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불교개혁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비상대책회의’ 구성
불교계단체들이 최근 조계종 전 총무원장 의현 스님의 재심 결정과 관련해 '94년 불교 개혁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94년 불교 개혁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비상대책회의’ 7월 6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만해NGO교육센터에서 1차 준비회의를 가졌다.준비회의에는 대한불교청년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정의평화불교연대, 바른불교재가모임, 민주주의불자회, 종교와 젠더연구소, 참여불교재가연대, 청년여래회, 나무여성인권상담소(서면 위임) 등 9개 단체가 참여하기로 확정했으며 불교시민사회네트워트와 지지협동조합, 대불련총동문회 등은 이날 대표자가 참석했지만, 동참 여부를 결정하는 대로 공식 통보해주기로 했다. 조계종 종무원조합 원우회와 우리는 선우, 불교여성개발원, 삼보법회, 불광사 신도회 등의 단체도 내부 논의를 거쳐 동참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대표는 모든 참여단체의 대표가 함께 대표 체제를 갖추어 정기적으로 회의를 하기...
2015-07-06 19:2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