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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출문화재 반환 공동노력
남북한 불교계가 일제의 약탈문화재 반환을 위한 남북토론회를 올해 10월이나 내년 3월 중 평양에서 열고, 일본 동경대에 보관 중인 패엽경과 규장각 등의 반환운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조계종 중앙신도회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평양과 평안남도 향산 등을 방문해 '해외반출문화재반환협의를 위한 남북회의 결과를 5월 27일 오전 10시 중앙신도회 회의실에서 발표했다.부두완 중앙신도회 지도위원, 채봉석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부위원장, 혜문(문화재 제자리찾기 사무총장) 스님 등 6명이 동참한 이번 회의에서 남북 불교계는 공동의 노력으로 일제가 빼앗아간 문화재들을 찾아오기 위한 활동을 벌려나감과 동시에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 '금은제라마탑형사리구' 반환도 추진키 위한 공동합의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공동합의서에서 남북 불교계는 "금은제라마탑형사리구를 반환받으면 남북 불교계가 합의하는 장소에서 적절한 인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공동 전시 및 법회를 연다...
2009-05-28 12:08:49
'사천왕사(四天王寺)' 특별전 개최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5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사천왕사' 특별전을 연다.이번 특별전에서는 사천왕사의 역사, 관련된 인물, 사천왕사 조사의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와 함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기와, 전, 토기, 금속제품 등 사천왕사터 출토품이 전시된다.사천왕사(四天王寺)는 당나라 군사의 침입을 막고자 명랑법사가 문두루비법(국가의 재난을 물리치기 위한 일종의 밀교의식으로 불단을 설치해 다라니를 독송함)을 행한 곳으로 문무왕19(679)년에 완성됐다. 사천왕사는 통일신라시대 가장 으뜸가는 사찰의 지위를 누렸었고, 고려와 조선시대까지도 변함없이 중요한 사찰로 여겨졌으나 이유를 알 수 없이 폐사됐다. 사천왕사터에 대한 발굴조사는 일제강점기 이후 이뤄졌으나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 결과로 금당과 회랑을 잇는 익랑(翼廊)을 새롭게 확인했고, 목탑의 기단부 및 하부구조, 녹...
2009-05-27 19:19:37
칠선화와 선차기전 개막
범주 스님의 칠선화와 선차기전 개막식과 달마퍼포먼스가 5월 20일 오후 3시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전시회장에서 열렸다. 범주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선묵화를 40여년 그려오며 선묵화가 오래토록 보존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1년여간의 노력 끝에 칠선화라는 장르를 만들어 냈다"면서 "남은 세월동안 많은 이들에게 선묵화의 아름다움을 등불처럼 밝히고 싶다"고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스님의 작품을 돌아보니 일평생 선화를 그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하는 것을 생각해 봤다"면서 "스님의 40여년 수행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그 정성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고 밝혔다.불교TV 사장 성우 스님은 "선 속에 그림이 있고 그림 속에 선이 있다는 말처럼 전시회 곳곳에서 그간의 수행흔적이 느껴져 범주 스님이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김선미 기자 sunmi7@milgyonews.net
2009-05-27 19:05:06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 총회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와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가 5월 21, 22일 양일간 공주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전국불교합창단 단장임원연수를 겸한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 결성을 준비하면서 전국 단위의 불교합창단 연수로 개최된 이번 연수에서는 전국 합창단장 및 임원 116명이 참가해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에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장 김귀련씨를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에는 대전불교합창단연합회장 김연희씨, 전북불교연합합창단 대표 송영효씨, 제주불교여성합창단장 최정희씨 등 3명이 추대됐다. 이밖에도 이번 연수에는 △노래와 율동배우기 △지역간담회 △조별과제 발표 △불교와 음악, 리더십 및 합창단 운영에 대한 강의 등의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05-27 18:21:17
종조탄생절 기념 계절떡 전시회
사단법인 진각차문화협회(회장 승의주)는 5월 10일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 탄생 107주년을 맞아 '계절과 함께하는 우리의 떡' 전시회를 겸한 차공양 행사를 가졌다.진각차문화협회는 "참회의 마음, 수행의 자세, 그리고 회향의 미덕을 담아 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동양의 전통 색상인 오방색을 동서남북 및 중앙으로 구분하고, 계절마다 다섯 가지 전통떡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위해 거의 모든 떡을 직접 준비했다는 정진성 보살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방색을 내기 위해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면서 "인절미나 절편, 다식을 위해 떡살도 직접 준비하는 등 손이 많이 갔다"고 했다. 정진성 보살은 이어 "각 계절마다 가장 어울리는 떡들이 있게 마련인데, 봄에는 무엇보다 진달래를 놓아 부친 화전이, 여름에는 증편, 가을에는 송편, 겨울에는 팥 시루떡이 제격"이라고 덧붙였다.진각차문화협회 총무 인화정 보살은 "우리의 전통방식을 고수하여 기교보다는 담백함을 담아내려 했다"...
2009-05-15 12:43:57
뉴욕서 동성스님 '선화 표현전' 열려
동성 스님의 '둥글고 밝은 빛 선화 표현전'이 5월 10일 부처님오신날 봉축대법회가 열린 미국 뉴욕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렸다.미동부승가회, 뉴욕불교사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뉴욕지구한인불교신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미동부승가회 회장 도범 스님, 뉴욕불교사원연합회 회장 원영 스님, 원각사 부주지 지광 스님, 능인선원 뉴욕지부장 혜각 스님, 뉴욕지구한인불교신도회 김정광 회장, 뉴욕한국문화원 송수근 원장을 비롯한 스님과 사부대중 400여 명이 동참했다. 뉴욕불교사원연합회 회장 원영 스님은 "동성 스님의 수행과 전법원력으로 이루어진 '둥글고 밝은 빛 선화 표현전'은 불교의 진리를 통해 인류화합과 세계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것으로 문화포교의 새로운 장르가 될 것"이라고 했다. 동성 스님은 "이곳에 온 것은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기 위함이 아니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러 왔다"고 밝히며 대중 앞에서 달마도를 그려 불자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동성 ...
2009-05-14 18:02:54
통도사 도량장엄의식구 특별전
통도사성보박물관은 신관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한국불교회화의 백미로 알려진 일본 가가미진자(鏡神社) 수월관음도와 통도사 계단 및 도량장엄 의식구 특별전을 연다.수월관음도는 6월 7일까지 전시되며 해외에 반출된 우리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마련하고자 전시하게 된 것이다. 수월관음도 제작시기는 고려시대(1310년)로 추정되며 크기 419.5×252.2cm로 고려불화 가운데 가장 크다. 괘불은 높이 10m 이상의 초대형 불화로 일반 사찰에서는 특별한 날에만 걸게 되어 있으므로 일반인이 괘불을 친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런 까닭으로 괘불탱 특별전이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이와 더불어 통도사의 역사를 알려줄 수 있는 통도사 계단과 도량장엄 의식구 특별전은 8월 3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로 아직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도량 장엄의식 불화인 오계수호신장번과 십이신장번 등이 최초 공개되며 금강계단을 통해 통도사에 다량의 장엄구가 존재하는 까닭을 알아볼 수 있게 됐다. 통도사는 ...
2009-05-14 18:00:40
종교보도사진전 개최
원불교신문 창간 40주년을 기념해 종교간 소통과 화합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종교보도사진전이 6월 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한국종교언론인협의회 소속 개신교, 민족종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등 종교언론사가 참여하며 6월 1일부터 5일까지 전북도청 내 1층 전시실과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불교중앙박물관 나무갤러리에서 두 번에 걸쳐 전시된다. 오픈식은 6월 1일 오후 2시(전북)와 6월 10일 오후 2시(서울)에 진행된다.김선미 기자 sunmi7@milgyonews.net
2009-05-14 12:45:36
칠선화·선차기 최초 전시회
30년 넘게 달마를 그려온 범주 스님이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칠선화(漆禪畵) 선차기(禪茶器) 전시회를 연다.범주 스님은 그동안 그려온 선화들을 오래도록 보존시키고자 지난 2년간의 노력 결실로 선화에 옻칠을 접목시킨 칠선화라는 새로운 미술장르를 탄생시켰다. 칠선화란 옻칠을 선화와 접목시켜 완성한 작품으로, 옻칠을 접목시킨 작품은 방충, 방균, 방습, 방산성과 강한 내구성, 그리고 원적외선을 방출해 전자파를 흡수하기도 한다. 목판팔만대장경이 오래 보존될 수 있는 것도 옻칠 덕택이다. 천연닥지와 생칠을 사용해 짙은 밤색의 오래된 고화(古畵)같은 느낌이 연출되는 칠선화는 제작과정 또한 까다롭고 고도의 정신성이 필요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기에 선화를 그려 넣은 칠선다화 100여 점과 선차기 50여 점이 선보여질 예정이며, 옻칠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을 위한 전시도 계획 중에 있다.김선미 기자 sunmi7@milgyonews.net
2009-05-14 12:44:30
그림그리는 수안스님 그림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와 선화, 전각이 어우러진 수안 스님 전시회가 5월 1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천진무구한 동자들의 밝은 얼굴을 통해 해탈과 법열의 경지를 표현해 외국에까지 널리 알려진 대표적 선(禪)화가 수안 스님이 세속 나이 일흔을 맞아 10년만에 연 첫 그림전으로 최신작 8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수안 스님의 선화는 달마의 얼굴만이 아니라 순진무구한 동자들의 얼굴과 몸짓으로까지 확대된다. 스님의 그림들은 삶의 한 가운데에서 자비와 웃음을 찾고자 했으며 누구나 이 기쁨에 동참할 것을 권하고 있다. 그 기쁨을 함께 나누며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려 이웃을 자기처럼 바라볼 때 이 세상이 극락이 된다는 아주 간단한 원리가 수안 스님의 그림 속에 들어 있다.수안 스님은 "마음을 비우면(空) 이 세상 모두가 극락세계임을 확신할 것"이라며 "진실과 희망, 그리고 환희를 우리 이웃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2009-05-12 14:19:08
팔공산 동화사 기획 특별전
국립대구박물관(관장 이내옥)은 기획전시실 1, 2관에서 8월 16일까지 팔공산 동화사의 역사와 위상을 조망하고 사찰문화재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획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동화사 보조국사진영 등 동화사 관련 유물 100여 점을 비롯해 대구박물관 소장 동화사 비로암 금동판 사리기, 동화사 사찰소장품, 흩어진 동화사의 유물, 동화사 옛사진 등이 전시된다. 특히 흩어진 동화사의 유물 전시에는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 사리호(동국대박물관 소장), 동화사 삼층석탑 납석제 사리호와 소탑(국립경주박물관 소장), 동화사 아미타불화(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등이 소개된다. 특별전이 개최되는 동안 박물관 내 해솔영화관에서 불교영화가 상영된다. 5월 2일 불교의 역사를 담은 나라 티벳을 시작으로 △5월 16일 등신불 △5월 30일 티벳에서의 7년 △6월 6일 빛으로 그려낸 솜씨 탱화 △6월 13일 더컵 △6월 20일 보리울의 여름 △7월 4일 20세기 지도자 달라이라마 △7월 11일과 18일 서유기...
2009-05-12 14:17:48
봉정사 대웅전 국보 지정예고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조선 초기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경북 안동 봉정사 대웅전을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지정예고 했다.봉정사 대웅전은 1435(조선 세종17)년에 이르러 '법당을 중창하였다'는 기록이 나타나 그 연혁이 밝혀졌다. 문화재청은 이 건물의 공포(전통목조건축에서 처마 끝의 하중을 받치려고 댄 목재)는 힘있고 가식없는 수법을 가지고 있으며, 건물의 가구형식과 세부기법은 단조로우면서 견실한 공법으로 전형적인 초기 다포양식 건물의 특징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또 "건축양식과 단청 등에서도 조선 초기 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어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서의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충분하다"며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이해관계자(소유자 및 관리자, 관할지방자치단체 등)의 의견수렴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선미 기자 sunmi7@milgyonews.net
2009-04-28 17:21:31
'승(僧)-구도자의 길' 특별전 개막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은 4월 28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에서 박물관 개관 2주년 기념 특별전 '승(僧)-구도자의 길' 개막식을 봉행했다.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치사를 통해 "이번 특별전을 통해 유물로 전하는 승려의 삶과, 깨달음의 길로 나아간 한국의 위대한 스님들을 만나봄으로써 정신적으로 가난한 현대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부처님이 마지막으로 전하신 자등명 법등명의 참 뜻을 저마다의 삶 속에서 구현하기 위해 구도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스님들에게 두 손 모아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불교중앙박물관장 범하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에서 구도자의 길을 밟으신 스님들의 보편적인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소박하고 청빈한 삶을 사신 스님들의 모습을 통해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자극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김선미 기자 sunmi7@milgyonews.net
2009-04-28 17:15:17
미륵사지 유리제사리병 존재 확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익산 미륵사지석탑 출토 금제사리내호 안에서 유리제사리병의 존재를 확인했다.국립문화재연구소는 3월 31일 미륵사지석탑 출토 금동제사리외호를 개봉해 금제사리내호(높이 5.9㎝, 어깨 폭 2.6㎝)와 사리, 구슬 등 유물을 수습한 바 있다. 당시 함께 수습된 일부 유리질파편에 대해 과학적 분석을 거쳐 유리 성분임을 확인하고 사리병의 존재를 밝히게 된 것이다. 유리제사리병은 구연부(口緣部)와 뚜껑 외에는 형태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얇고 작은 수십 개의 파편으로 구성됐다. 성분과 결정구조를 확인한 결과 파편들은 규소(Si) 등을 주성분으로 하며 유리 특유의 비정질 결정구조임을 확인했다. 또 유리병 파편들은 심한 풍화·수화로 인해 층간 박리(쪼개짐)가 진행되고 약화돼 있음을 확인했다. 향후 연구소에서는 사리병에 대한 보존처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성분분석, 제작기법 조사 등 과학적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김선미 기자 sunmi7@milgyonews.ne...
2009-04-27 18:08:04
동성 스님 선화전 개최
불교신문 창간 50주년과 부처님오신날 기념 동성 스님 초대 선화전이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관훈동 백악미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인류화합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둥글고 밝은 빛'이라는 주제로 동성 스님의 선화인 달마상, 천진불, 미소동자 등 6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에 출품되는 선화들은 스님이 33년 동안 이루어온 작품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져 주목을 끌고 있다.동성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화두가 있는 선화 '달마도' 로 국내외에서 33년 동안 문화포교에 힘써 왔다. 스님은 둥글고 밝은 빛을 통해 인류화합과 세계평화를 이루자는 붓다의 진리를 전하면서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한송이 연꽃이 되어' 전시회와 '깨달음과 자유의 달마도전' '공-다르마전'을 열어 왔다.전시회를 주관한 불교신문사 사장 혜자 스님은 "창간 50주년을 앞두고 선화를 통해 인류보편적 가치인 불교를 대...
2009-04-27 1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