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이명서, 경찰청장기 전국유도대회 2연패
위덕대 유도부가 2024 경찰청장기 전국유도대회 및 철원컵 전국유도대회서 금메달 3개를 뽑아내며 대학 유도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위덕대 경찰정보보안학과 전광수 교수와 진하나·최성현 감독이 이끄는 위덕대 유도부는 이명서(경찰정보보안학과, 4학년)가 9월 3일 강원도 철원체육관대회에서 실업팀들이 대거 출전한 ‘2024 경찰청장기 전국유도대회’ 남자일반부 -81kg급 경기에 출전해 실업강자들을 차례로 꺾으며 대회 2연패 달성했으며, 이날 경찰청장기와 함께 열린 ‘철원컵 전국유도대회’ 남자대학부 -81㎏급 경기도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명서는 1회전 김은수(용인대)에 업어치기 절반승, 2회전 배승우(국제대)에 업어치기 절반승, 8강 조찬휘(영남대)에 반칙승, 4강에서 김덕훈(용인대)에 빗당겨치기 절반승, 결승에서 김민수(한국체대)를 발뒤축걸기 절반승을 거두며 같은 날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거는 괴력을 보였다.대회 둘째날인 4일에는 철원컵 남자 대학부 +100㎏급에 출전한 권오찬(경찰...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