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교육대학원 정미숙 교수가 재능기부로 ‘2018학년도 치유와 성장의 월요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을 무료로(교재비별도) 운영한다. 정미숙 교수는 “프로그램은 지난해 개설해 운영되고 있다”면서 “자녀가 부모와 함께 했던 시간을 아픈 ‘기억’의 시간이 아니라, 다시 돌아가고 싶은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원하시는 분들이나 자녀로부터 항상 환영받는 부모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들을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메디힐 장학재단(이사장 권오섭)이 3월 19일 동국대에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1억 2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메디힐 장학재단 임은묵 사무총장(엘앤피코스메틱 부사장), 김경주 사무국장, 하유진 간사를 비롯해 동국대 한태식 총장, 이관제 대외부총장, 박문기 대외협력처장, 홍성조 학생처장, 이종태 국제처장 등이 참석했다.총장 보광 스님은 “메디힐 장학재단의 장학금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공부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임은묵 사무총장은 “메디힐 장학재단을 설립한 엘앤피코스메틱은 폭넓은 해외 매출을 기반으로 성장한 회사다. 이에 보답하고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장학금 기부 취지를 밝혔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나이지리아 출신의 컴퓨터공학전공 1학년 누비아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2016년 6월부터 동국대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한 누비아 학생은 대학 입학을 앞두고 학비 마련...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3월 15일 학생 작가 7명이 웹소설 출판사((주)스토리야, (주)고렘 팩토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국대 LINC+사업단(단장 이의수)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웹소설 크리에이팅 교육을 통해 총 31명의 이수학생을 배출했으며, 이론과정과 심화과정을 이수한 7명의 우수 학생이 이번 작가 계약을 통해 정식 웹소설 작가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작가 계약을 체결한 7명의 학생들은 현재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북팔, 조아라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인기 신인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각 출판사는 학생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원고 교정작업, 온라인 홍보, 출판 및 유통을 진행한다. 이의수 기획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 실업이 심각한 상황에서 1인 창작자 양성을 통해 인문·사회분야 학생들에게 청년실업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지난 교육에 이어 올해에는 더욱 교육과정을 전문화하여 웹소...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3월 19일 동국대 인권센터장에 안석모 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안석모 인권센터장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교수, 학생 모두 서로 존중받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며 “최근 미투 운동에 나선 대학생들의 용기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를 표하는 WithYou 운동 또한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인권센터는 19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에서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등 학생단체들과 함께 <WithYou 선언식>을 가졌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알리는 용기 있는 이들에 대한 지지를 보낸다”며 “동국대학교는 피해자의 절규가 헛되지 않도록 그들의 용기 있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피해자의 안전과 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인권센터는 위드유 운동을 구체화 하기 위해 ‘WithYou’ 팔찌 및 안내 리...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증광 정사는 3월 15일 교내 위덕관 4층 대회의실에서 장익 총장을 비롯해 기획처장 배영호(IT융합학과), 교무처장 이영호(외식산업학부), 평생교육취업처장 이창수(소방방재학과), 행정처장 한갑조(외식산업학부), 입학학생팀장 손준용, 한국어학부 행정실장 전무찬 등 보직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어 증광 정사는 간호학과 최명희,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손헌일, 특수교육학부 최나리, 특수교육학부 신효순, 유아교육과 이은희 교수에게 신임교원 임용장을 수여했다.

경주 강동면 체육회(회장 이태우)는 3월 15일 위덕대 장익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은 올해로 6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발전기금 전액 건강스포츠학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건강스포츠학부 학생들은 강동면 주민단체가 주최하는 경로잔치, 체육대회와 경주시가 주최하는 시민체전 등의 행사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위덕대(총장 장익)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창업사관학교(중소벤처기업부 주관)에 합격자를 배출해 지역을 넘어서 전국적인 창업명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3월 14일 발표된 청년창업사관학교 합격자에 위덕대 창업동아리 ‘H&D’(대표 이단경)가 이름을 올렸다.‘H&D’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용 케이스형 점자입출력장치(제품명 Sdot)로 2017년에 위덕대학교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G-Star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실전창업교육(PRS) 사업발표경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경상북도 우수동아리, 대구대 창업선도대학 동아리 선정, K-ICT멘토링 등 활발한 창업 활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창업동아리로 성장했다. 이단경(중등특수교육 3학년) 학생은 합격소식을 접한 후 “그동안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 주셨고 저희 동아리 구성원들도 열심히 함께 해주어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우리 제품을 통해서 시각장애인들이 스마...

불국사 주지 종우 스님이 3월 14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인스님들을 위한 발전 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금은 불국사 주지 종우스님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재학중인 학인스님들의 수행과 학업을 격려하고자 수행관 발전기금으로 전달한 것이다.종우 스님은 “출가하면 부처님의 사상을 배우고 참선, 학문, 염불 등 본인의 결정에 따라 잘 수행해서 부처님의 사상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정한 출가는 마음으로부터 모든 어리석음이 떠날 때 이루어진다. 진정으로 출가자가 되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이대원 총장은 “귀중한 정재를 희사해주신 불국사 관장 종상스님과 불국사 주지 종우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불교인재양성기관으로서 학인스님들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총장 장익) 산학협력단은 3월 9일 영덕군청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덕군과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경제 조직을 개발, 농촌형 사회서비스 모델을 정착시키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올해는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 취·창업 매칭 등 다각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정은 교수는 “2018년 사업도 내실있는 교육으로 지역에 맞는 농촌형 사회서비스 모델정착과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위덕대는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평가에서 ‘우수’,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를 받는 등 우수한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아 20...

동국대 불교대학원은 3월 7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불교리더십 최고위(CEO)과정 2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입학식은 27기 신입생 53명을 비롯해 총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신성현 원장은 식사에서 “동국대는 불교를 비롯한 인문학 융성을 통해 정신문화 창달의 주역이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총장 보광 스님은 “불교리더십 최고위(CEO)과정은 이론과 수행을 겸비한 체계적 커리큘럼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명망 있는 강사님들의 열정적 강의로 불교와 경영에 대한 지식을 겸비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며 “나날이 발전하는 이 과정이야말로 불교계 리더라면 수강해야 하는 필수과정”이라고 전했다.입학식에 이어, 강의 커리큘럼 및 강사진 소개, 27기 신입생 소개, 26기 축하인사 등의 오리엔테이션과 환영회가 진행됐다. 한편, 동국대 불교대학원 불교리더십 최고위(CEO)과정은 동국대의 건학이념인 불교정신을 사회 각계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 ...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은 3월 7일 동국대 본관 4층 이사장실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에 법수 스님을 재임명하고 임용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 간이다.법수 스님은 1978년 도문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0년 도문 스님에게 수계를 받았다. 동국대 서울캠퍼스 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 불교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후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