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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불교학술원, ‘원각사의 불교문헌’ 출간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사업단(이하 동국대 ABC사업단)이 7월 7일 고양시 원각사(주지 정각 스님·중앙승가대 교수)에서 소장 중인 고문헌을 집대성한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사업단 고문헌 도록 1, 원각사의 불교문헌’을 출간했다.ABC사업단은 2014년 9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원각사 소장의 고문헌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총 483종 612점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고문헌을 수록하고 있는 도록을 출간했다.ABC사업단 집성팀은 원각사 소장 문헌을 총 10회에 걸쳐 불교학술원에서 조사와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출간한 도록에는 ABC사업단 집성팀이 조사한 불교문헌 335종 422책과 다라니 89종 123매, 불교 외 문헌 59종 67책을 수록했다. 도록 앞부분에는 조사개요로서 문헌을 시기별・판종별・형태별・주제별로 구분한 통계자료를 제시하였고, 이를 통해 원각사 전체 문헌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문헌의 수록...
2017-07-07 13:46:54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대규모 고교 교사연수 시행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가 입학전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고교교사 대상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입학처(처장 강삼모)는 7월 25일 오후 1시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Dream 교사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부 종합 전형의 종합적인 정보 제공과 동국대 입학전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5월 호남권역과 6월 영남권역에 이어 서울에서 대규모로 교사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교육내용은 △2017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 결과공유 △동국대 학생부 종합 전형 평가항목 및 학생부 평가방법 안내 △2018학년도 전형 운영계획 등이며 모의 서류평가와 같은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모의 서류평가의 경우, 계열별로 전년도 지원자 3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서류평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모의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및 자기소개서 평가, 조별 토론, 총평 순으로 진행된다. 강삼모...
2017-07-07 12:59:06
2017학년도 상반기 일본어능력시험 합격 기원
위덕대(총장 홍욱헌) 일본언어문학과 교수와 학생대표는 7월 2일 포항 해양과학고에서 실시한 일본어능력시험장에서 270여 명의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함께 합격을 기원했다.교수와 학생대표는 2017학년도 상반기 일본어능력시험(JLPT) 응시생들에게 “합격을 기원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학과 홍보물과 고사장 배치 안내를 도왔다. 특히 이날 이마이 교수는 응시생들과 일본어로 인사를 주고받으면서 시험에 대한 긴장감을 풀어주기도 했다. 응시생 최선명(위덕대 일본언어문화학과 4학년)학생은 “시험장에서 교수님들이 격려해 주시고 학과홍보를 해서 뿌듯했고, 그래서 그런지 시험을 잘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위덕대 일본언어문화학과는 일본어능력시험에 합격하면(N3이상) 입학 시 어학성적우수자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50세 이상 만학도의 경우에도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2017-07-06 16:37:01
동국대 불교대학원 재학생·동문, 발전기금 3천만 원 전달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 불교대학원 재학생과 동문 3명이 7월 5일 동국대에 불교대학원 발전기금을 1천만 원씩 총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보현정사 주지 도안 스님(불교학과 53기 재학), 이경순 명 트레딩 대표이사(명상심리상담학과 53기 재학), 허미욱 자연속의 밥상 대표(CEO 25기 수료)와 총장 보광 스님, 이관제 대외부총장 등이 참석했다.총장 보광 스님은 “소중한 정재 희사에 큰 감사를 드린다. 귀한 뜻을 받들어 동국대와 불교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기금을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도안 스님은 “동국대에 대한 사랑으로 이번 기부도 결심하게 됐다. 학교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는 해당 장학금을 불교대학원 발전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2017-07-06 16:36:03
2017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신·편입생 추가모집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7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추가모집(2차) 신·편입생을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의 석사과정 신·편입학을 모집하며 모집학과는 불교학과, 국어국문학과, 한문학과, 사학과, 고고미술사학과, 미술학과, 화학과, 통계학과, 생명과학과, 조경학과, 생명공학과, 컴퓨터과학과, 안전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사회복지학과, 행정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유아교육학과, 간호학과 등 20개이다.박사과정의 경우 편입학만 모집을 실시하며 모집학과는 불교학과, 국어국문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 조경학과, 컴퓨터과학과, 안전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사회복지학과, 행정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경영학과, 유아교육과 등 14개이다. 학과간 협동과정에는 아동․청소년상담심리학과, 테크노경영협동과정, 국제비즈니스협동과정 등 3개 과정에서 석사(신·편입학), 박사(편입학)를 모집한다.원서접수는 7월 10...
2017-07-05 17:18:36
동국대 양동훈 교수, 한국회계학회장 취임
동국대 회계학과 양동훈 교수가 7월 1일 제36대 한국회계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양 교수는 금융감독원 회계자문교수, 한국회계기준원 초빙연구위원, 국무조정실 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방송통신위원회 회계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한국회계학회는 한국회계학의 연구 및 교육발전, 회계공동체의 상생발전 등을 목표로 1973년 창립됐다.
2017-07-05 17:18:04
동국대 경주캠퍼스 윤정현 교수, 국제학술대회 최고논문상 수상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윤정현 교수가 7월 6월 유럽 라트비아 리가공과대학교에서 열린 ‘SOItmC(개방형혁신복잡성학회)&RTU(리가공과대학교)’ 학술대회에서 최고논문상을 수상했다. SOItmC는 개방적 혁신을 모토로 경영경제분야와 공학분야를 연계하여 다양성을 추구하는 등 폭넓은 이슈를 다루는 국제학회로서, 국내외 20여개 대학과 연구기관의 석학 3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7-07-05 17:17:33
‘손끝으로 표현하는 역사이야기’ 프로그램 참가
위덕대 자율전공학부(학부장 신상구) 성인학습자 10명이 7월 1일 포항건강가정지원센터가 선정한 건강가정지원프로그램에 참여했다.‘손끝으로 표현하는 역사이야기’인 프로그램은 자율전공학부 성인학습자 올해 포항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대학연계사업으로 공모해 선정돼 진행했다.이날 포항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선정한 10가구의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 13명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경주의 역사현장인 동궁과 월지, 남산 탐곡마애조상군, 원성왕릉을 답사해 역사이야기를 듣고, 대학생인 성인학습자와 학생들과 조별로 그림을 그리거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학생들의 활동 시간에는 학부모들은 프로그램 지도교수인 이정옥 교수의 안내로 역사의 현장에서 힐링과 배움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성인학습자 김규백(자율전공학부 4학년) 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학교에서 현장강의를 통해 배운 것을 다시 환기하면서 어린 학생들에게 가르쳐주는 기회가 되었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동료 학생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새삼...
2017-07-04 15:01:16
인형뮤지컬 ‘비실비실 용왕님’ 개최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6월 28부터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경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별주부전의 옛이야기를 모티브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인형 뮤지컬 ‘비실비실 용왕님’을 개최했다. 이번 인형뮤지컬은 평소 용왕님의 편식으로 병을 얻게 되는데, 토끼의 간 대신에 ‘매일매일 운동하고, 음식을 골고루 잘 먹으면 건강해질 수 있다’는 건강비법을 자라가 전달하므로 인해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용왕님은 자라의 말대로 할 것을 결심하게 되는 내용이다. 3일간 계속된 인형극은 경주시 관내 어린이보육시설 47개소의 약 1,580여 명의 어린이와 보육 시설담당교사가 함께 관람했다. 공연을 관람한 최영순 현곡주공어린이집 원장은 “별주부전의 이야기를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접목하여, 아이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바닷속 용궁의 친근한 케릭터들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인기를 이끌어내기 충분했다”고 말했다. 지원센터장 이인숙 교수는 “건강한 먹거리와 위생적인 생...
2017-07-04 14:53:32
정동일 전 중구청장, 동국대에 1억원 전달
정동일 전 중구청장(일동인터내셔날 명예회장)이 7월 3일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에게 인재육성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동국대를 졸업한 정 명예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문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정 명예회장은 “동국대를 졸업한 선배로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늘 돕고 싶은 마음이 컸다. 동국대의 건학 111주년을 기념하여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특히 제 이름을 딴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한다고 하니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총장 보광 스님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정재를 희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심전심의 마음으로 소중한 장학금을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정 명예회장은 동국대 경영학전공에 입학하면서 동국대와 인연을 맺었고 2010년 동 대학원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동국대는 해당기금의 이름을 정 명예회장의 이름을 딴 정동일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명명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
2017-07-04 14:30:37
위덕대 CLiD 양성사업단, 집단상담 프로그램 시행
위덕대 이타자리형 Community Life Designer 양성사업단(단장 장덕희·이하 CLD 사업단)에서 Out Reach 자아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 ‘난 좀 멋져!’를 시행했다. CLD 사업단에서는 학생들의 숨어있는 재능을 발견하여 육성하는 Out Reach 집단상담을 특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아존중감, 자기유능감 등 자아개념을 제고해 Community Life Designer로서의 인성적 자질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된 ‘난 좀 멋져!’ 프로그램은 유아교육과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 회기 2시간씩 총 8회기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유정 학생(유아교육과 1학년)은 “나느이 내면의 모습을 한 번 더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장덕희 단장은 “자기를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는 것이 Community Life Designer로서 갖추어야 하는 기본 자질”이라면서 “진실된 참된 나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
2017-07-04 09:44:13
중앙승가대, 4년 단기 출가자 모집
중앙승가대학교가 Uni-출가(4년 단기출가)자를 모집한다. Uni-출가(4년 단기출가)는 중앙승가대학교 정규대학 과정을 마치고 문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스님으로서 수행에 매진하거나, 사회 전문 직업을 택할 수 있는 새로운 출가 모델이다.모집대상은 고교졸업학력 이상의 만 50세 미만인자(일반인), 고등학교 재학생(청소년)으로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 출가 특별법’에 의거 행자교육이 면제되며 일반출가자는 기존의 출가방식을 따르게 된다.Uni-출가 신청자는 대학교의 자문과 본인의 의사를 통해 은사스님을 결정하고, 행자등록 후 은사스님 사찰에서 6개월의 행자교육을 받는다. 행자교육 이수 후 종단의 5급 승가고시(수계교육)를 통해 사미(니)계를 수지하고 중앙승가대에 입학해 종단 기본교육 4년을 수학하게 된다.Uni-출가 이수자에게는 문학사 학위 취득, 등록금·기숙사 4년 전액 지원, 다양한 장학 혜택, 해외자매결연대학(대만 불광대학/남화대학, 미국 서래대학, 호주 남천대학, 필리핀 광명대학, ...
2017-07-04 09:33:13
도원사 만오 스님,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3억 원 전달
도원사 주지 만오 스님이 6월 30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선센터건립기금 2억 원과 관음장학회장학금 1억 원 등 총 3억 원을 전달했다. 만오 스님은 2012년 비구니 학인 스님들의 수행관인 사라림 건립을 후원하며 동국대와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015년 관음장학회를 설립하고 장학기금 2억 원을 기탁, 매 학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또한, 2016년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선센터를 건립하는 데 필요한 기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현금 6억 원을 선센터건립기금으로 기부했다. 이대원 총장은 “만오 스님의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불교종립대학인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지역 최고의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07-04 09:32:32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 발전위원회 발족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학장 김성철)은 6월 30일 교내 교무위원회의실에서 불교문화대학 발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불교문화대학 발전위원회(위원장 법수스님)는 불교문화대학 총동창회와 기수별 학생회 임원, 교내 교직원과 학생 대표 및 외부전문가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이번 발족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과 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법수 스님,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장 보당 스님(보국사 주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사장 자광 스님은 “대학 발전을 위해 귀한 분들을 모시고 귀중한 일을 추진하게 되어 참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대원 총장은 “불교 종립대학 위상과 역할 제고를 통해 우수한 불교 인재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불교문화대학 발전위원회 위원들은 불교문화 발전기금 3억 원을 전달했으며, 2021년까지 불교인재 양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불교문화 발전기금 10억 원을 모금할 계획이다.불교문화대학 발전위원회는...
2017-07-04 09:31:22
베트남 위덕대동창회, 위덕대에 발전기금 전달
베트남 위덕대동창회(회장 부이 옥 트엉·이하 동창회)가 6월 16일 베트남 유학생 유치 및 대학 간 교류 협력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홍욱헌 총장에게 발전기금 300달러를 전달했다. 홍욱헌 총장 등의 베트남 방문 일정과 소식을 접한 동창회에서는 하노이 그랜드프라자 인근 연회장에서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준비하고 총장 일행과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동창회는 2007년 위덕대에 유학 온 학생들이 주축이 돼 결성됐으며 현재 30명 이상의 졸업생으로 활동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현재 베트남의 삼성 등 한국기업에 취업해 있거나, 현지 기업의 한국 측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동창회장 부이 옥 트엉(07학번·경영학과 졸업) 씨는 “동창생들의 안정된 생활이 모두 위덕대의 유학생활 덕분이며, 항상 학교에 대한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총장님의 베트남 방문에 맞춰 동창생들이 모여 학교 측에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홍욱헌 총장은 “위덕대 출신 베트남 졸업생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훌륭...
2017-07-04 09:2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