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 수놓은 문화 한마당
불기 255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화려한 장엄등 불빛과 다채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서울 성북구 월곡동 일대는 연일 문화의 마당으로 탈바꿈했다.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과 문화복지연대(상임공동대표 김종엽)는 5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종 총인원 경내에서 ‘진각오색등축제’와 ‘월곡동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경내에 황룡과 거북선, 슈퍼보드, 청공작 등의 장엄등과 월곡동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전 등 전시마당을 비롯해 퓨전가요 ‘애니보이즈’, 타악 퍼포먼스 ‘야단법석’, 대중적인 노래와 춤을 선보인 ‘J&B 소올’과 ‘걸스온탑’, 동덕여대 실용학과와 바라오페라단, 모던락밴드 ‘덴마크엘리펀’ 등이 무대를 장식한 공연마당은 물론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서원지 달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부처님오신날인 5월 12일에는 비로자나청소년협회 주관으로 인형극 ‘장금이의 금강산 호랑이’를 선보여 총인원을 찾...
2008-05-15 1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