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붕붕 모터스(대표 강진구)는 9월 13일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에 KF 방역마스크 20만 장을 후원했다.붕붕 모터스 강진구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독거어르신 감염예방을 위해 후원을 했다”며 “방역물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나누며하나되기는 전달받은 마스크 20만장을 추석연휴에 맞춰 노양전문요양원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하 생명나눔)는 9월 12일 본부 회의실에서 가수 진미령과 임지민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가수 진미령 씨는 ‘소녀와 가로등’을 비롯해 ‘하얀 민들레’, ‘미운 사랑’ 등의 히트곳이 있으며, 임지민 양은 2021년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하였으며, 본선 3차전까지 진출한 바 있다.이사장 일면 스님은 “오늘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두 분이 대중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진미령 씨는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노력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임지민 양은 “생명나눔 홍보대사로서,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중들에게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혜장 스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의 세대 전승과 잊혀 가는 전통등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사찰의 어린이법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전통등 계승을 위한 지도자 교육을 개최한다.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전법회관 선운당에서 열리는 이번 지도자 교육은 ‘전통 팔모등’ 전승교육으로 △팔모등 골조 조립 △배접 △매미 붙이기 △문양 오리기 등 전통기법으로 진행되며, 사찰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할 때의 진행 팁과 응용방법, 전통등 교육을 활용한 사찰 프로그램 운영법, 공모전 참여방법 등도 함께 교육한다.교육은 연등회보존위원회의 지원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9월 10일까지 선착순 20명 접수를 받는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와 대불련총동문회(이하 총동문회)는 9월 16일 오후 2시30분 동국대 서울캠퍼스 중강당에서 창립 6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대학전법센터 건립 천일정진 회향식을 시작으로 창립 60주년 기념법회, 연찬회 순으로 진행된다.총동문회는 “창립의 환희와 열정으로 다시 일불제자의 원력을 꽃피우기 위한 서원의 마당을 마련했다”며 “대불련의 바른 전통을 계승하고 불교 중흥에 이바지 할 수 것”이라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대한민국 국회 보좌진들의 불자모임인 국회법우회가 10여년 만에 재창립했다.국회법우회는 9월 6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강당에서 ‘대한민국 국회법우회 채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국회법우회 제7대 회장에는 박준수 보좌관(정경희 의원실)이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에는 이현진 보좌관(양금희 의원실), 감사에는 원종용 보좌관(권명호 의원실), 사무총장에는 오정석 보좌관(백종헌 의원실), 홍보위원장에는 박수향 비서관(백종헌 의원실), 미래세대위원장에는 김가영 비서관(정경희 의원실)이 내정됐다.이날 박준수 국회법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법우회는 정당과 정파를 초월한 국회 보좌진들로 이루어진 불자 모임”이라면서 “앞으로 불교계 현안 해결과 심신 고취를 위한 법회와 성지순례 및 신행활동 등을 통해 법우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이어 조계종 총무부장 성화 스님과 국회 정각회장 주호영 의원, 수석부회장 이헌승 의원, 수석간사 김영배 의원 등이 축사를 통해 국회법우회 재창립을 축하했다...

만해축전추진위원회(위원장 공영대)는 8월 12일 오후 2시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제27회 만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상기 인제군수 등이 참석했다.올해 만해평화대상은 우크라이나 국제구호단체 ‘세이브 우크라이나’에게 돌아갔다. 실천대상은 불교계 국제구호NGO ‘더프라미스’와 의료복지협동조합 밝음의원 곽병은 원장이, 문예대상은 천양희 시인과 전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집행위원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만해평화대상을 수상한 ‘세이브 우크라이나’ 미콜라 쿨레바 대표는 “전쟁에서 어린이들을 구출해 안전하게 우크라이나에 도착할 때까지 이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천대상 수상자인 ‘더 프라미스’ 이사장 묘장 스님은 “우리 단체가 직원들과 함께 해외 구호활동, 국내 구호활동에서 가장 먼저 솔선수범해서 고통 받는 이들의 옆에 가장 빠르게 서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병은 원장은...

불교환경연대 녹색불교연구소(소장 유정길)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기후위기 탈성장 시대, 죽임의 경제에서 생명살림의 경제로’를 주제로 10회에 걸쳐 생태경제학과 관련 강좌를 개최한다.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죽임의 경제에서 살림의 경제로(강수돌 고려대 명예교수) △탈성장, 포스트자본주의, 생태경제학으로 전환(김병권 기후경제 디지털경제 정책연구자) △생산중심(GNP) 사회에서 행복경제(GNH)의 사회로(박진도 충남대 명예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현장 강의(25명)와 온라인 강의(30명)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7만 원이다. 문의 02-720-1654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는 8월 8일 서울남부보훈지청, 광복회, 독립유공자 유족회 등을 방문해 행복키트를 전달했다.이날 마련한 물품은 △여름용 마스크 △손 소독제 △구강 스프레이 △ 살균유취제 생활용품인 △쌀 △풋 스프레이 △고급 치즈 △세탁세제 등으로 구성된 키트 300세트 등 2,000만 원 상당이다.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고령의 독립유공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건강을 기원하며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날 위문품을 전달받은 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후원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가족분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최형순 광복회 선양복지국장도 “고령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유공자를 잊지 않고 해마다 나눔을 베풀어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하 생명나눔)는 8월 7일 본부 회의실에서 신규 홍보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 박종우 홍보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위촉된 홍보위원은 전경자 대표(전경자컬렉션), 배근호 성악가 2명이 위촉됐으며, 2025년 8월 6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전경자 홍보위원은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으로 위촉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사장 일면 스님은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며 ”각각 분야에서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종지협 대표단<제공=종지협> 불교,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 등 7대 종교로 구성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는7월 27일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종지협은 메시지를 통해 “6.25전쟁 이후 한반도는 수많은 어려운 정세를 겪어오면서도 남과 북정상은 7.4남북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남북공동선언, 10.4정상선언, 4.27 판문점 선언 등을 통해 남북의 화해와 통일을 향한 평화의 길을 닦아왔다”면서 “그러나 최근의 남북관계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북한은 계속적으로 미사일 발사를 통해 군사적 긴장 관계를 끌어올리고, 남한을 적대시하고 있고, 이에 우리 정부는 군사력 증강과 대결 구도로 더욱 한반도 긴장을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쌓아온 남북 간의 평화는 물론 경제마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북 당국에 대해 “한반도의 평화는 궁극적...

원로 종교인 33명이 7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전70주년 종교인 평화선언’을 발표했다.이날 평화선언에는 조계종 전 포교원장 지홍 스님, 조계종 전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 스님, 김명혁 강변교회 목사 박종화 경동교회 목사, 박남수 전 천도교 교령, 박경조 대한성공회 전 대주교, 김대선 원불교 교무, 김홍진 한국천주교 신부 등 33명의 원로 종교인들이 동참했다.종교인 평화선언은 각 종교계를 대표해 최부옥 기독장로회 전 총회장과 조계종 전 화쟁위원장 도법스님, 대한성공회 신부 최준기 교무원장, 나도국 원불교 전 한국종교사회복지협의회장, 주선원 천도교 전 감사원장, 천주교 서울대교구 성사전담사제 김홍진 신부 등 6명이 낭독했다.이들은 평화선언을 통해 “한반도 전쟁 위기를 극복하고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신속한 북한의 핵 동결과 그에 상응하는 북미 관계 정상화’가 그 출발점이 된다는 점을 미국과 한국 그리고 북한 정부에 간곡히 호소한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도심 스님·이하 조계종 종평위)는 서울시와 광화문에 설치된 불교연표석의 오류에 대해 협의를 통해 내용 일부를 개정하기로 했다.이번 개정안에 반영될 기록은 불서 간행 및 한글 보급에 큰 역할을 담당했던 ‘간경도감, 불교 경서 간행 및 언해 기관 설립,’ 고려시대 조계종의 본사가 된 사찰인 ‘원각사(원각사지 십층석탑) 건립’, ‘선교양종 및 승과재개’, ‘휴정(서산대사) 「선가귀감」편찬’, ‘유정(사명대사) 일본에 끌려간 조선인 포로 3,000인 귀환’, ‘각황사(조계사) 건립’ 총 6건의 연표가 신규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3건의 일반사 연표도 수정된다.종교평화위원장 도심 스님은 “서울의 대표적 장소인 광화문광장이 우리의 역사가 올바르게 기록되고 기억되는 장소가 되기를 희망하며, 이번 연표 오류 수정은 조선시대와 근대 역사의 주요한 기록들이 누락되었던 것을 바로잡기 위한 과정”이라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