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가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9일, 10일까지 양일간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당·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인형 뮤지컬 ‘로보로미의 건강대작전’을 개최했다. 총 4회에 개최된 인형뮤지컬은 로보로미가 불량팡팡맨을 물리치는 건강대작전을 신나는 노래와 율동, 레이져쇼 그리고 재미있는 음식 퀴즈를 통해 당·나트륨 저감화 교육을 실시했다.공연을 관람한 김애경 원장(삼환숲어린이집)은 “ 공연내용이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내용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인기를 이끌어내기 충분했다”고 말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에는 경주시 관내 어린이보육시설 48개소의 약 1,700여명의 어린이와 보육 시설담당교사가 관람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평생교육원(원장 이영호)에서 11월 8일 교내 공덕관에서 포항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 치매관리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은 2017 포항시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4050 베이비붐 세대 내일&내일(job)프로젝트’로 개설된 총 56시간의 프로그램을 수료한 30명의 수료생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치매관리전문가 교육과정은 위덕대 평생교육원과 경북치매연구협동조합이 4050 베이비붐 세대 내일 & 내일 프로젝트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인지, 회상, 운동, 물리치료, 가족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시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김종은 교수는 “치매관리전문과 교육과정은 2014년 처음시작으로 올해 6기를 배출하며 포항시 평생학습과의 지원을 받은 우수 프로그램”이라면서 “앞으로도 위덕대는 포항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평생학습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 지방대학특성화사업단(단장 장덕희)은 11월 7일 오후 교내 공덕관에서 CLD(Community Life Designer) 전문상담원 위촉식 및 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전문상담원들은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의 새내기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발달과 진로포부를 확인하고 앞으로 학교생활과 졸업 후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전문상담원들은 위덕대 대학원 사회복지상담학과 석사과정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위덕대의 지방대학특성화 사업단에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CLD 전문상담원으로 위촉됐다.집단진로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히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집단진로상담에 참여하면서 안개가 걷히고 정리가 된 것 같아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전문상담원으로 참여한 윤현자(사회복지상담학과)는 “대학기간동안 취업준비를 다하지 못해 5학년, NG족과 같은 신조어가 등장하는 최근의 취업의 분위기 때문인지 1학년들은 진...

위덕대(총장 홍욱헌)는 11월 8일 성인학습자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운명을 바꾸는 영어’를 특강을 실시했다. ‘운명을 바꾸는 영어’의 저자인 Harry Goh 강사는 특강을 통해 그 동안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영어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관점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위덕대는 “성인학습자들의 높은 교육열에 부합하기 위해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준비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 전법사 회주 성관 스님이 11월 8일 동국대에 선센터건립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관 스님은 “수도권 대학에 비하여 지방 대학이 여러 가지로 여건이 불리한 것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기부했다”고 말했다.김세곤 대외협력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소중한 정재를 꾸준한 기부를 해주시고 계신 상관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큰 뜻을 받들어 학생들을 참사람 인재로 키우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11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무역구제 저변확대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2017 전국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했다.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디쉴드팀(지도교수 김미정)은 ‘중국산 H형강의 반덤핑 조사'를 주제로 무역구제 조사·판정 과정을 생동감 있게 시연하여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는 무역구제 제도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와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해 200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7개 대학에서 7개 팀 총 150명이 참가했다.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조남일)는 10월 27일 오후 3시 교내 회당기념관에서 2018학년도 수능서원불사를 봉행했다. 수능서원불사에는 진각종 총무부장 호당 정사, 진선여중·고 정교실장 서원 정사, 정교 혜진 정사, 행원심인당 정각주 전수, 진선여중 이효성 교장 등이 참석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이날 호당 정사는 “부모님에 대한 은혜, 스승님에 대한 은혜를 알고 새길 때 마음이 밝아지고 다가오는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진선여고 조남일 교장도 동영상으로 전한 격려사에서 “간절히 원하면 여러분들의 부처님께서 이뤄주실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3학년 학생들이 지나온 시간들과 담임선생님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상영되기도 했다. 불사 참가자들은 수능원만 성취를 서원하는 촛불점화식을 가졌으며, 정교실에서는 고3 학생들에게 서원팔찌를 전달하며 수능원만성취를 서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신재)는 11월 3일, 4일 양일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3, 4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매니저&실전면접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프로 서비스마인드함양 특강, 보이스 전략, 인사예절 및 대인관계능력, 실전면접오디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서비스매니저 자격증 시험검정을 통해 민간자격증을 부여하고 실전면접 오디션을 통해 참가자 전원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항공분야 및 서비스 직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개최됐다.캠프에 참여한 장원혁(글로벌경제통상학부 4) 학생은 “실전면접과 같은 환경에서 참가자 전원 면접복장을 갖추고 지원자로서 자신의 역량을 면접관에게 어필하고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김신재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서비스 직종은 프로 서비스마인드를 지닌 인재가 필요한 분야이다. 본교 재학생들이 서비스 마인드와 어학 능력을 두루 갖춘 핵심 인...

위덕대(총장 홍욱헌)는 11월 1일 교내 갈마관에서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은 홍욱헌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강우 경주시 경제산업국장·김종식 포항시 환동해미래전략본본부장 축사, 홍필남 포항시의회의원 격려사, LINC+사업단장의 경과보고, LINC+사업단 동판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위덕대는 올해 LINC+사업에 선정돼 2022년까지 교육부와 지자체로부터 약 6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정자동화용 EIC 트랙,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저장시스템 트랙, 자동차전장ㆍ설비제어트랙 등 3개의 트랙을 구성하여 지역산업에 기여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LINC+사업은 산업체·대학·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국가적 인력 불일치 및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목적을 둔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지역산업체의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키워 대학과 산업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위덕대(총장 홍욱헌)는 11월 1일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경주세계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신라 화랑 퓨전 예술극 ‘플라잉’ 관람을 했다. 이날 행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을 기념해 약 50여 명의 학생들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방문했으며, ‘플라잉’ 공연과 함께 공원 내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김창겸 국제교류원장은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 중인 가운데 학교의 베트남 학생들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위덕대는 앞으로도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진선여자중학교(교장 이효성) 학생들이 10월 24일 논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강남구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날 대회에서 진선여중을 대표해 참가한 3학년 5반 최지희, 현송이, 이윤영 학생은 대회에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AED를 이용하여 소생시키는 시범을 보였다. 진선여중은 이 대회에서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둬 2015년에는 대상, 2016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