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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3D 프린팅 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사)3D프린팅산업협회(협회장 김한수), (사)한국3D프린팅협회(협회장 최진용), (사)3D프린팅강사협회(협회장 윤여찬)(이하 참여기관)는 문화유산을 3차원(이하 3D) 프린팅 자료 이용을 통한 3D 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해 2월 6일 오후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들 기관은 앞으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3D 프린팅 자료의 수요처 제공과 콘텐츠 제작 지원 △3D 프린팅 관련 기술 정보 교류 협력 △문화유산 3D프린팅 데이터 활용 교육 과정 개발 △3D 프린팅 관련 행사 추진 시 문화유산 콘텐츠 홍보 등을 진행한다.문화재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구축해온 문화유산 3D 프린팅 자료(확장자명: STL, PLY)를 참여기관에 제공하고, 참여기관은 제공받은 자료로 각종 콘텐츠 제작과 교육 과정 개발, 경진대회 개최 등 3D 프린팅 산업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문화재청은 지난해 우리 문화유산 50건(58점)의 3D프린팅 자료를 제작하였...
2018-02-06 09:30:09
문화사업단,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템플스테이 개최
2월 9일∼3월 18일, 입장권 소지자 최대 80% 할인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2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낙산사, 백담사, 삼화사, 신흥사, 월정사 등 강원지역 5개 사찰을 ‘평창동계올림픽 맞이 특별 외국인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로 선정하고 각 사찰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강원지역 5개 사찰을 방문하는 참가자 중 올림픽‧패럴림픽경기 입장권 소지자는 동반 1인을 포함해 1박2일 템플스테이를 최대80% 할인된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은 당일 템플스테이도 할인된 비용으로 템플스테이에 참가할 수 있다.양양 낙산사 템플스테이는 해수관음 일출을 보면서 선수들의 선전과 소원을 염원하는 기도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인제 백담사에서는 겨우내 움츠렸던 몸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요가형 108배를 시작으로 맛과 소리로 오감을 일깨우는 명상, 자연과 더불어 하나가 됨을 느낄 ...
2018-02-02 16:04:16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신라미술관 휴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면진기능이 적용된 독립진열장을 신라역사관 1실과 2실, 신라미술관 금동불실과 기증실에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신라역사관과 신라미술관의 임시 휴관 및 휴실을 실시한다.국립경주박물관은 지난 2016년 7월 5일 울산지진(규모 5.0), 같은 해 9월 12일 경주지진(규모 5.8) 발생 후 전시품 고정 작업과 전시 설비 점검, 건물과 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보완, 전시품 내진 보강 등의 지진 대비 작업을 수행해왔다. 올해는 이 작업을 확대해 지진대비용 독립진열장을 제작, 2월 초에 설치한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2-02 16:01:01
불교중앙박물관, ‘붓다의 탄생-불복장’ 전시회 개최
‘붓다의 탄생-불복장’2월 5일 개막식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의 복장유물이 최초로 대중들에게 공개된다.불교중앙박물관(관장 오심 스님)은 2월 6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붓다의 탄생-불복장’ 테마전을 개최한다.불복장(佛腹藏)은 붓다의 탄생을 위해 불상과 불화에 발원문, 후령통, 다라니, 경전, 직물류 등을 봉안하여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의식이다.‘붓다의 탄생-불복장’ 테마전에는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보물 제337호)’, ‘쌍계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보물 제1851호)’, ‘개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보물 제1649, 1650호)’, ‘보광사 목조관음보살좌상(보물 제1571호)’, ‘운람사 아미타여래좌상(보물 제1646호)’ 등 보물 5건과 지방유형문화재 4건 등 총 58건 79점이 시대별 다양한 형태의 복장유물과 의미를 살려 전시된다. 특히,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되는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 복장유물의 특징은 풍부한 명문이 남아 있고, 10m에 이르는 발원문...
2018-01-31 15:16:46
‘한일 금동반가사유상-과학적 조사 연구’ 발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최근 한국과 일본 소재의 반가사유상에 대한 최신 조사 결과를 수록한 ‘한일 금동반가사유상-과학적 조사 연구’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일본 오사카대학과 공동으로 2009~2012년 실시한 한국과 일본 소재의 금동반가사유상 43점(한국 소재 12점·일본 소재 31점)에 대한 종합 조사의 결과물이다. 반가사유상은 고대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크게 유행한 불상 형식으로 이에 대한 연구는 일찍부터 활발히 이루어졌으나, 전수 조사는 이번이 최초이다.이번 보고서는 본문, 고찰,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에는 한국 소재의 12점과 일본 소재의 31점의 금동반가사유상 각각에 대한 해설, 도판, 성분분석 결과, 감마선 촬영, X선 CT 촬영, 3D 촬영 자료 등을 수록하였다. 고찰은 모두 3편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오사카대학의 연구팀이 작성한 주요 성과가 담겨 있다. 부록에는 참고자료로 봉화 북지리 출토 석조반가사유상과 경주 송화산 출토 석조반가사유상의...
2018-01-31 14:37:07
(전)황복사지서 대석단·십이지신상 기단 건물지·회랑지 발견
(재)성림문화재연구원 발굴조사(재)성림문화재연구원(원장 박광열)이 발굴조사를 하고 있는 경주시 황복사지 삼층석탑 남쪽 일원에서 신라 왕실사원의 위엄을 보여주는 대석단(大石壇) 기단과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 기단의 건물지와 회랑지가 발견되었고, 연못 등에서 금동입불상과 보살입상 7점 등 1,000여점의 유물이 나왔다.대석단 기단 건물지는 동·남쪽 면에는 돌을 다듬은 장대석(長臺石)을, 북쪽 면에는 자연석을 쌓아 약 60m에 이르는 대석단을 구축한 후 전면 중앙부 북쪽에 돌계단을 설치했다. 대석단 기단 건물지는 내부를 회랑을 돌린 독특한 구조로 이는 현재까지 경주지역에서 확인되지 않은 가람배치 방식이다. 십이지신상 기단 건물지는 십이지신상 4구(묘(卯, 토끼), 사(巳, 뱀), 오(午, 말), 미(未, 양))가 조각된 석재가 불규칙한 간격으로 놓여 있으며, 대석단 건물지와 함께 (전)황복사지의 중요 전각지로 보고 있다. 한편, 출토된 1,000여 점 이상의 유물은 대부분 토기와 기와이다...
2018-01-31 14:29:58
강원도 문화재 지도 한글판·영문판 배포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계기로 강원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지도형 홍보리플렛 ‘강원도 문화재 지도 한글판‧영문판’을 배포한다.이번에 배포되는 ‘강원도 문화재 지도’는 주제별 문화유산 방문 답사코스 16선을 선별하여 코스별 문화유산에 얽힌 이야기와 관련 사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한글판과 영문판 2종으로 제작됐다. 지도의 앞면에는 평창·강릉·정선 등 올림픽 개최지의 숨겨져 있는 문화유산 정보를 ‘길’이라는 주제로 담아냈다. 삼척 죽서루(보물 제213호)에서 고성 청간정으로 이어지는 △관동팔경, 춘천 청평사 고려선원(명승 제70호)에서 강릉 해운정(보물 제183호)으로 이어지는 △한국 전통조경의 미학, 설악산 울산바위(명승 제100호)에서 양양 오색리 오색약수(천연기념물 제529호)로 이어지는 △설악산의 전설과 설화 등 총 16개의 주제로 담은 강원도의 문화유산 이야기가 펼쳐진다.또한, 오대산 월정사를 주제로...
2018-01-29 16:34:34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새롭게 문 열어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 어린이박물관이 1월 26일 새롭게 문을 연다. 어린이박물관은 최신 전시기법과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를 반영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공사에 착수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어린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어린이박물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상설전 ‘반짝반짝 신라, 두근두근 경주’를 연다.어린이들이 신라의 우수한 문화를 이해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하여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하자는 기본방향을 전제로 ‘화랑이 되다’, ‘왕을 만나다’, ‘부처님의 나라를 꿈꾸다’, ‘세계로 무대를 넓히다’, ‘신라에 꽃핀 예술과 과학’의 5개 존을 구성했다. 이어 특별전 ‘박혁거세, 알을 깨고 나온 아이’도 함께 선보인다. 박혁거세 탄생 이야기를 통해 신라의 시작에 대해 알아보고, 신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입체적인 공간이다. 어린이들이 동화 속으로 직접 들어가 감성적 체험과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아울러 전시 연계 교육프...
2018-01-22 12:35:06
지운 스님 초대전 ‘흐르는 물위에…’ 개최
‘공유스페이스 선+’가 다시 문을 열면서 초대전으로 지도법사 지운 스님의 ‘흐르는 물 위에 발자국 찍기’를 개최한다. 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지운 스님의 저서 ‘명상 깨달음을 논다 1’과 ‘명상 지혜를 논하다 2’의 출판기념회와 더불어 책에 수록된 그림의 원화와 글들을 전시한다. 또한 전시기간 중인 1월 24일에는 위빠사나와 간화선을 아우르는 생활 속 실천 명상시간도 마련됐다. 스페이스 선+(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5-1)은 지난 10년 동안 비영리 갤러리로서 선(禪)을 중심으로 다양한 미술전시를 개최해왔다. 앞으로 공유스페이스라는 가치로 불교와 전통, 현대미술 및 다양한 문화예술과 함께 한바탕 놀이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01-17 16:40:35
‘조선의 원당(願堂) 2’ 안성 청룡사 발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2016~17년 실시한 사찰문화재조사사업의 결과가 담긴 ‘조선의 원당 2 안성 청룡사’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안성 청룡사의 문화재 88건 173점의 사진을 포함한 7편의 조사·연구논문, 현판과 화기(畫記)의 원문과 번역문을 수록했다. ‘조선의 원당 2 안성 청룡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발간하는 불교미술연구 조사보고 제7집으로, ‘조선의 원당(願堂)’을 연구 대상으로 한 두 번째 보고서다.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청룡사는 조선 인조의 아들 인평대군(1622~1658)의 원당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절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려 말에는 왕의 초상을 봉안하는 사찰로, 조선 전기에는 역대 왕실의 내원당으로 기능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청룡사가 소장한 불교조각, 불교회화, 동종, 부도 등의 문화재를 실측하고 촬영했으며, 불화의 안료 분석, 복장 발원문 직물의 현미경 촬영 등의 과학적 조사를 함께 수행했다. 이외에도 청룡사의 역사를 알려주는 주요 기록...
2018-01-16 09:12:52
YFM, 고려불감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
휴대용…영산회상도의 시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사)국립중앙박물관회 젊은 친구들(YFM)로부터 고려 불감(佛龕)을 기증받았다. 국립중앙박물관 후원 단체인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 젊은 친구들은 2017년 모금을 해 일본에 있던 ‘고려 불감’을 구입하고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에 기증했다. (사)국립중앙박물관회의 문화재 기증은 이번이 10번째로, 지금까지 고려 나전경함, 간다라불상, 비슈누상, 미투라상 등을 기증했다.국립중앙박물관회 젊은 친구들은 (사)국립중앙박물관회의 차세대 리더 그룹으로,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젊은 경영인들이 중심이 되어 2008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문화 후원 친목 모임이다.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이번에 기증된 ‘고려 불감’은 휴대용 불감으로 사찰 이외의 장소에서 예불을 돕는 기능을 하며 탑을 세울 때 안에 봉안되기도 했다. 이러한 소형 금속제 불감은 고려 말 조선 초에 집중적으로 제작되었으며, 현재 15여 점이 전한다. 소형 불감은 상...
2018-01-16 09:11:30
현중 스님, ‘신춘 서화달력 초대 개인전’ 개최
전국비구니회 수석부회장 현중 스님(이천 청정사 주지)은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신춘 서화달력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2015년에 이어 두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회에서 현중 스님은 사진수행자로서 오랫동안 담아온 천진불 그대로의 모습인 동자승 사진 15작품을 선보인다. 현중 스님은 “천진난만하고 때 묻지 않은 동자승은 그대로가 보살의 모습이다. 사진에 담긴 동자승의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을 보며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해에는 더욱 더 진실하게 살고 열심히 정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개막식은 17일 오후 4시다. 문의 02-720-1161
2018-01-15 13:51:26
문화재청, ‘삼국사기’·‘삼국유사’ 등 국보 승격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보물 제525호 ‘삼국사기’, 보물 제723호 ‘삼국사기’, 보물 제1866호 ‘삼국유사’ 등 3건을 국보로 승격 예고했다. 또, ‘금강반야바라밀경 및 제경집’ 등 8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보물 제525호 ‘삼국사기’(1970.12.30 지정)는 1573년(선조 6년) 경주부(慶州府)에서 인출하여 경주 옥산서원에 보내준 것으로, 조선 태조와 1512년(중종 7년)에 개각한 판(板)과 고려시대의 원판이 혼합된 것이 특징이다. 보물 제723호 ‘삼국사기’(1981.7.15. 지정) 역시 보물 제525호와 유사한 판본을 바탕으로 인출한 책으로, 인출 당시의 원형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삼국사기’는 김부식(1075∼1151)이 1145년(고려 인종 23년)에 삼국시대의 역사를 정리한 우리나라 최초의 관찬사서(官撰史書·국가 주도로 편찬한 역사서)로서, 국보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물 제1866호 ‘삼국유사 권1∼2(2015.3.4 지정)는 조선 초기...
2018-01-04 10:28:32
‘산상수훈’ 소치영화제 개막작 상영
제39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평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 대해 스님의 영화 ‘산상수훈’이 러시아 소치영화제에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한편, 주연배우 백서빈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소치영화제에는 ‘산상수훈’을 비롯해 45개 작품이 상영됐다. 롤랑조페 심사위원장은 “영화 ‘산상수훈’의 작품성을 높이 평가하며, 무엇보다 깊이 있고 철학적 주제를 훌륭하게 소화해 낸 주연배우 백서빈의 연기에 주목하여 남우주연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루보프 발라고바 조직위원장은 “소치는 산이나 동굴이 깊은 의미를 갖고 있는 상징물”이라며 “그런 면에서 산상수훈이 아주 마음에 와 닿았고, 영화의 주인공들이 성경의 산상수훈을 얘기하면서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도 아주 큰 감동을 줬다”고 개막작의 선정이유를 전했다.
2017-12-28 10:33:29
불일미술관, ‘님의 침묵’전 열어
법련사(주지 진경 스님) 불일미술관(학예실장 여서 스님)은 2017년의 마지막 전시로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크리스틴 다바디 파브르게뜨의 초대전인 ‘님의 침묵’전(展)을 진행한다. 프랑스 서화작가 크리스틴 다바디 파브르게뜨(Christine Dabadie-Fabreguettes)는 20세기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고암 이응로 선생의 제자이다. 그녀는 파리의 세르느쉬 동양박물관(Musée Cernuschi) 부설로 설립된 파리동양미술학교(Académie de peinture orientale de Paris) 출신의 서화예술가이다. 1989년 고암이 작고한 뒤 파리동양미술학교 고암의 제자들은 ‘고암 협회(Goam Association)’를 결성, 작품 활동을 비롯해 시연회와 워크숍, 전시회 등을 개최하며 고암으로부터 배운 동양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파리 길상사 주지 혜원 스님이 총괄 기획한 이번 전시에 소개할 작품들은 한용운의 시집 ‘님의 ...
2017-12-28 10:3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