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충남섬유, 연꽃생협에 여성의류 3,023점 기부
(주)충남섬유(대표이사 진영식)는 2월 24일 회사에 보유 중인 여성 반소매면티 3,023점(시가 4,000만 원 상당)을 취약계층의 여성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꽃생협(이사장 전준호)에 기부했다.진영식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의 여성들에게 오롯이 잘 전달될 것 같다고 판단해 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연꽃생협은 기부받은 여성의류를 우선 서울, 경인지역의 한부모가정 보호시설인 미혼모보호시설과 모자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여름 전까지 여성보호센터,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서울시 종로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충남섬유는 2008년 설립하여 주로 의류 원단을 제조, 수출하는 매출 250억 규모의 중견기업이다.
2016-03-07 12:5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