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삼광사 다도대학 졸업 및 입학식이 3월 3일 문화실에서 봉행됐다. 다도대학은 1985년 5월 21일 전통사찰 차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보존하기 위해 창립됐다. 삼광사 다도대학은 초급반과 고급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약 350여 명의 학생이 수료했으며, 현재 2017년에는 고급반 29명과 초급반21명 졸업, 고급반 52명과 초급반 30명이 입학했다. 삼광사 주지 세운 스님은 인사말에서며 “차를 마시는 것은 불교수행 하는것과 같아서 불교와 차는 서로 아주 밀첩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만큼 열심히 공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다도대학은 청소년 인성교육과 다도예절교육, 세계음식문화축제 다도체험, 혼례체험, 다종교 공감 차문화 축제, 독립유공자 합동 추모대제 헌다 및 육법공양 등 총 112회의 다도시연회를 진행했다.

대불련총동문회(이하 총동문회)정기총회가 2월 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넘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총동문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50년사 편찬 및 인명록 발간, 50주년 기념 동문대회(8월 12~13일), 10.27법난 조명 세미나(10월 14일경), 열어갈 50년을 위한 사명과 비전찾기운동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하기로 했다.또 창립 50주년 기념 대학포교 후원금 마련을 위한 선서화전을 8월~10월경 열기로 했으며, 동문회관(가칭 청년붓다회관)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도 대학전법지원단은 캠퍼스포교 활성화및 지회복원 사업으로 청춘콘서트와 초청강연회를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홍보지 가칭 대불련신문도 2회 발간키로 했다.군포교지원단은 16곳의 군법당 2000여 명의 장병들에게 법회를 지원하며,5.3명찰 순례단은 9월 2일 회향후 33관음사찰 성지순례를 이어가지로 했다. 사회복지위원회는 원각사 급식봉사를 매달 둘쨋주 토요일 실시하며, 사업위원회는 상조사업과 생화 화환사업, 보험사...

창립 1주년을 맞은 한국불교언론인협회가 제2대 회장에 이재우(주간불교 취재부장) 회장을 재 선출했다.한국불교언론인협회는 2월 23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서울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정기총회 및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재우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임기는 2019년 2월 23일까지 2년이다.이 회장은 창립기념식 인사말에서 “불교 언론이 처한 현실을 풀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이 있음에도 움직이지 않는 승단에 아쉬움이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화합해 남부끄럽지 않은 불교언론인협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불교언론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들에 대한 공로패 및 근속패를 수여식이 이어졌다. 이날 한기선 주간불교 편집국장 등 20명에게 공로패를, 신원식 한국불교신문 편집위원과 이창윤 불교저널 취재부장, 서현욱 불교닷컴 취재국장에게 20년 이상 근속의 의미를 담은 근속패를 각각 전달했다.한국불교언론인협회는 창립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총회에서 신임...

반갑다 연우야 ‘사랑재’ 봉사단은 2월 16일 동국대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 암 치료 환자들에게 가발 전달했다. 이날 총 7명의 암 환자에게 가발이 지원됐다.‘사랑재’ 봉사단은 2013년도부터 본원 암 치료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연간 30개의 가발 지원을 약속했다.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2월 16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해 책가방 선물 세트를 포장하여 전달하는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보내기-너의 입학을 축하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 2016년 KB국민카드에서 1억원을 지원하여 전국의 예비초등학생 1,606명에게 책가방, 권장도서1권, 학용품세트, 입학을 축하는 희망메세지를 담은 선물세트를 제작해 지원했다, 이날 기금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미래의 꿈나무들인 어린이들을 보니 미소가 절로 나온다.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가길 바란다”며 “매번 기금 전액을 후원해주는 KB국민카드 임직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책가방을 비롯한 구성품이 가방 안에 꽉 채워지지는 않지만, 임직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담아 포장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와 한국서민연합회(회장 최윤섭)는 2월 6일 생명나눔실천본부 회의실에서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활성화와 서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가로 했다. 협약식에서 일면 스님은 “한국서민연합회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됐다"며 "이 인연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사회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윤섭 한국서민엽합회장은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하 생명나눔)가 올해 홍보 강화를 통한 본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은 2월 6일 오전 법인 사무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명나눔실천본부는 23년간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올해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름을 알리는 데 주력하는 한편 장기기증에 대한 국민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생명나눔은 △대국민 홍보 활성화 △지역본부와의 연계 강화 △후원회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는 2017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생명나눔실천본부 브랜드인지도 제고 △장기기증·조혈모세포 희망등록 회원모집 △온라인 매체(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한 후원 및 모금활동 전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환자선정·치료비 지원 방안 확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등이다.대국민 홍보 방안으로는 불교계, 언론, 법률, 기업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 내외로 구성된 홍보위원회를 구성하고 홍보대사를 ...

4월 6일 ‘전국 불자 금강경 독송 정진’ “국민에게 신뢰받는 불교가 되도록 행동하고 실천하겠습니다.”이기흥 조계종 중앙(전국)신도회장이 1월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회장은 “부처님 가르침을 혼자만 알고 있으면 공감대를 얻지 못한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불자들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할 때 세상은 행복과 평화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중앙(전국)신도회의 올해 주요 핵심 정책은 신행 혁신을 통한 붓다의 삶 실천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붓다로 살자 수행청규 생활화를 전개하고 1년 1인 1불자 만들기 캠페인에 앞장서며,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의 불교계 대표 사회공헌사업 자리매김 등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5년 차에 접어든 행복바라미 캠페인을 통해 전통문화계승과 나눔 문화 확산을 더욱더 넓혀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법할 계획이다, 오는 4월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300개 사찰 2만여 명의 불자들이 금강경을 독송하며 세상의 평화를 기원하는 ...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1월 1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 NGO단체를 대상으로 ‘2017 아름다운동행 NGO 및 복지단체 지원’ 공모사업 수여식을 개최했다.아름다운동행은 2011년부터 자비나눔의 일환으로 공모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아동청소년지원분야에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자연톡Talk 힐링톡Talk’ 등 총 4곳(1천만 원) △일반지원분야에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결혼이주여성의 직업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공존프로그램-동행’ 등 3곳(1천만 원) △국제개발 및 구호지원분야에 (사)지구촌공생회 네팔 지진피해학교의 산사태 방지용 담장구축 사업 등 2곳(2천만 원) 등 전체 총 9곳이 선정됐다. 이날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은 “사회를 위해 애써주고 소외계층들을 위해 큰일을 해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