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광 이사장 “학교이전 잘 풀어가도록 관계기관과 노력할 터”  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증광 정사)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 대구시(시장 권명진),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 달성군(군수 김문오) 등은 12월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대실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대구지역 학교수급 불균형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한 ‘심인중·고등학교용지 공급 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부지 소유자인 대구도시공사가 죽곡2택지개발지구내 소유한 학교용지를 회당학원에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제4조제8항에 의거 조성원가 이하 적정가격으로 공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 달성군은 학교용지 매매계약과 학교이전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10개 조항에 사인했다. 학교 이전 지역은 대구도시공사가 개발 중인 죽곡택지개발사업지구 내 대실초등학교 옆 부지 27,839.3㎡다.이날 회당학원 이사장 증광 정사는 “이사장 취임...

위덕대 특성화사업단(단장 장덕희)은 12월 6일, 7일 양일간 교내에서 CLD EXPO를 개최했다. 위덕대는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에 선정되어, 사회복지학과의 주관으로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가 특성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성화사업단은 올해 특성화사업 결과를 교과과정과 비교과과정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교과과정 부문에서는 전공교육과정 개선, 연계전공교육과정 운영, Capston Design 교과목 운영, Community LAB, Life Designer 학습포트폴리오 등으로, 비교과과정 부문에서는 비교과Community LAB, HDHC 동아리, 무한돌봄 프로그램 부문 등으로 전시, 발표했다.올해 CLD EXPO 교과과정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는 김수빈 학생(유아교육과 2학년), 금상에는 박사영 학생(간호학과, 2학년), 비교과과정 대상 부분에는 이래예 학생(사회복지학과 2학년)이 수상했다.장덕희 이타자리형 CLD 양성사업단장은 “올해 CLD EXPO는 출품...

위덕대 특수교육학부 원두호, 최상원 학생과, 간호학과 김소희 학생으로 구성된 DH팀이 12월 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알콜 솜 일체형 펜 주사기’라는 아이템으로 우수상(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행사로 경북지역 청년창업 인력 발굴 육성 등을 위해 진행됐다.박진기 창업교육센터장은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잘 따라와 준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창업(기업가정신)교육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교육항목 이므로 위덕창업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심인중·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이 11월 28일 서울 진각문화전승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날 학생들은 오전 11시 무진설법전 참배불사를 봉행하고 장경각을 비롯한 진각문화전승원 탐방 등에 이어 진각종 교육원 교무국장 수각 정사와의 만남을 통해 진각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서대문 형무소 견학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한편, 이날 현장체험학습에는 심인중·고 정교실장 증혜 정사, 정교 선운 정사와 심인고 문정욱 교장, 심인중 권태기 교장 등이 동참했다.

진선여중(교장 이효성) 자매학교인 홍콩 원랑신의중학(元朗信義中學) 학생 40여 명이 11월 22일 진선여중을 방문했다.진선여중은 이날 오전 10시 교내 시청각실에서 환영식을 갖고 오전 11시 20분 체육관에서 모둠별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진선여중 학생들과 홍콩 원랑신의중학교 학생이 1:1 매칭해 컵쌓기를 진행했으며, 1등 모둠에게 상품을 전달했다. 이어 점심 식사 후에는 선정릉을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진선여중과 홍콩 원랑신의중은 2016년 12월 8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2018년 2월 진선여중 학생 80여 명이 홍콩 원랑신의중을 방문할 예정이다.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12월 4일 김형태·홍성숙 부부(불교학과 61학번 동문)가 총장 보광 스님을 방문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씨 부부를 비롯해 총장 보광 스님, 이관제 대외부총장, 대외협력처장 종호 스님 등이 참석했다.이들 부부는 61학번 동국대 불교학과 동문으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자녀들 중 둘째딸도 동국대 통계학과에 입학해 캠퍼스커플로 결혼했다. 김형태 씨는 “불자로서 동국대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평생의 반려자를 만났다”면서, “모교이자 내 삶에 큰 영향을 준 동국대가 지금처럼만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홍성숙 씨는 “작은 금액이지만 기부를 실천해 마음이 뿌듯하면서도 감회가 새롭다”며 “불자이자 동국대 선배로서 각종 대외 평가가 상승세에 있는 모교에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총장 보광 스님은 “부부의 학교사랑에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현재 계획 중인 비구니 스님들의 기숙사를 건립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할...

동국대일산병원(병원장 이진호) 교직원 ‘연우회’는 12월 1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행사에는 10여 명의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연우회원 및 기타 일산지역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1000여 포기의 배추에 양념재료 섞기부터 버무리고 포장까지 정성 가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달됐다.이날 담가진 김장김치는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300여 가정의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봉사에 참석한 한 연우회 교직원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의 문화가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총장 한태식(보광))는 지난달 30일(목) 세계적인 방제기업인 (주)세스코 전순표 회장(동국대 농학과 57 졸업)이 11월 30일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에 중앙도서관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동국대 농학과를 졸업한 전 회장은 이번 기부를 포함하면 약 12억에 달하는 금액을 학교에 기부하는 등 남다른 모교사랑을 실천해 왔다. 전 회장은 기부에 앞서 “우리 세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와 사회 발전에 대한 일념으로 힘들게 공부했다”며 “후배들은 최적의 조건에서 공부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 중앙도서관기금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총장 보광 스님은 “그동안 학교를 위해 희생과 봉사를 많이 해주셨는데 이렇게 또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순표 회장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동국대는 창업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제2의 전순표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진 행사에서는 감사패 전달식과 ‘전순표세미나실’ 제막식도 진행됐다. 동국대가 전 회장의 기부에 대한 예우로...

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최고위과정 3기 원우들이 11월 29일 문화예술대학원에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 황종일 문화예술대학원 최고위과정 3기 회장, 대외협력처장 종호 스님, 신영섭 문화예술대학원·예술대학장 등이 함께했다.황종일 3기 회장은 “문화예술대학원이 성장하기 위해선 앞에서 끌어주기 위한 선배들의 역할이 크다”며 “이번 기부금도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후배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3기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았다”고 밝혔다.총장 보광 스님은 “동국대의 문화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최고의 문화예술최고위과정을 만들기 위해 우수한 강사진과 질 높은 교육 서비스, 그리고 훌륭한 원우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동국대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동국대는 이번 기부금을 문화예술대학원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간호학과는 11월 27일 오후 교내 갈마관 강당에서 경주·포항지역 간호대학 연합학술제를 개최했다. 경주·포항지역 간호대학생의 학술교류를 통해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학술제는 위덕대를 비롯해 서라벌대, 선린대, 포항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각 대학에서 연구한 학술논문, 보건교육, 간호토론 등을 진행했다.

동국대 교수협의회, 직원노조, 총학생회, 민주동문회 등이 11월 28일 ‘총장직선제를 위한 4자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권승구 교수협의회 회장, 김준 교수협의회 부회장, 박건 노조위원장, 김정민 현 총학생회장, 김정도 총학생회장 당선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각 단위 대표자들은 지난 몇 년간 계속되었던 동국대 구성원들의 갈등과 극단적인 사태들이 벌어졌던 원인으로 상호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점을 거론했다. 권승구 교수협의회 회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총장선출방식이 ‘직선제’라는 고정적인 형태만은 아니고, 간선제와 직선제의 장단점에 대해 모두가 명확히 인식하고 있다”며 “하지만 민주적으로 다수의 구성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고, 구성원들에 의해 선출이 된 총장이라면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것이 훨씬 원활한 구조가 될 수밖에 없다”고 동국대의 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김준 교수협의회 부회장은 “현재 교육부에서 각 대학의 건...

위덕대 에너지전기공학부 창세팀(김경훈, 우진섭 학생)이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제3회 동해안원자력안전클러스터 전국대학생 PT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1월 24일 경북 안동 리첼 호텔에서 열린 제3회 동해안원자력안전클러스터 전국대학생 PT 콘테스트는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8개교가 경합한 펼쳤다.창세팀 김경훈 학생은 “원자력 전공수업에서 수강하며 배웠던 지식들을 통해 PT 준비를 하였고, 학부 교수님들의 격려에 힘입어좋은 결과를 이룬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