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보광 스님)과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12월 19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로터스홀에서 상호발전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각 대학 소재지 거점의 산학연(한의학, 한방산업, 바이오산업 등) 협력 강화 △각 대학이 수행 중인 정부 재정지원사업 성과 공유 △학생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생상담, 유학생 유치, 교수학습프로그램 등 우수사례 및 정보 교류를 진행한다.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은 “한의학과 한방산업 및 바이오산업은 미래사회에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며 “두 대학이 산학연 협력 강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수도권대학과 지역거점대학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연구와 학습 등 각종 노하우를 교류해 두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12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불교대학원 불교리더십 최고위(CEO)과정 2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은 26기 수료생 50명을 비롯해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은 “동국대 불교리더십 최고위과정은 교계의 지도급 스님들과 불교신앙생활을 하는 기업인, 언론인, 정치인, 법조인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에게 부처님의 지혜와 불교적 경영 마인드를 키워가도록 운영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국대의 발전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은 “본 최고위 과정은 제가 불교대학원장 재임 시 개설했다. 이렇게 많은 수의 인원이 수료하는 걸 보니 뿌듯하다. 불교리더십 최고위과정이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수료식에 이어,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불교리더십 최고위(CEO)과정 26기 원우회(회장 홍창석)는 불교대학원 발전기금 4,400만 원을 전달했다.이재우 ...

사회복지법인 천마 박근연 대표이사가 12월 14일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에게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 전달은 박근연 대표의 남편인 고 황선무 송도신경정신과 의원 전 원장의 생전의사에 따라 동국대에 기부했다.박근연 대표이사는 "남편은 생전 어려운 사람을 위해 도와야 한다는 삶의 철학을 갖고 있다”며 “사회복지법인을 운영하며 가슴으로 나은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데, 이렇게 동국대에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에 총장 보광 스님은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현재 계획 중인 비구니 스님들의 기숙사를 건립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번 기부금은 비구니스님들의 기숙사인 혜광원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동국대일산병원(병원장 이진호)은 12월 18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달을 위해 ‘샌드위치와 차 나눠주기’ 이벤트를 가졌다.이벤트는 오전 7시 40분부터 본원 1층 로비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병원장 및 각 기관장 등 관리자들이 직접 마련했다.특히 이날 이진호 병원장을 비롯한 정지천 한방병원장, 행정처장, 기획처장, 간호부장 등 각 부서장이 참여해 손수 따뜻한 차와 샌드위치를 출근하는 직원과 환자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샌드위치와 차를 전달받은 직원은 “힘든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이른 시간임에도 각 기관장들이 모두 나와 직원들을 위해 손수 차를 나눠 주는 모습에 훈훈한 하루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진호 병원장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실천하는 도량으로서 우리 병원이 어느 의료기관보다 환자와 그 가족, 나아가 병원 전 직원 모두의 안녕과 행복의 터전이 되길 바란다”면서 “새해에는 더욱 희망차고 도약하는 ...

위덕대 특성화사업단(단장 장덕희)은 10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3개월간 총 8회 사회복지학과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한 ‘모래 놀이 상자를 활용한 자아 성장 훈련’을 진행했다.모래 놀이 상자를 활용한 자아성장 훈련은 놀이치료 형식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학생들은 모래놀이상자 작업을 통해 성장을 위한 도전과제를 다루고 건강한 자아탐색을 통해 자신의 회복탄력성을 증대하며 궁극적으로 진로에 대한 미래설계 세웠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지민(사회복지학과 2)학생은 “평소 깨닫지 못한 자신의 아픔과 기쁨을 보며, 관계속의 나를 발견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장덕희 단장은 “대학생들이 갖고 있는 문제를 놀이도구를 통해 쉽게 노출하고 직면하게 하는 유용한 상담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기획하여 대학생들이 자아성장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처장 백설향)는 12월 15일 교내 글로벌에이스홀에서 2017학년도 겨울학기 글로벌리더 장학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동국대는 올해 선발된 학생들 중 미국 새크라멘토 캘리포니아주립대학(CSUS)에 15명, 호주 맥쿼리대학에 25명,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UCSD)에 의학계열 학생 40명을 파견해 4주간 어학연수, 문화체험, 관련기관 방문 및 특강 등으로 구성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정도)은 12월 6일 경북 영덕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농촌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식·최종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최종간담회 행사에는 사업총괄책임자인 위덕대 김정은 교수의 사업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동영상 시청, 인사말, 감사패 전달, 축사, 감사패 전달,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사례발표, 지역공동체 특강,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사회서비스 전문인력(요양보호사+복지행정전문가) 31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21명이 취업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박정도 산학협력단장은 “영덕군민이 주축인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살기 좋은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덕대 예비 특성화사업단(단장 김중락)은 12월 14일 공덕관에서 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 특성화사업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지원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수교육학부, 보건관리학과, 물리치료학과로 구성된 융합 전공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했으며, 성과발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현황 및 추가로 필요한 지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김중락 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예비사업단의 목표인 취약계층 건강관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신재)는 12월 14일 ‘2017 해외취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해외취업 및 해외진출을 준비 중인 12명의 학생들이 발표해 최우수상에 권용기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박은진, 윤하빈 학생, 장려상은 이믿음, 최민지, 이현지, 김한솔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