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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생각 채우기’ 예쁜 엽서전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가 ‘행복바라미와 함께하는 심심한 생각 채우기 예쁜 엽서전’을 실시한다.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예쁜 엽서전은 ‘심심한 생각 채우기’의 ‘엽서’나 ‘카드’를 물감과 색연필 등으로 색칠한 뒤 카드 봉투에 담아 1인 3매 이하로 출품하면 된다. 엽서와 카드와 색칠재료는 자유이며 나이와 개인연락처는 기재해야 한다. 출품 접수는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조계종 중앙신도회 사무국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심사결과는 9월1일 발표하며, 최우수상 3명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 원과 노스페이스 배낭 등 총 38명에게 상품을 수여한다. 문의 02-733-7277
2015-07-02 15:59:18
대불련 활성화 프로젝트 연구기관 공모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백효흠·이하 대불련총동문회)는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와 함께 침체하고 있는 대학 내 캠퍼스포교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캠퍼스포교 매뉴얼 및 콘텐츠 개발 사업’을 공모한다.공모구성은 △캠퍼스포교 매뉴얼전략의 성공 포인트 △제안 배경 및 목적 △대불련 활성화 전략에서 연구용역이 갖는 의미 △제안의 특징 등이 담겨있어야 한다. 또 △제안기관 현황 △연구·사업 실적 △연구책임자 이력 △학력 및 경력(신행경력 포함) △연구·사업 경력을 제출해야 하며 △용역 수행 계획 △추진 방법 및 시행체계 △연구진 현황 △세부추진계획(주요 공정표 포함) △용역 결과물 △예산계획(용역비 산출내역)을 세워 밝혀야 한다.참가자격은 불교계 포교연구사업, 대학생 및 비영리단체(기관) 경영분야 연구사업 실적이 있는 기관 및 단체며, 사업 기간은 7월부터 11월(계약일로부터 4개월)까지며 사업비는 2천여만 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선정방법은 공개공고를 통한 제안서 평가로 선...
2015-07-02 15:58:47
‘이주민 정착 템플스테이’ 7월 1일부터 운영
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는 7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와 일요일 오후 3시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스피치 교육을 병행하는 ‘이주민 정착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이번 ‘이주민 정착 템플스테이’는 다양한 이주민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던 국제선센터 국제차장 천조스님과 SBS스포츠 및 불교TV 아나운서로 활동한 김문주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생활 속 명상수행 ⧍이미지 관리 ⧍문장의 이해와 발표 ⧍발음교정 ⧍발성 및 대화하기 ⧍개인 프레젠테이션 등이다.국제선센터는 “양천경찰서, 양천구청, 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지역기관과 끊임없이 협의하고 시도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지역 이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스피치 교육’을 연계한 ‘이주민 정착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5-06-26 14:02:49
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과정 모집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 스님·이하 민추본)가 ‘3기 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과정은 8월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통일문제와 동북아정세와 관련한 5번의 강의 및 토론이 진행되며,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백두산 및 북중접경지역(대련-여순-단동-통화-백두산(서파 트레킹)-연길)의 역사문화유적지 일정으로 진행된다.강의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정창현 국민대 겸임교수,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창수 코리아연구원 원장 등의 진행한다.입학신청은 7월 24일까지며, 사무처에서 서류 심사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현장순례를 포함한 전체 수강료는 총 60만 원이며 강의만 수강 시 수강료는 5만 원이다. 조계종 스님일 경우 교육원 승려연수교육으로도 인증된다. 문의 02-720-0531
2015-06-26 13:49:03
조계종 노동위, 7월 3일 노동자 문화공연 개최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이하 노동위)는 7월 3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문화공연장에서 ‘노동자 초청 문화공연’을 개최한다.장그래살리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문화공연은 노동자, 해고 노동자, 비정규 노동자, 성소수자 노동자 등 150여 명을 초청해 노동자들과 함께 해오고 있는 일과 노래 프로잭트팀 ‘노래로 물들다’와 함께 2시간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노동위 관계자는 “노동자의 갈수록 팍팍해져 가는 삶, 희망이 사라져 가는 삶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주고 서로서로 용기와 희망을 가져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5-06-26 13:47:09
UN군 전몰용사 합동 위령제 봉행
부산종교인평화회의(상임회장 무원 스님)는 6월 24일 오전 11시 부산 UN기념공원에서 7대 종교지도자와 신도,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 및 UN군 전몰용사 추모 합동 위령제를 봉행했다.이날 상임회장 무원 스님은 “호국선열들의 열정으로, 피의 전장에 나섰던 결기로 남북평화통일이 빨리 이뤄져 한 민족이 동고동락할 수 있길 바란다”며 “행복한 나라를 위한 간절한 염원으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종교인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2015-06-25 13:40:18
몽골 3개마을 저소득층에 묘목지원
국제개발협력 NGO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가 ‘2015년 몽골 푸른마을만들기 사업(KOICA 지원)’을 전개했다. 몽골 식목주간에 맞춰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3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시 외곽의 비어(Bio), 울지트(Ulzit), 엠엘트(Emeelt) 3개마을 저소득층 162가구에 총 3천240그루의 과일나무 묘목을 지원했다. 추위에 강해 몽골 현지에서 자생이 가능한 3~4년생 차차르강과 우흐린누드 두 종이 지원됐다. 또한 묘목지원과 동시에 식재 시범 및 관리교육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이후 묘목이 지원된 가정을 대상으로 6월 8일까지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푸른마을만들기사업’은 지난 2013년에 쇼워지역 10가정과 26번 학교 및 공공기관에 과일나무와 포플러 묘목 600그루를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2015-06-22 13:48:04
대화문화 시민의 지혜 열어갈 경청 출범
출판 등 문화 확산 사업·대화 운동 전개우리 사회의 새로운 대화문화와 시민의 지혜를 열어 갈 ‘경청(傾聽)’이 6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안국빌딩 신관 4층 W스테이지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경청은 화쟁문화아카데미, 한국리서치, 중앙일보가 공동 주체로 나서 ‘경청’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벌여나가게 된다. 초대 이사장은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이 맡았고, 상임이사에는 조성택 화쟁문화아카데미 대표, 이사에는 노익상 한국리서치 대표, 김민환 고려대 명예교수, 이하경 중앙일보 논설주간 등 8명의 각계 인사가 이사로 참여했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 홍석현 회장과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은 명예이사장이다.경청은 이날 창립선언문을 통해 “경청은 우리 사회에 진정한 대화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시민의 지혜를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했다”면서 “경청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대화마당이다. 나의 옳음만을 주장하는 논쟁이 아니라 상대방의 주장에 귀 기울이면서...
2015-06-22 13:36:07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제55회 지도자 강습회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는 6월 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국제회의장에서 제55회 여름불교학교를 위한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한다.“쉽고 재미있게 놀아 Dream”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습회는 불교학교에서 바로 활용하실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기법과 체험프로그램(전래놀이, 뉴스포츠, 공예), 찬불가 율동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과 행복한 지도자로서 자긍심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의 02-738-7860
2015-06-22 13:22:53
정의화 국회의장, 아름다운동행에 성금 기탁
정의화 국회의장이 6월 11일 조계종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금은 6월 10일 오후 국회 내 사랑재에서 가진 ‘불교계 지도자 국회의장 초청 자선만찬’에 정의화 국회의장을 초청하고 ‘국회의장의 바쁜 시간’을 사는 형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불교계 지도자들이 금일봉을 모았으며, 정의화 국회의장은 그 기금을 (재)아름다운동행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만찬행사는 미국의 투자 귀재 워렌 버핏과의 오찬 경매처럼 자선기금으로 모아서 뜻 깊게 사용하고자 진행됐으며 정의화 국회의장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금을 전달했다.10일 진행된 행사에는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및 불교계 신도 22명이 함께했다.
2015-06-11 16:12:06
백천문화재단과 라오스 도서관건립 후원 협약
(사)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 스님)와 백천문화재단(이사장 조명하)은 6월 9일 서울 로터스월드 사무실에서 라오스 씨엥쿠앙 덕캄초등학교 도서관건립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백천문화재단은 덕캄초등학교 도서관 건립 기금 1650만원을 전달했다.백천문화재단 후원으로 건립되는 덕캄초등학교 도서관은 22여 평 규모로 2015년 8월 공사를 시작해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로터스월드는 도서관 건립 후 향후 5년간 도서관리 교육 및 소수민족 차별에 대해 교육하는 문화교실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5-06-11 16:00:52
5월 선정환자 치료비 지원금 전달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6월 10일 법인 회의실에서 5월 치료비 지원 환자로 선정된 박종대환자에게 500만원, 염순한 환자에게 670만원의 치료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매달 발행하는 소식지와 BBS 프로그램 ‘거룩한 만남’을 통해 환자들의 사연을 알렸고, 5월 한 달간 모금한 치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대신해 박종대 환자의 조카와 염순한 환자의 사촌동생이 참석했다.이사장 일면스님은 “환자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꼭 완치가 되어 사회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며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주신 불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2015-06-10 17:28:56
진오 스님·이자랑 교수, 불이상 수상자 선정
불이회(회장 홍라희)는 6월 9일 2015년 불이상 수상자로 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 스님과 이자랑 동국대 불교학술원 인문한국(HK) 연구교수가 선정, 발표했다.시상식은 오는 7월 6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각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실천분야 수상자 진오 스님은 1980년 법주사에 출가·득도, 1990년 자비의전화 부회장, 김천 구미 피해자지원센터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다.연구분야 수상자 이자랑 연구교수는 동국대와 일본 도쿄대에서 불교학을 연구했으며, 계율과 초기불교 연구를 바탕으로 우수한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다.불이회는 1974년 창립된 여성불자들의 모임이다. 1985년 제정된 불이상은 포교와 불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상이다.
2015-06-10 09:49:25
네팔 지진피해 돕기 성금 2억3천만원 조성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는 네팔 지진 발생 직후, 피해 주민들의 구호와 복구 지원을 위해 4월 27일 개설한 긴급구호 계좌를 통해 6월 8일까지 총 2억3천800여만원을 모연했다. 지난 4월 27일 시작으로 영화사, 영화사방생회, 전북 금산사, 한마음선원 뉴욕지부, 지구촌공생회 케냐지부, ‘스님짜장’으로 유명한 운천 스님, 나눔의집 등 전국 100여개의 사찰과 단체 등에서 네팔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은 장기복구 계획 논의를 위해 6월 말 네팔로 출국할 예정이다.
2015-06-10 09:48:52
네팔돕기 성금 10억원 넘어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네팔을 돕기 위한 성금이 10억원을 넘어섰다.6월 2일 집계에 따르면 군종특별교구가 3900만원을 비롯 봉녕사 1400만원, 장경사 1000만원, 국제선센터 1000만원, 도선사가 3000만원 등 전국 사찰 200여곳과 20여 단체들이 참여했다. 사단법인 홍법문화재단과 영축총림 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와 여래사의 1억원 기부로 시작된 모금 운동은 어린이와 노스님에 이르기까지, 종단도 불문하고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 5월22일 서울 안암어린이집 원생 40여명은 아름다운동행에 네팔 긴급구호기금 58만4050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름다운동행은 “모금 시작 한달 만에 10억원이라는 큰 기금이 모인 것에 놀랐다”며 “부처님 탄생지인 네팔과의 각별한 인연으로 전국 각지 사찰과 불자들의 성원이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성금은 지진 피해를 입은 학교나 사원 등의 재건과 복구를 위한 지원에 쓸 예정이다.
2015-06-10 09:4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