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문화/문화재

큐레이터와 만나는 ‘신라 문화재’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3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재 돋보기’를 진행한다. ‘문화재 돋보기’는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 야간 개장(오후 9시까지)에 맞추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전시 담당자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신라 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3월 29일 특별전시 중(3월 7일~5월 7일)인 ‘세계유산, 백제’에 대한 이용현 학예연구사의 해설을 시작으로 ‘백제기와와 신라기와’(김유식 학예연구실장), ‘금속 문화재 이야기’(전효수 학예연구사) 등 다양한 주제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접수하실 수 있으며, 프로그램 당일 지정 시간에 해당 전시관 입구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물관 측은 “문화재 돋보기를 통해 천년의 역사를 지닌 신라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7-03-27 11:34:25
불일미술관 신진작가 릴레이 전시
법련사 불일미술관이 2017년 신진작가공모전을 통해 5월부터 12월까지 9명의 작가 릴레이 전시를 개최한다. 개막 전시는 5월 2일 조일중 작가의 개인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신진작가 릴레이 전시에는 조일중(회화), 김태연(회화), 최은숙(회화), 정상엽(옻칠회화), 김연희(금속공예), 오숙진(종합), 박승희 등 3명(회화), 박신유 등 5명(회화), 프로젝트 엠(종합) 등 9명(팀)이 전시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 작가씩 릴레이로 전시하는 7명의 작가 선발이 목적이었으나 예상과 달리 국내외의 74명의 작가가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임에 따라 선발 인원을 추가하여 9명(단체포함)을 선발했다. 불일미술관 측은 “작년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실시된 신진작가 공모전을 통해 활발한 전시를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불교계 최초 상설 미술관으로서 앞으로 일반미술은 물론 불교미술의 젊은 작가들을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3-24 11:16:06
대전국제교류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 스님·이하 문화사업단)과 대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송경헌)는 3월 21일 서울 종로구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불교 문화를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양 기관은 대전지역 거주 외국인을 중심으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활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협약으로는 △국제문화교류를 위한 한국 전통문화체험의 공동기획 및 사업지원 △전통문화 홍보 방안 공동 개발 △국제규모의 행사 및 문화마케팅 사업 협력 △양 기관의 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홍보 진행 등이다.송경현 대전국제교류센터장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해 줄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문화사업단과 지속적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문화사업단장 수암 스님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작은 네트워크를 크게 형성하는 ...
2017-03-21 16:19:31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 유물관리 교육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현조 스님)은 3월 20일, 21일 양일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17년 문화재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 유물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건축문화재의 이해와 보존’을 주제로 열리는 교육은 △성보문화재의 이해(불교중앙박물관장 흥선 스님) △성보문화재의 특성과 보존관리 방안(박상준 불교문화재연구소 실장) △문화재 역사문화환경을 고려한 건축설계지침과 사례(조홍석 에이치아이 정책연구원 역사문화연구센터장) △건축문화재 보존 사례와 관리방법(김봉건 서울대 건축학과 객원교수) △유형문화재 보존관리 정책과 방향(김석희 문화재청 근대문화재과 사무관) 등으로 진행된다.
2017-03-16 17:17:30
문화재청, 도난문화재 81점 원소장처로 돌려보낸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철)과 공조수사해 회수한 부여 무량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등 도난문화재 총 81점을 회수하여 원소장처로 돌려보낸다.회수한 문화재 가운데 부여 무량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은 보물 제185호인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의 해체 보수 중에 발견된 불상 4구 중 하나로서, 이들 불상 4구는 충남 유형문화재 제100호로 지정되었다가 1989년 7월 13일 전부 도난당한 바 있다. 이후 3구는 문화재청이 2001년 2월 절도범을 검거하면서 회수되었고, 인천 송암미술관의 신고로 나머지 불상 1구를 이번에 되찾게 되었다. 이 유물은 조선 전기 불교조각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밖에도 경북 울진 불영사 불화 8점과 한필원 지석 등 19점, 전북 익산 김안균 가옥(전북 민속문화재 제23호) 현판 등 7점, 이민성의 문집인 ‘경정속집(敬亭續集)’ 목판 등도 원래 있던 사찰이나 문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문화재청은 이번에 자발적인 제보와 기증...
2017-03-13 18:08:06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지난 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제출한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이 최종 등재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총 16건의 유산이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오르게 되었다.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적 가치가 있는 유산들을 충분한 연구와 자료 축적 등을 통해 앞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도록 하려는 예비목록이다. 잠정목록에 등재된 후 최소 1년이 지나야만 세계유산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이번에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에는 10~16세기말까지 조성된 매우 다양한 형태의 석불상과 석탑 그리고 별자리나 칠성신앙과 관련되는 칠성석 등이 포함되어 있다. 문화재청은 2014년 전라남도로부터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서를 제출받았다. 이후 2015년도에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에서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으로 유산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6년 등재신청서 수정․보완을 거쳐, 2017년 1월 24일 해당 유산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청서를 제출했...
2017-03-13 18:02:27
문화대학 민화연구반 상반기 개강
조계종 월정사성보박물관이 문화대학 민화연구반 강의를 개강한다.문화대학 민화연구반은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회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사회교육프로그램이다. 상반기는 3~6월, 하반기는 9~11월 매주 일요일 운영된다. 8월 오대산문화축전 기간에는 회원들이 그린 작품들을 모아 작은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개강은 3월 12일 오후 1시며, 개강식은 월정사 성보박물관 교육실에서 열린다. 모집은 상시로 진행하며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문의 033-339-7000
2017-03-08 13:57:11
경주서 백제 문화를…특별전 ‘세계유산 백제’ 개최
세계유산등재 기념 5월 7일까지 9주간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과 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남궁영)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등재를 기념해 3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9주에 걸쳐 특별전 ‘세계유산 백제’를 개최한다. 공주로 천도한 475년에서 멸망하는 660년과 부흥운동이 일어나는 663년까지 금강을 요람으로 하여 공주와 부여에 도읍하였던 약 200년간의 역사를 왕도인 공주와 부여, 별도였던 익산으로 나누어 전시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의 전시는 공주·부여·익산 지구를 다시 8개 지구로 나누어 도시의 특성과 경관에 초점을 맞추어 전시된다. 또 신라 왕경에서 열리는 첫 백제 전시인 만큼, 신라 문물과의 비교적 시점에서 조망할 예정이다. ‘제1장 475-538 웅 진시대의 도읍, 곰나루 웅진(熊津)’에서는 고구려에 밀려 급작스럽게 공주로 천도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30여 년간 존속한 왕도를 조명한다. 웅진시대 왕들의 무덤인 공주송산리고분군에 대해 무령왕릉 출토품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제...
2017-03-06 15:43:33
템플스테이, 강원지역 문화관광 연계프로그램 개발
외국인 템플스테이·연계투어 개발도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템플스테이 사업이 활발히 전개될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평창동계올핌픽의 개최 기간 전후에 강원지역의 문화관광과 연계하여 진행될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미리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평창 월정사, 양양 낙산사, 속초 신흥사, 인제 백담사 등 강원도 내 주요 사찰(13개 예정) 및 수도권(9개)의 외국인 대상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등을 중심으로 통역 전담 자원봉사자를 배치(약 150명)할 예정이다.또한, 올림픽 관련 관광객을 위해 1박 이상 체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당일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휴식형과 체험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휴식형’은 스님과의 차담, 공양, 명상 등 기본프로그램 참여를 중심으로, ‘체험형’은 기본프로그램과 산행(걷기), 108염주 꿰기, 연꽃지...
2017-03-03 17:42:56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대상에 ‘반야심향 세트’
2017서울국제불교박람회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대상에 장안대학교 쥬얼리디자인과의 ‘반야심향 세트’가 수상했다.‘반야심향 세트’는 향꽂이와 향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향 홀더 겉면에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의 본문을 음각 각인하여 불교의 공(空)사상과 무병장수, 소원성취의 염원을 담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만물의 참다운 실상을 깨닫고 불법을 꿰뚫는 지혜의 마음과 향’ 이라는 의미를 담은 ‘반야심향’ 향 홀더 시리즈는 겉면의 경전의 내용과 향을 꽂고 보관하고 피우는 행위로서 부처님의 말씀을 아름답고 의미 있게 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최우수상작엔 무아(MUA)의 ‘마인드래치(MindRatch)’가 선정됐다. ‘마인드래치’는 특수지에 전통적인 칠보문양과 불교의 만다라를 결합한 이미지를 인쇄하여 긁어내는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힐링아트 체험제품이다. 우수상작으로 단청닷컴의 부처님의 모습을 아크릴판에 새긴 LED조명 ‘빛으로 만난 붓다’가, 특별상에는 박수빈·이은비 작 ‘B...
2017-03-03 17:39:45
미 ‘아이스댄스’ 스타 시부타니 남매, 사찰음식 체험
미국의 인기 ‘아이스댄스’ 스케이팅선수인 마이아 시부타니와 알렉스 시부타니 남매가 2월 20일 한국 전통의 맛을 찾아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안국동 소재)을 방문했다.평창에서 시범경기를 위해 방한 중에 있는 시부타니 남매는 전미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력 메달리스트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평소 사찰음식에 관심이 많았던 시부타니 남매는 이날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을 만나 건강한 음식, 수행자의 수행정신이 담긴 음식인 사찰음식을 배워 볼 수 있는 자리 가졌다. 선재 스님은 시부타니 남매를 맞이하면서 “몸과 마음을 맑게 해주고, 몸이 잘 흡수 시키는 채식과 발효음식을 통해서 운동을 하는 시부타니 남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사찰음식을 배우는 자리를 통해 알렉스 시부타니는 “음식도 맛있고, 스님께서 잘 설명해줘서 좋았고, 특히 잡채가 맛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이아 시부타니는 “항상 사찰음식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통...
2017-02-20 17:09:57
‘일상이 빛나는 순간:수행’ 전시 마련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가는 현대인들의 삶을 변화시켜줄 전시가 마련됐다. 2017서울국제불교박람회(이하 불교박람회)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올해 박람회에서 ‘일상이 빛나는 순간:수행’을 테마로 한 주제전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뻔하고 지루한 현대인들의 매일을 빛나는 하루로 바꾸기 위한 5가지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불교박람회 측은 일상 속에서 변화를 만들기 위한 이런 수행의 습관화를 ‘리추얼(ritual, 종교의 의식, 의례, 절차 등을 의미)’로 명명했다. ‘리추얼’의 실천방안으로 내놓은 제안의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다. 스님, 10대, 20대, 30대, 주부 등 대상에 따라 제안의 내용을 구분해놓았다. 스님의 리추얼은 수행자다운 일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생활방식이다. 10대의 리추얼은 매일 저녁 고승들의 문장을 따라서 써보며 스스로를 빚어가기 위한 환경 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20대의 리추얼은 매일 아침 커피를 내려 마시며 마음을 깨우기 위한 주방의 연출을, 30...
2017-02-17 17:13:43
탑골미술관 소장작품 바자회 개최
탑골미술관(관장 희유 스님)은 2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탑골미술관 소장작품 바자회 ‘내 생애 첫 미술품’을 연다. 이번 바자회는 탑골미술관에서 그 간 지역사회와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다양한 미술작품 90여점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장을 원하는 관람객들은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다. 바자회 기간 동안에는 바자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열린다. 1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그림애호가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전시향유교육을 통해 미술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감상법에 대해서 배우고, 미술품을 소장하는 것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3월 7일 오후 1시 30분에는 ‘이색 작품 경매’가 진행된다. 탑골미술관 소장작품 중 최고 감정가의 작품 3점을 경매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더욱 즐겁게 바자회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탑골미술관 관장 희유 스님은 “예전에는 먹고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였다면...
2017-02-17 17:09:50
문화사업단, ‘내나라 여행 박람회’ 체험관 운영
2월 16일∼19일, 서울 코엑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 스님)은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내나라 여행 박람회’ 체험관을 운영한다.이 기간 동안 템플스테이 프로그램과 전국에서 운영되는 템플스테이 사찰 정보를 알 수 있다. 또한, 사찰의 공양 짓는 모습을 그대로 재연해놓은 닥종이인형도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새 학기 아이들과 체험학습이 필요하다면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부스를 찾아볼 필요가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스님과의 차담’ 프로그램과 연꽃 만들기 체험이 상시 진행된다.이밖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내나라 여행 박람회장에서 템플스테이 관련 상담 또는 템플스테이 도장이 찍힌 티켓을 소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템플스테이 도장이 찍힌 티켓은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견지동 소재)와 한국사찰음식 문화체험관(안국동 소재)에서 선착순으로 받아 볼 수 있다.
2017-02-17 14:51:17
중국 타얼쓰(塔尔寺) 답사기
진각종 한국밀교문화총람 유물자료조사팀(해외)이 밀교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중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 등지를 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유물자료조사팀의 답사기를 연재한다. 편집자주 면적 40여 만㎡, 52개의 전당, 800여 명 승려 주석사원 내 현교·밀교·의약·시륜등 4개 고등교육 운영밀교학 박사에 ‘췌줴(법왕)’ 존칭, ‘주지’로도 임명 유난히도 더웠던 지난해 여름 7월 밀교문화총람 사업단에서 밀교자료 수집을 위해 중국 청해성 씨닝(西寧)으로 떠났다. 씨닝은 한자 그대로 서쪽의 편안함 이라는 뜻으로, 중국에서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는 곳 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더위에 약한 나로서는 참으로 감사할 뿐이었다. 여름철 평균기온이 17∼19℃ 이며 중국의 ‘여름도시’ 라는 별칭도 갖고 있을 정도로 사람에게 적합한 기후조건을 갖고 있는 도시이다. 청해성의 행정중심도시, 중국 서북지역중심도시이며, 청장고원의 동쪽 문호이다.중국 천진을 거쳐 씨닝에 도착한 총람사업단은 씨닝 서남쪽 황중...
2017-02-17 13:3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