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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떠나는 양평 용문사 가을여행 마련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양평 용문사’ 템플스테이를 중심으로 ‘기차타고 떠나는 템플스테이’를 준비했다.11월 17일,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템플스테이는 춘천, 양평 등 수도권 근거리 코스로 준비해 주말에 부담 없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이다.첫날은 드라마 ‘겨울연가’와 다양한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남이섬을 둘러본 후 양평 용문사로 이동해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체험한다. 둘째 날은 두물머리와 세미원, 양평 물맑은 시장을 방문한 후 일정을 마무리한다. ‘남이섬’은 가을에 가장 유명한 장소로 은행나무길, 자작나무길, 잣나무길 등이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양평 용문사’는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로 다양한 문화재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은행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은행나무는 특히 가을에 절경을 이루기 때문에 가을 용문사를 찾는 이들이 많다. 용문사에서는 타종체험, 스님과 차담, 나를 깨우는 108배(...
2018-10-24
‘발우공양’,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원스타 레스토랑 선정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 운영하는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이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1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되어 3년 연속 1스타를 획득했다.서울 종로구 견지동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5층에 위치한 ‘발우공양’은 2009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사찰음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직접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사찰음식 전문 레스토랑이다.‘발우공양’은 하루 평균 120여 명의 손님이 다녀가며, 그 중 35% 이상이 유럽과 미주, 중국, 홍콩, 대만 등에서 찾아온 외국인이다. 특히, 정갈하면서 담백한 음식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주한 외국 대사를 비롯해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단골 레스토랑이 되었다. 최근에는 사찰음식의 인기가 높아져 점심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한다. ‘발우공양’은 제철 신선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사찰에서 직접 만든 두부와 장아찌 등을 공수해 사찰에서 면면히 전승되고 있는 전통적인 조리법으로 만 든 음식들로 계절 메뉴를 구성...
2018-10-23
조계종 법장사·운가사 소장 경전 서울시 문화재 지정된다.
(왼쪽)법장사 '지장보살본원경1책'과 운가사 '현수제승법수' 서울 법장사(주지 퇴휴 스님)와 운가사(주지 여해 스님)가 소장하고 있는 경전들이 서우시 문화재로 지정된다.서울시는 10월 18일 법장사(주지 퇴휴 스님) 소장 ‘법장사 지장보살본원경 1책’을 유형문화재로 지정 고시했다. 또 보조국사 지눌 스님 저술의 ‘법장사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와 운가사(주지 여해 스님) 소장 ‘운가사 현수제승법수’를 각각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고자 공고했다.‘법장사 지장보살본원경’은 지장보살의 중생구제의 본원공덕(本願功德)을 설한 경전으로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을 천도하여 극락에 오르게 하는 내용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상중하 3권으로 구성된 법당(法燈)의 한역본이며, 이 책은 전라도 능성(화순) 쌍봉사에서 1574년에 판각하여 인쇄한 것으로 현재 전해지는 판본이 거의 남아있지 않으며 16세기 한문구결본 지장경의 계통을 이어주는 ...
2018-10-23
보물지정 기념 ‘얼굴무늬 수막새’ 특별 전시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10월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신라의 미소, 얼굴무늬 수막새’를 특별 전시한다. 문화재청은 10월 2일 얼굴무늬 수막새의 보물 지정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보물 지정 예고에 즈음하여, 얼굴무늬 수막새를 특별 전시한다.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는 신라의 미소로 널리 알려진 신라의 기와다. 일제강점기 경주 영묘사지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한다. 이 기와는 틀에 찍어낸 것이 아니라, 세부 모습을 손으로 빚어 만든 것이다. 정교하고 자연스런 솜씨의 숙련된 장인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신라의 기와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 학계에서는 얼굴 전체적 모습이나 분위기가 남산 장창곡 출토 삼존석불의 협시보살상과 유사한 점과 황룡사지 출토 망새의 얼굴무늬와 흡사한 것으로 보아 7세기에 만든 것으로 여기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10-17
조계종,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기획전 개막
조계종 총무원은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기획전 “자비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전시개막은 10월 24일 오후 3시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1층에서 개최되며, 전시는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격년제로 열리는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은 불교미술대전 출신 작가의 육성 뿐 만아니라 불교미술계 진흥 방법까지도 모색하고 있다.올해 기획전은 총 17명의 작가 작품 24점이 전시된다. 출품작가는 조각에 고경호, 고석산, 류종상, 이상용(조각, 회화 중복), 이재윤, 임형철로 6명과, 회화에 일오 스님, 김경미(회화, 공예 중복), 김성희, 김정현, 양선희, 서윤희, 신주호, 이상용, 이정교 등 9명, 공예에는 장채원, 김경미 등 2명이 참여했다.전통불교작품들과 현대불교작품들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문 도슨트를 통해 자세한 전시작품 관람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전문 도슨트 관람은 현장에서 예약 할 수 있다.문화부는 “인류의 큰 스승이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예술적으로 승화한 작품들을 ...
2018-10-17
문화사업단, 외국인 대상 특별 템플스테이 주간 운영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11월 5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체류 및 방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외국인 템플스테이 주간’을 진행한다. 이번 기간에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공주 마곡사, 보은 법주사, 순천 선암사, 양산 통도사, 해남 대흥사를 포함해 전국 각지의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39곳에서 ‘1박 2일’ 프로그램 2만원, ‘당일형’ 프로그램 1만원에 체험할 수 있다. ‘당일형’은 산사에서 2~3시간 동안 스님과의 차담, 연꽃등 만들기 등 한국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1박 2일’은 사찰에 머물면서 참선·108배·운력·연꽃컵등만들기·소금만다라·108염주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불교문화를 경험해 보는 체험형과 예불·공양(식사)·사찰 예절 교육 외의 시간은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산사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휴식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외국인들의 템플스테이 참여가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2018-10-15
한중문화교류진흥협회, 제7회 한중문화교류전 개최
한국·중국·대만 작가 11명 작품 135점 한국과 중국, 대만의 근대미술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열린다.한중문화교류진흥협회(회장 하태규)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인천 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제7회 한중문화교류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과 중국, 대만을 대표하는 작가 11명의 작품 135점을 선보인다.중국 초청작가는 중국 천진미술원 석좌교수 기진민, 희준요 화백을 비롯해 호가량 하북성미술협회 부회장, 왕기화 텐진직업대 교수, 유국승 천진미술협회 부회장, 양희발 나카이대학 교수, 장지금 금대복로미술관 주임, 한로 하남성서예가협회 부회장, 대만 초청작가는 ‘마당 쓸기’ 저자 이소곤 전 문화대학 교수, 한국은 담원 김창백 화백(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이다. 특히 중국 기진민, 희준요 화백은 전 중국 10대 화가에 선정된 바 있다.하태규 한중문화교류진흥협회장은 “이번 교류전은 작가 수준이 최고라고 자부한다"면서 "교류전을 통해 한국...
2018-10-11
허락 작가, 화엄경 2호 병풍 완성기념 특별전 개최
고려사경문화원 원장 현담 허락 작가가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에서 ‘화엄경 2호 병풍 완성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대방광불화엄경을 비롯해 묘법연화경, 금강반야바라밀경, 지장경, 금강경, 반야심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액자 형태의 소품 등 100여 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특히 약 7만자의 글자와 7점의 변상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묘법연화경 병풍의 경우 글자 크기가 5mm에 지나지 않고 마치 인쇄한 것처럼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까지의 크기와 간격이 매우 일정해 작가의 높은 집중도를 보여주는 작품이다.허락 작가는 1980년대부터 금사경의 연구와 복원작업에 매진해 오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최우수상, 문화재청장상 등을 수상했다. 허락 작가는 “먹과 달리 금가루는 종이에 두툼하게 묻어야만 발색이 되며, 시간이 지나면 접착제의 효과가 떨어져 소실되기가 쉽다”면서 “고려시대 전통방식에 노하우를 더해서...
2018-10-11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신라의 석탑이 궁금해!’ 운영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 어린이박물관은 10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20분,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유아 및 초등(1~2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상설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신라의 석탑이 궁금해!’를 운영한다.‘신라의 석탑이 궁금해!’는 분황사, 불국사, 감은사지, 고선사지 등 경주 곳곳에 남아있는 신라 석탑을 살펴보면서 어린이들이 신라 석탑의 기원과 역사적 가치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석탑을 만들어보며, 신라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 석탑의 의미도 생각해본다.신청 방법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교육·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10-11
조계종 불교음악원, 제4회 불교음악상 공모
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이 ‘제4회 불교음악상’을 공모한다.불교음악을 통해 불법홍포와 불교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한 불교음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불교음악상은 선정 방식은 추천 공모를 통한 후보 접수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지원 분야는 불교음악 개발(작사, 작곡, 편곡 등) ‧ 보급(연주, 가창 등) ‧ 연구(학술, 이론, 연구 등)기타 불교음악 발전에 대한 분야이며, 추천 자격은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각 부서장 및 교구본사 주지, 조계종 등록 사찰 주지, 각급 문화 ‧ 포교 ‧ 신도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추천 및 지원 접수 기간은 10월 31일까지며, 접수 방법은 추천서 및 공적조서(종단 홈페이지 www.buddhism.or.kr 공지사항에서 양식 다운로드), 공적사항 증빙서류와 후보자 이력서를 작성해 조계종 불교음악원(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531)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시상식은 12월 4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
2018-10-11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내·외국인 대상 홍대 거리행사 진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10월 23일 오후 3시 홍대 앞 어울림마당길에서 내·외국인들에게 템플스테이를 소개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연꽃만들기’, ‘한국전통 단청문양 컵받침 채색’, ‘반야심경 탁본’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이벤트 참여 부스에서는 템플스테이 정보와 관련 자료들을 받아 볼 수 있으며, ‘템플스테이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확인받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한편, 문화사업단은 가을여행주간(10월 20일~11월 4일)에 1만원(萬圓)으로 체험이 가능한 ‘행복만원(幸福滿願)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며,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외국인 템플스테이 주간(11월 5~30일)’을 운영한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10-10
전통문화교육원, 제10회 국제문화유산관리자 과정 운영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이유범)은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아시아·유럽 국가의 문화유산관리자를 대상으로 ‘제10회 국제 문화유산관리자 과정’을 진행한다.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한국의 역사도시를 중심으로 수리·복원과 역사환경 보존·활용 정책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론 수업이 펼쳐진다. 교육생은 아시아의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미얀마, 부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태국, 파키스탄, 피지, 필리핀 등 12개국과 유럽의 루마니아 1개국으로 역사도시 관련 업무 담당자들 총 13명이 최종 선발됐다. 또한, 이번 교육 과정에는 캄보디아, 중국, 카자흐스탄 3개국에서 8명이 청강생으로 참여하게 됐다.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한국의 문화재 정책(이유범 전통문화교육원) 등 강연이 마련되며, 23일부터 24일에는 백제왕도 유적 보존관리(김우웅 한국건축문화연구소) 등 한국의 역사도시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이 진행...
2018-10-10
비로자나국제선원, 창립 12주년 음악회
비로자나국제선원(주지 자우 스님)은 창립 12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1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기념법회 및 나란다 후원감사 음악회’를 개최한다. 비로자나국제선원 주지 자우 스님은 “창립 12주년을 기념하며 그동안 비구니 스님 인재양성을 위한 나란다 수행관을 후원해온 후원회원을 비롯한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감사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한국불교의 미래 희망을 만들어주심에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나란다 수행관 및 후원회 진행과정을 소개하고 더 힘찬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BTN 라디오 울림에서 ‘송봉주의 음악풍경’을 진행하면서 불자로 탄생한 자전거 탄 풍경의 가수 송봉주씨가 직접 만든 찬불가 ‘바라밀’를 발표하고, 선무도 서대문 센터, 국악인 지향희, 우빼까&국제포교사회 연합합창단의 환희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10-05
‘남한산성’ 사진 기획전 개최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2018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일부터 31일 까지 4주간 ‘우리들의 남한산성-사진 기획전’을 개최한다.남한산성 포토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남한산성 인근 마을에 살거나 인접 지역인 성남등지에 거주하고 있는 아마추어 작가들이 남한산성의 사계절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2014년 카타르 유네스코 세계유산총회에서 남한산성은 400여 년 간 수도를 방어하는 견고한 보루이자 임시수도의 역할로 인정받아 우리나라에서는 11번째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10-05
신라의 미소,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 보물 된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신라의 미소’로 잘 알려진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와 대형 불화(괘불도)를 포함해 고려 시대 금속공예품 등에 대해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는 일제시기 경주 영묘사 터(현재 사적 제15호 흥륜사지)에서 출토된 것으로 알려진 수막새(원와당·목조건축의 추녀나 담장 끝에 기와를 마무리하기 위해 사용된 둥근 형태로 만든 와당)이다. 1934년 다나카 도시노부(田中敏信)라는 일본인 의사가 경주의 한 골동상점에서 구입한 뒤 일본으로 반출했으나, 고 박일훈 (전)국립경주박물관장의 노력으로 1972년 10월 국내로 돌아온 환수문화재다.와당 제작틀(와범)을 이용해 일률적으로 찍은 일반적인 제작 방식과 달리 손으로 직접 빚은 작품으로, 바탕흙을 채워 가면서 전체적인 형상을 만든 후 도구를 써서 세부 표현을 마무리한 것이다. 이 작품은 신라의 우수한 와당 기술이 집약된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이번 지정 예고에는 문화재청이 전국 사찰에 소장된 대형 불화(괘...
201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