범계행위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연석회의는 기자회견에서 “독신 청정수행종단의 근본적인 정체성을 뒤흔들 수 있는 범계의혹과 속세의 선거에서도 금지하고 있는 금권선거가 버젓이 자행되는 현실에 국민들은 종단에 크게 실망하고 있다”며 “종단은 마곡사 금권선거와 용주사 범계행위에 대한 진상조사를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종단의 청정성 수호를 위해 노력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종단을 대표하는 총무원장 스님 역시 이런 상황을 지난 2년간 방치한 것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종헌 종법을 무력화하는 명백한 직무유기에 해당하는 사안이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연석회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역시 오는 7월 20일로 예정되어 있는 마곡사 주지 선거에 출마 예상되고 있는 금권선거 연루의...
2017-07-06 16:40:41
불언협 신임회장에 김영국 연경정책연구소장 선출
전·현직 불교언론인들의 모임인 한국불교언론인협회(이하 불언협) 제2대 회장에 김영국 연경정책연구소 소장(전 법보신문 기자)이 선출됐다.불언협은 7월 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 문화살롱 기룬에서 임시 총회를 열어 김영국 회장을 제2대 회장에, 김종만 불교저널 편집장과 정성운 불교포커스 주간을 부회장에, 임지연 바른불교재가모임 상임대표를 감사에 각각 선출했다.김영국 회장과 김종만, 정성운 부회장, 임지연 감사의 임기는 전임 회장과 부회장, 감사의 임기인 2019년 2월 26일까지다.김영국 신임회장은 회장 선출 직후 인사말에서 “불교언론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여러분과 불교 언론자유 수호를 위해 열심히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2017-07-06 11:27:39
불교여성개발원, 광장건립 기금 문화제 개최
불교여성개발원(원장 노숙령)이 10월 12일 오후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불교여성광장건립 기금마련 문화제 ‘불교르네상스의 꿈Ⅱ’을 개최한다.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문화제에서는 국악인 남상일과 박애리의 사회로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가야금 독주, 재즈가수 웅산, 탤런트 강부자(여성불자 108인)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에앞서 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입재식을 7월 10일 오후4시 불교여성개발원 지혜실에서 갖는다. 입재식은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과 여성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입재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이 ‘상생과 통합의 시대를 위한 여성불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법문을 한다.불교여성개발원 노숙령 원장은 “6년 전 열린 문화제에서는 단청을 주제로 한 패션쇼를 통해 지금의 교육관을 마련하고, 그동안 1천여명의 교육생들이 다녀갔다”면서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를 통해 소박하게는 교육관 확장을, 넓게는 기복 불교에서...
2017-07-05 17:49:07
강원도종교평화협의회 제23차 정기회의 개최
강원도종교평화협의회(대표회장 정념 스님) 제23차 정기회의가 7월 4일 월정사 종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대표회장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을 비롯해 공동회장 천주교춘천교구장 김운회(루카)주교, 강원기독교총연합회장 서석근 목사 등이 참석한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종교인의 역할과 진행 및 점검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다. 종교인들은 올림픽을 앞두고 각 종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모색을 하고 힘을 합쳐 성공적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 될 수 있도록 힘쓰자고 의견을 모았다.이어 강원도 복지정책과에서 인구감소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 존중, 가정 회복 캠페인 제안을 했다. 이에 대해 종교인들은 인구감소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 존중, 가정 회복 캠페인에 공감하고 차후 강원도복지정책과와 함께 연합캠페인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017-07-04 15:33:10
부처님글사랑’ 사찰도서관 현판·기증식 거행
(사)조계종 대전비구니 청림회는 7월 3일 ‘부처님글사랑’ 사찰도서관 현판기증식을 거행했다.이날 기증식에서는 불교출판문화협회에서 기증한 불서와 ‘부처님글사랑’ 현판 및 기증서를 전달했다. 총무원 문화부는 “2009년부터 부처님글(불서)읽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제16호 사찰도서관 현판식이 (사)대한불교조계종 대전비구니 청림회에서 봉행됨에 따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청림회는 “이번 불서 기증식을 계기로 대전지역 불서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7-07-04 14:49:21
투스카로라와 업무 협약 체결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와 투스카로라(사장 안태국)는 6월 23일 생명나눔실천본부 사무실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상호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투스카로라’는 아웃도어 브랜드 회사로 이번 체결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 홍보 활동에 동참하고, 본부의 각종 주요행사에 아웃도어 제품을 후원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일면 스님은 “이번 장기기증 희망등록 홍보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 실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투스카로라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생명나눔 문화 확산 및 조성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6-23 16:24:58
조계종 환경위원회, 6월 29일 토론회 개최
조계종 환경위원회는 6월 2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사찰에너지 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환경위원회는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사찰에너지와 관련해 가장 시급한 개선점으로 꼽는 단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아가 사찰이 에너지 소비구조에서 생산구조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현실적용 가능한 시스템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7-06-22 16: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