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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 확립과 불교문화 발전에 기여할 터”
불교방송 제10대 이선재 사장이 취임했다.불교방송은 12월 2일 오전 9시 서울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법당 다보원에서 이선재 신임 사장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선재 사장은 “언론인으로서 30여년 이상 쌓은 경험과 불자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방송의 공공성 확립과 불교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면서 “경청과 소통을 통한 ‘단합된 유연성’의 실천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 사장은 “미디어의 미래는 디지털과 모바일에 달려 있다”며 “불교방송 콘텐츠를 모바일과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취임식에는 불교방송 이사장 종하 스님, 불교방송 재단 사무국장 현민 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진경 스님 등이 참석했다.이선재 사장은 1986년 KBS 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정치외교부장, 워싱턴 특파원, 광주방송총국장,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이후 외교부 정책자문위원과 ㈜KBS미디어 대표이사, 서...
2019-12-04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공포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2월 3일자로 전통기술의 보존‧육성을 위한 연구와 사업의 체계적 시행 근거 마련 등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을 일부 개정 공포했다.개정된 법률은 전통기술의 보존‧육성을 위한 연구와 사업을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목재나 단청 안료 등 전통재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재료별 사용량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연도별 수급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특히, 목재 등 수급이 곤란한 재료는 별도 시설을 갖추어 비축할 수 있도록 했다.이밖에도 문화재수리에 참여하는 기술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문화재수리기능자도 전문적인 교육기관이나 단체 등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후인 2020년 6월 4일부터 시행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법률 개정으로 그간 법적 근거가 미비하여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전통 기법과 재료의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진정성 있는 문화재수리로 문화재의...
2019-12-04
‘예천 용문사 대장전·윤장대’ 국보 제328호로 지정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보물 제145호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보물 제684호 예천 용문사 윤장대를 통합해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승격해 제328호로 지정했다.문화재위원회(건축‧동산분과)는 “용문사 대장전(건축물)과 윤장대(동산)의 건립시기, 의미, 특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두 보물이 일체성을 갖는 문화재이며, 역사‧예술적 가치가 뛰어나 한 건의 통합한 국보로 승격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대장전과 윤장대는 고려 명종 3년(1173년) 국난(김보당의 난) 극복을 위해 조응대선사가 발원하고 조성한 것으로, 고대 건축물로는 매우 드물게 발원자와 건립시기, 건립목적이 분명하게(중수룡문사기·1185년) 드러나 있다. 대장전과 윤장대는 초창 이래 여러 차례 수리된 것으로 확인되는데, 최근 동(오른쪽) 윤장대에서 확인된 천계오년(1625) 묵서명과 건축의 양식으로 미뤄볼 때 17세기에 수리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문화재청은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윤...
2019-12-02
불교합창페스티벌 그랑프리 봉은사 청년합창단
그랑프리 수상한 봉은사 청년합창단 공연 모습 2019 불교합창페스티벌 그랑프리에 봉은사 청년합창단이 수상했다.조계종 불교음악원은 11월 25일 더케이 아트홀에서 2019 불교합창페스티벌을 개최됐다. 이날 합창페스티벌은 그랑프리를 수상한 봉은사 청년합창단을 비롯해 인천불교회관 승만합창단, 조계사 청년회합창단,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천수천안합창단, 불광사 경북불교대학합창단, 서울 상도선원 간다르바합창단, 국방부 원광사 바라밀합창단, 국제선센터합창단 등 8개 합창단이 참여했다. 그랑프리 수상에게는 300만 원, 나머지 팀에게는 1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아울러 제6회 신작찬불가 시상식에서는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곡가 △이순희 ‘산사를 찾아갑시다’ △이윤정 ‘백의관세음보살님’ △민병룡 ‘어디로 가려는가’ △강주현 ‘부처님의 진리길’ △김정란 ‘뜰 앞의 잣나무’ △이태현 ‘라일락 꽃이 피면’ △서근영 ‘견성의 새 아침’ △김동욱 ‘우리부처님’ 등 8인...
2019-11-27
동두천 미군연합사단과 ‘나눔 템플스테이’ MOU
조계종 화계사와 동두천 미군연합사단는 11월 16일 나눔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일형 템플스테이 체험을 지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화계사는 연간 1~2회 템플스테이 체험 지원 혹은 참가비 할인을 제공한다. 업무협약 후 이뤄진 템플스테이에서는 사찰음식 공양과 더불어 스님과의 차담, 북한산 걷기 명상, 108배와 108염주 만들기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화계사 템플스테이 관계자는 “미군들이 한국 전통문화 체험인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러한 나눔 템플스테이로 서로 간의 발전과 협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11-26
조계종, 전승전통등 경연대회 선정작품 전시
일반부 최우수상 김명순(보원사) 조계종은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 2019년 전승전통등 경연대회 선정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우리 등(燈)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전통등 제작 전승자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 전승전통등 경연대회는 어린이 부문은 9개 단체 114점, 대학생 부문은 10개 대학 141점, 일반 부문은 9개 단체 36점 등 총 291점이 접수됐으며, 각 부문별 5개 시상분야로 나누어 선정돼 전시된다.아울러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제10회 전국 청소년 등 공모전’은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11-20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청, ‘신규 지정 국보·보물 공동 전시
3년간 지정된 국보·보물 100여 건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1월 19일 문화유산 조사·연구·전시 등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특별전 ‘신규 지정 국보·보물’(가제)을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다.양 기관은 △문화재의 조사·연구·보존·관리 등 정보 공유 △국가지정문화재의 공동 전시 △소장유물의 열람, 대여‧전시 활용 △문화재의 사회 가치 확산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의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양 기관은 내년 4월부터 6월까지 특별전 개최에 합의했다. 이번 특별전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간 새롭게 국보로 승격되거나 보물로 지정된 국보·보물 100여 건을 한 자리에서 국민에게 공개한다. 전시되는 국가지정문화재는 국보 제151호 ‘조선왕조실록’, 제327호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 보물 제1973호 ‘신윤복 필 미인도’, 제2000호 ‘김홍도 필 삼공불환도’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재다. 특히, 그동안...
2019-11-19
문체부 불교연합회, 갑사 템플스테이 체험
조계종 갑사(주지 탄공 스님)는 11월 15일, 16일 양일간 문화체육관광부 불교연합회 회원과 가족들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템플스테이에서 문체부 불교연합회 회원들은 “가장 아름답다고 일컬어지는 ‘추갑사’의 진면목과 함께 한국불교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갑사 주지 탄공 스님은 “템플스테이는 1,700년 한국불교를 계승하고 발전시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라며 “향후에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템플스테이의 가치와 정신을 알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11-19
불교음악원 ‘제3기 불교합창아카데미’ 모집
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은 불교합창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보다 전문적인 합창교육을 실시하고자 찬불가를 중심으로 춤과 연기를 포함한 가(歌), 무(舞), 악(樂)이 함께하는 합창교육을 위한 제3기 불교합창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붓다’ ‘보현행원송’등의 찬불가를 작곡한 박범훈(불교음악원 원장) 동국대 석좌교수가 총지휘하고, 김성녀(전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불음합창단 예술감독이 찬불가와 연기를 지도하며 유희성(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이 뮤지컬 교육을 담당한다. 율동에 필요한 무용은 한국가 강미숙 선생이 지도하고 민요의 실체는 박애리(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최수정(중요무형문화제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등의 명창이 지도한다. 신작찬불가는 박범훈 원장과 김회경교수(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등, 찬불가를 작곡한 작곡자가 직접 지도한다.불교합창에 관심 있는 스님과 불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현재 각 사찰 소속 합창단원을 우대한다. 교육 이수시에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2019-11-18
홍성 용봉산 상하리사지서 통일신라 금동불입상과 사찰터 확인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 스님)가 홍성 상하리사지 발굴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조선시대 사지와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입상이 확인했다. 이에 대한 조사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 및 자문회의를 11월 14일 용봉산 자연휴양림 산림전시관에서 개최한다.홍성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상이 출토됐다. 금동불입상은 7cm 소형으로 대좌와 일체형으로 제작되었는데 출토상태가 매우 양호한 편이다. 제작시기는 공반유물과 출토위치 등으로 미루어 볼 때 9세기 전후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청동방울편, 치미편, 막새편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어 당시 상하리사지의 사격과 위상이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홍성 상하리사지는 홍성군 용봉산 빈절골에 위치한 폐사지이며, 용봉산 정상부에서 남동쪽으로 내려오는 능선 중단부에 자리잡고 있다. 급한 경사면에 다단의 대형 석축들을 축조하여 사찰을 조영하였고 사지입구에 마애불(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0호)이 조성되어 있는 독특한 형태의 산지가람이며통일신라시대에 창건...
2019-11-13
불교중앙박물관, 불사리(佛舍利) 82과 고불식 봉행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탄문 스님)은 11월 12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불사리 이운식 및 고불식을 봉행한다.이운식 및 고불식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조계사 일주문을 지나 조계사 대웅전 불단에 사리를 안치하고 고불식을 봉행한 후 12일부터 18일까지 사부대중에게 공개된다.불교중앙박물관은 올해 국립박물관으로부터 총 82과의 불사리(佛舍利)를 전달받았다. 82과의 사리 출토지는 청양 도림사지 삼층석탑 사리 1과, 보령 성주사지 출토사리 17과, 전 남원사지 출토사리 4과, 광주 서오층석탑 사리 56과, 순천 매곡동 석탑사리 4과다.사리 친견 후에는 청양 도림사지 삼층석탑 및 보령 성주사지 출토사리는 공주 마곡사로 이운해 천안 성불사 관세음보살상에 봉안될 예정이며, 전 남원사지 출토사리는 진안 금당사로 이운해 금당사석탑(문화재자료 제122호)에 봉안된다. 또 광주 서오층석탑 사리는 순천 송광사로 이운해 무각사 대적광전 삼존불과 불탑 조성 후, 사리를 분리하여 봉안할 예정이다. 순천 매곡동 석탑사리는...
2019-11-06
사명대사 애니메이션 공모전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이 사명대사 애니메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국립중앙박물관과 BTN불교TV가 공동으로 기획한 ‘일본 교토 고쇼지 소장 사명대사 유묵 특별 공개’전시를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사명대사의 생애와 활동, 그 역사적·평화적 의미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사명대사(1544~1610)는 조선 중기 불교계를 대표하는 선승이자 임진왜란(1592~1598) 때 의승군을 이끈 승병장으로, 전쟁이 끝난 후에는 국왕 선조의 왕명을 받고 일본에 가서 전후 처리와 포로 송환을 위해 활약했다.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와 심사 및 시상은 청소년부(어린이 포함)와 성인부(대학생 포함)로 구별하여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애니메이션 작품과 함께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제출 작품 중에서 총 12점을 선정하여 청소년부·일반부 각각 국립중앙박물관장상 최우수상 1명, 우수...
2019-11-05
문화재청, ‘대불정수능엄경 권1~2’ 보물 지정
독자적 필체…15세기 인쇄 추측 대불정수능엄경 권1~2<사진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1~2’(이하 대불정수능엄경 권1~2)에 대해 보물로 지정예고 했다. ‘대불정수능엄경 권1~2’는 대승불교에서 중요시하는 경전의 하나로, 우리나라 불교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진 대표적인 책이다.대불정수능엄경 권1~2는 총 10권으로 구성된 내용 중 권1~2에 해당한다. 이 경전은 태조 이성계가 승려 신총에게 대자(큰 글씨)로 판하본(목판본의 원본)을 쓰게 한 뒤 1401년(태종 1년)에 판각하여 간행한 것이다. 나뭇결의 마모와 종이의 상태로 보아 처음 판각된 이후 조금 늦게 인쇄된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은 “15세기 말까지 사용된 반치음(ᅀ)과 옛이응(ᅌ) 등의 묵서 기록 또한 간행 시기를 추정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며 “특히 교정 흔적은 ‘간경도감(刊經都...
2019-11-04
울릉도 초등학교와 실시간 원격 역사 교육 진행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10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과 특설 스튜디오에서 울릉도 울릉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디지털 원격 역사 수업 ‘박물관은 생방송 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기관으로부터 물리적, 심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문화소외지역 학습자들에게 박물관을 경험하게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원격 교육은 국보 83호 ‘반가사유상’을 주제로 참가자들의 신체 표현 활동과 연계시킨 실시간 쌍방향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울릉도의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과 문화재 실물을 접하면서 생동감 있게 관찰하고 생각하고 자신의 몸으로 반가사유상의 자세를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국립중앙박물관은 2018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과 디지털 원격 교육 프로그램 3종(대동여지도, 반가사유상, 활자)을 공동 개발하여 서울․경기․강원 지역 초등학생들과 실시간 쌍방향 교육을 성공리에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
2019-10-28
국립중앙박물관 개성 현화사 석등 보수 낙성식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10월 30일 새롭게 보존처리를 마친 개성 현화사 석등(덕수2735)을 재설치하고, 낙성식을 개최한다. 낙성식은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전시장의 현화사 석등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내·외빈 인사말과 현화사 석등 설치 경과보고, 문화재적 가치 및 보존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 뒤, 점등식으로 마무리된다. 점등식 때는 열이 나지 않는 Led전등으로 임시로 불을 밝힐 예정이다. 석등이 있던 현화사는 현종이 부모의 명복을 빌기 위해 지은 사찰로, 왕실의 행차와 법회가 열리던 고려의 대찰이었다. 현종은 재위 11년인 1020년 삼각산(북한산) 삼천사의 주지였던 법경 스님을 현화사 초대 주지로 임명하였고, 칠층석탑을 만들어 부처의 사리를 봉안하였는데, 이 석등도 같은 해에 만들어진 것으로 전한다. 고려의 왕실 사찰인 현화사의 명성을 짐작케 하듯, 석등의 규모는 크고 당당하다. 불을 밝히는 화사석(火舍石)은 네 개의 기둥돌로 구성하여 사방이 트여 있으며, ...
201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