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진각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진선여중 연화어머니회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자녀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8월 9일 진각노인요양원과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된 봉사활동에는 40여 명의 어머니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을 무더위를 힘겹게 보내고 있는 월곡동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여름나기용 물품을 포장하고, 직접 편지를 작성하여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집안 청소와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드리고, 편지를 읽어드리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정민(진선여중 2학년) 학생은 “무더운 여름을 홀로 어렵게 보내고 계씨는 할머니를 보면서 시골에 계신 우리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면서 “주변에 홀로 외롭게 살고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자주 찾아뵙고 말벗이 되어드려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국대 평생교육원 불교음악아카데미동국대 평생교육원 불교음악아카데미(대표 강형진)가 지도사용 반주음반, 교재를 발간했다.불교음악아카네미(대표 강형진)는 8월 21일 오후 동국대 문화관 4층 초허당 세미나실에서 음반, 교재발간 축하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경준 동국대 평생교육원장, 송운 스님, 반영규, 선진규, 이찬우 씨 등 찬불가 작사, 작곡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형진 대표는 “불교음악아카데미는 찬불가 활성화를 통해 자신의 수행을 돕고 공동의 신심을 증장시키고 사찰에 도움이 되고자 개발된 프로그램”이라면서 “이번 음원과 교재발간은 지난해부터 십시일반 스님, 지도사와 교수들이 합심, 모연하여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반주음원은 지도사들이 편리하게 스트리밍 시스템을 이용해 사찰이나 단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찬불가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신도들이 부르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음역대를 고려해 새로...

동국대 신한승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한국국제생명과학회 부회장으로 취임됐다고 8월 18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신 교수는 다양한 식품안전 및 독성학 분야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SCI 국제학술지에 1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연구의 독창성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2013년 황파FSB학술상과 2016년 한국독성학회 우수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식품안전성과 독성학분야에서의 기여를 인정받아 2017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부포상인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위덕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정도)은 8월 8일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서비스종사자 취업박람회를 영덕군 로하스수산식품 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양성된 요양보호사, 복지 행정전문가, 구직을 희망하는 영덕군민 등 총 34명과 영덕군 사회서비스기관(10개 기관)의 소통과 취업으로 이어 질 수 있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취업박람회는 임승철 영덕군청 새마을경제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회서비스 기관 소개, 구직자들과 사회서비스기관과의 1:1면접 및 상담, 무료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 작성요령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정도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과 정 참여자 및 구직을 희망하는 영덕군민들에게 사회서비스기관과의 1:1면접 및 상담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을 것이라 생각된다‘면서 ”앞으로 자신과 맞는 사회서비스기관에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와 대학원총학생회(학생회장 서정호)는 8월 8일 오후 동국대 본관2층 세미나실에서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윤성이 일반대학원장, 김상겸 인권센터장,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서정호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일반대학원 박훈선 팀장, 인권센터 백승규 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학내·외 증가하는 대학원생 관련 인권 문제를 인식하고, 대학원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대학과 대학원생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권리장전의 주요내용으로는 △대학원생 인격권 등 인간의 존엄성 보장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 금지 △복리후생권 보장 △사생활 보호권 보장 △학업·연구권 보장 △연구결정권 및 부당한 일에 대한 거부권 보장 △지적재산권 보장 △공정한 심사를 받을 권리 보장 △지도교수 변경 권리 등이다.윤성이 일반대학원장은 “이 자리는 동국대와 대학원생들이 함께 대학 인권 존중 대학문화를 확산하고 대학원생의 권리를 증...

동국대 행정대학원 제23대 행정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최광일)가 8월 7일 행정대학원 50주년 기념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학교측에 2천만 원을 전달했다.최광일 동문은 “올해 행정대학원 50주년을 기념해 많은 동문들이 대학원 발전을 염원하며 십시일반으로 모금하게 됐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동국대 행정대학원과 학교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총장 보광 스님은 “바쁜 일정중임에도 모교를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동문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학교발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계종 불교교육연합회(회장 보 스님)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 동안 충남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제51차 불교종립학교 교직원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불교교육연합회 산하 29개교 교직원 7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최초로 교원 직무연수 형태로 실시됐다. ‘명상과 전통문화가 청소년 인성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명상과 전통문화의 새로운 조명과 교육을 통해 민족문화 정체성 및 동 시대의 시대정신을 바르게 정립하고 교육현장에서 수업계발활동과 방과 후 학교 등 제반 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하기위해 마련됐다.불교교육연합회는 조계종 산하 불교종립학교 연합기구로, 총 13개 법인 29개 학교(대학교 1, 고등학교 14, 중학교 13, 초등학교 1)가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