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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아동 진단검사 진료비 지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진료를 받지 못하는 다문화가정 아이에게 MRI 등 고액의 진단 검사비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는 22개월 된 아이는 또래보다 발달이 현저하게 늦은 상태로, 대학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아이 엄마는 캄보디아 국적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되어 본원에 도움을 요청하여 지원받게 됐다. 검사 결과 전반적인 뇌 위축으로 발달지연이 있어 향후 발달 재활치료와 발육에 대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그동안 발달지연의 원인을 알지 못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아이 부모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의 지원에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재활치료를 열심히 받아 사회에 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잘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이날 채석래 병원장은 MRI 검사실을 직접 방문하여 부모에게 위로와 격려하고 “이번 진단으로 아이...
2017-05-17 16:22:06
위덕대 재학생, 양동마을서 전통 성년식
위덕대(총장 홍욱헌)은 2017년 성년의 날(5월 15일)을 기념해 5월 14일 성년을 맞이한 재학생(남자 3명, 여자 3명) 6명이 경주시 양동마을 심수정에서 전통 성년식 관·계례를 거행했다.특히 이날 학생 중에는 베트남에서 유학을 온 학생이 포함됐다. 학교측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우리의 고유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게 위해 선발했다고 전했다.이번 관계례의 집례는 신상구 위덕대 교수, 이순자 동도예절원 원장이, 빈은 홍욱헌 위덕대 총장과 김윤근 경주문화원장, 여강 이씨 회재후손인 이두원 강동새마을금고 이사장, 권귀연 전경주동천초등학교 교장이 맡았다. 관·계례는 영빈이라는 손님을 맞이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가례, 재가례, 삼가례를 지나 술을 내리는 초례와 자를 내리는 자수지의 순서로 진행되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관례를 준비한 신상구 교수는 “남녀가 각각 성인의 나이가 될 무렵 관·계례를 마련해 줌으로써 성인으로서의 책무를 인식하게 하게하고, 부모와 스승을 비롯한 모든 관...
2017-05-16 15:45:13
“스승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위덕대 학생자치단체 및 재학생들이 5월 15일 대학 지혜관 중강당에서 총학생회 주관으로 스승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번 스승의 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위덕대 전 학과(부) 학생들이 동영상을 촬영하여 교수님들에게 은혜에 감사하다는 사랑의 편지를 영상으로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창우 총학생회장은 “교수님들께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여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홍욱헌 총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하였으며, 그리고 참석한 학생들에게 외부인 및 학우들을 보면 서로 밝은 얼굴로 인사를 하자”고 전했다.
2017-05-16 13:18:32
사회복지법인 설립 노하우 특강 개최
위덕대(총장 홍욱헌) 특성화사업단(단장 장덕희)은 5월 10일 전공심화 실습 교과 운영을 위한 한국복지재단(이사장 김철호) 대표 초청 특강 및 컨설팅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설립 노하우에 대한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전공심화 실습교과목으로 개선·운영되고 있는 사회복지현장실습 교과목에서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을 위한 사회복지법인 설립에 대한 기본 지식과 노하우를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위덕대 특성화 사업단은 이타자리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단이 지속적인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7-05-16 13:16:49
동국대, 2018학년도 논술 가이드북 발간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가 2018학년도 논술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강삼모 입학처장은 5월 15일 “효과적인 논술전형 준비를 돕고, 고교교육에 기여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논술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수험생들이 사교육 없이도 ‘쉬운 논술’을 체감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2018 동국대 논술 가이드북’에는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최근 2년간 동국대에서 시행된 논술고사 기출문제와 해답을 비롯해 출제의도 및 출제경향을 분석한 내용이 포함됐다. 논술고사 대비법과 계열별 논술전형 합격생의 합격수기도 수록,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동국대는 오는 6월 중 온라인 모의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등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한편, 동국대는 올해 11월 19일 논술고사를 치른다. 학생부 교과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에서 교과영역 구분 없이 10과목을 반영한다. 또한, 올...
2017-05-16 13:15:37
동국대 경주캠퍼스, 2017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신·편입생 모집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7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신·편입생을 5월 16부터 19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의 석사과정은 불교학과, 국어국문학과, 한문학과, 사학과, 고고미술사학과, 미술학과, 화학과, 통계학과, 생명과학과, 조경학과, 생명공학과, 컴퓨터과학과, 안전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사회복지학과, 행정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유아교육학과, 간호학과 등 20개이다.박사과정은 불교학과, 국어국문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 조경학과, 컴퓨터과학과, 안전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사회복지학과, 행정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경영학과,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등 21개이며 학과간 협동과정에는 아동․청소년상담심리학과, 테크노경영협동과정, 국제비즈니스협동과정 등 3개 과정에서 석사, 박사를 모집한다.원서접수는 5월 16~19까지 인터넷(www.uwayapply.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신입학 석사 36명, 박사 4...
2017-05-16 13:15:01
위덕대,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탄생절·대각절 봉축 법요식 거행
위덕대(총장 홍욱헌)는 5월 8일 오후 5시 10분 교내 공덕관 3층 대학심인당에서 홍욱헌 총장, 전법원장 능원 정사 등 대학 교직원과 총학생회, 총대의원회, 동아리연합회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탄생절 및 대각절 봉축 법요식 행사를 거행했다. 개회예참, 강도발원, 헌등, 봉축법어, 봉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법요식에 이어 전법원 주최로 진행된 베스트서원지 시상에서 베스트서원지 환희상(1등) 수상자는 특수교육학부 황혜정 학생이 차지했다.베스트서원지 시상은 재학생들이 ‘마음공부’ 수업시간에 작성한 서원지를 전법원에서 심사해 베스트 서원 8명을 선발하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한편 전법원에서는 불교학생회 마하바이로자나 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인근 위덕어르신마을과 진각종 기로원 등을 찾아 공양금 전달과 봉사활동으로 봉축 주간을 회향할 계획이다.
2017-05-11 15:23:11
동국대 언론정보·국제정보보호대학원, 2017년 후기 신입생 모집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국제정보보호대학원(원장 김관규)이 2017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언론정보대학원은 △신문방송학과(신문방송전공, 디지털컨버전스전공) △광고홍보학과(광고홍보전공) △인쇄출판학과(출판잡지전공, 인쇄화상전공)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의 모집학과는 △정보보호학과(정보보호전공, 사이버포렌식전공) 등이다. 입학원는 5월 19일까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홈페이지(http://gsci.dongguk.edu)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홈페이지(http://gsiai.dongguk.edu)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문의 02-2260-3733~4
2017-05-11 15:20:41
동국대 새 교훈 ‘지혜·자비·정진’ 선포
동국사랑 1·1·1 캠페인 진행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5월 1일 오전 서울캠퍼스 본관 중강당에서 개교 11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장 보광 스님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 세기 동안 동국인들은 국가와 사회의 부름에 언제든지 달려가기를 주저하지 않았다”며 “새 시대의 길목에서도 동국인들이 당당하고 늠름하게 서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10년 뒤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입하겠다”고 개교111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새 비전을 발표했다. 행사에서는 새 교훈이 제정 및 선포됐다. 1934년에 제정된 기존 교훈이 다소 젊은세대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어 그동안 새 교훈의 필요성이 제기 돼 왔었다. 동국대는 교훈재정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구성원 설문조사 등의 방법과 토론 및 연구를 통해 ‘지혜·자비·정진’을 새 교훈으로 제정했다. 인라 학교후원 캠페...
2017-05-04 11:22:45
동국대학교의료원 개혁추진단 발대식 개최
동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오민구)은 5월 1일 개혁추진위원회 개혁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개혁추진위원회(이하 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자광 스님)는 급변하는 의료 및 교육 환경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동국대학교 의료부문의 지속 성장기반을 마련 하고자 조직됐다.개혁추진위원회는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개혁추진단의 단장으로 위촉하고 일산병원, 일산한방병원, 의과대학 및 한의과대학의 개혁을 주도하며, 전략과제 실행과 의견자문 등은 추진단 산하에 전략과제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진행된다.이날 이사장 자광 스님은 “일산병원은 불자와 스님들의 염원을 담아 건립된 병원으로 우리가 개혁을 안 하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다”면서 “현재의 위기와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미래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해법을 함께 협조하여 도출할 것”을 강조했다.
2017-05-04 09:47:55
위덕대 간호학과, 현장전문가 졸업생 초청 특강
위덕대 간호학과는 4월 21일과, 5월 1일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1회 졸업생 정다정(천안순천향대학교병원), 정은진(세브란스병원) 간호사와 2회 졸업생 방소현(국림암센터) 간호사를 초청해 임상실습을 처음 접하는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에게 실제 간호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습경험과 취업준비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초청특강은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동문에 대한 자부심을 함양하고 실습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해 간호학생으로서 바람직한 태도를 갖추고 효율적인 실습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05-04 09:47:06
위덕대 사회복지대학원 워크숍·MT 개최
위덕대 사회복지대학원은 4월 28일, 29일 양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2017학년도 사회복지대학원 워크숍 및 MT를 개최했다.장용언 교수(전공주임)와 재학생 및 졸업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내빈소개, 축사, 2부 참석자 소개 및 질의응답, 3부 선배들로부터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 등 학교생활과 학습방향 등 궁금했던 내용과 고민을 함께하는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주해남 대표(그림속세상 지역아동센터·14기)는 “사회복지와 사회복지상담을 공부하는 후배들이 지역사회복지발전에 주춧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장용언 교수는 “대학원생들이 정보공유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과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05-04 09:46:03
위덕대 그린에너지공학부, 형산강 주변 정화활동 펼쳐
위덕대 그린에너지공학부(학부장 이재성)은 5월 1일 지역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수,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산강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홍욱헌 총장은 정화활동 참가자들에게 점심 등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이재성 학부장은 “이번 지역사랑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이 지역을 위해 좀더 성숙한 마음을 가지며, 작은 실천을 통해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일들이 주위에 많다고 하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협의하여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조금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17-05-02 16:00:06
위덕대 인기 교양강좌 ‘강의실 밖의 지역 문화탐색’
위덕대(홍욱헌 총장)에 강의실 밖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강좌가 개설돼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다. 격주 금요일이면 학생들은 수업을 듣기 위해 학교 버스로 몰려든다. 학교 버스를 타고 강의실 밖에서 진행하는 수업 ‘강의실 밖의 지역 문화탐색’ 교양강좌다.‘강의실 밖의 지역 문화탐색’은 지역 문화에 대해 강의실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현장 답사를 통해 몸으로 익히고 오감으로 느끼게 하는 살아있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강의실이라는 공간을 과감히 뛰어넘어 강의실 밖에서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여 수업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6명의 교수가 뭉쳐 만든 팀티칭 강의가 바로 ‘강의실 밖의 지역문화 탐색’이다. 6명의 교수는 “강의내용도 중요하지만, 강의 방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해 각자 자신의 전공과 지역사회라는 훌륭한 텍스트와 연계해서 학생들에게 지역 문화에 대해 전통성, 역사성, 문화보존 가능성 등을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해주는 새로운 스타일의 강의를...
2017-05-02 15:55:56
동국대,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4년 연속 선정
동국대 스토리텔링연구소(소장 이종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플랫폼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되어 내년 1월까지 총 4억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달부터 동국대는 창의인재사업팀(연구책임 이종대)을 중심으로 10명의 멘토와 함께 멘티 23명을 선발, 본격적인 인재육성에 나선다. 선발된 23명은 멘토 지도하에 전체 멘티들이 공동으로 아이템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닥터링’, 이해랑예술극장을 활용한 쇼케이스 ‘데뷔를 대비하라’ 등 다양한 육성 특화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이종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국내 정상급 공연 전문가들의 도제식 멘토링을 통해 공연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콘텐츠 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2017-05-02 15:40:56