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강원지역 문화관광 연계프로그램 개발
외국인 템플스테이·연계투어 개발도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템플스테이 사업이 활발히 전개될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평창동계올핌픽의 개최 기간 전후에 강원지역의 문화관광과 연계하여 진행될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미리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평창 월정사, 양양 낙산사, 속초 신흥사, 인제 백담사 등 강원도 내 주요 사찰(13개 예정) 및 수도권(9개)의 외국인 대상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등을 중심으로 통역 전담 자원봉사자를 배치(약 150명)할 예정이다.또한, 올림픽 관련 관광객을 위해 1박 이상 체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당일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휴식형과 체험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휴식형’은 스님과의 차담, 공양, 명상 등 기본프로그램 참여를 중심으로, ‘체험형’은 기본프로그램과 산행(걷기), 108염주 꿰기, 연꽃지...
2017-03-03 17:4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